엘튼존 에이즈재단인 EJAF의 기금마련 행사에 출품된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아우디는 엘튼존 에이즈재단의 기금 마련 연행사인 ‘화이트 타이 & 티아라 볼(White Tie & Tiara Ball)’ 자선경매에 크롬으로 도금된 R8 스파이더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매에 출품된 아우디 R8 스파이더는 외관이 크롬으로 도금돼 화려하고 눈부신 외관을 자랑한다. 경매에 출품된 차량은 총 2대로 첫번째 차량은 4억원 가량, 두번째 차량은 6억원 가량에 낙찰돼 아우디는 10억원이 넘는 수익금을 엘튼존 에이즈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아우디는 올해로 9년째 엘튼존 에이즈재단 경매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A1 아트카를 경매에 출품해 낙찰가 6억3000만원 가량을 기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