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한국모터스츠대상 시상식 열려

20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제 5회 2010 한국모터스포츠 대상' 시상식이 개최 되었다. 

5회째를 맞고 있는 모터스포츠 대상은 2010년 한해를 빛낸 드라이버와 감독, 팀, 미케닉등, 방송 신문 인터넷매체 모터스포츠 담당기자와 국내 모터스포츠 전문가 19명의 평가단이 선정하였다. 

올해의 드라이버부문 최고상인 골든헬멧은 일본인 드라이버 '밤바 타구(27.시케인)'가 수상하였으며, 2위 실버헬멧은 이재우(39.GM대우)와 3위 브론즈헬멧은 장순호(34.EXR 팀106)가 수상 하였다.  

모두 15개 분야에서 영광의 얼굴을 뽑는 이번 시상식에서 레이싱팀상에는 시케인팀이, 감독상에는 EXR 팀106 류시원(38)감독이 차지하였다. 또한 최고의 경주차를 만드는 최고의 미캐닉에는 이종근(43.시케인), 윤원일(EXR 팀106)이 공동 수상하였으며, 올해의 루키 헤드그렌 신인상에는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 넥센N9000 클래스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정회원(23.Ktdom)과 임채원(26.현대레이싱), 그리고 'GT마스터즈' 엘리사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개그맨 겸 카레이서 한민관(30.레드앤스피드)가 공동 수상하였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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