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레이서, 안재모 선수가 오는 4월24일 전남영암에서 개최되는 티빙슈퍼레이스 개막전, 헬로티비(6200cc, 스톡카)에 출전한다. 지난 1년간의 공백을 깨고 국내 명문 레이싱팀인 Ktdom 소속으로 복귀하는 안재모 선수는 "개인적으로 바빠 작년 한해 공백기를 가졌지만 꾸준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동안 쌓아둔 에너지를 적극 분출하여 프로레이서로 진가를 보여주는 한 해가 되겠다’ 고 밝혔다.
안재모 선수가 참가하는 헬로티비경기는 국내 최고 배기량인 6,200cc급 자동차 경주로 경기가 워낙 빠르고 거칠어 괴물카레이스로 불린다. 총 중량 1140㎏인 스톡카는 8기통 6200cc 엔진과 파이프플레임새시로 제작되었다. 티빙슈퍼레이스의 헬로티비경기는 아시아 최초, 아시아의 유일한 스톡카시리즈이다.
한편 2005년 팀 창단 이래 매년 슈퍼 루키를 발굴하여 우승을 거머져 ‘카레이서 사관학교’라 불리는 Ktdom(한국통신닷컴) 레이싱팀은 넥센N9000, 슈퍼2000에 이어 헬로티비까지 세 종목에 참여한다. 이로써 보다 파워풀한 머신의 도입과 끈끈한 팀웍으로 2011시즌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는 Ktdom레이싱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박시현, 안재모, 정회원, 이화선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