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지난 13일, 전국 7개 딜러사와 함께 지난해 인피니티 브랜드의 근본과 성과를 리뷰하고, 올해 성장을 위한 <2011 비전공유 및 고객만족 결의 대회(2011 Infiniti Grass Roots Meeting)>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켄지 나이토 대표를 비롯한 인피니티 임직원과 전국 7개 딜러사의 경영진 및 세일즈 컨설턴트들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된 내용으로는 인피니티의 마케팅, 제품기획,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교육 등 브랜드의 총체적인 전략과 계획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켄지 나이토 대표는 “NEW INFINITI G25 출시와 함께 인피니티는 새로운 한 해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며, “인피니티만의 고객관리 철학인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tal Ownership Experience)’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관리를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모던 럭셔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 딜러사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지난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난해 판매실적, 고객관리, 내부교육이수, 규율준수 등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고의 컨설턴트를 선정하는 ‘2010 인피니티 최고 컨설턴트(2010 Infiniti Best Qualified SC)’에는 SS 모터스(강남)의 이순형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