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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All New Infiniti M37(올 뉴 인피니티 M37) 시승기(1)

[일단타] All New Infiniti M37(올 뉴 인피니티 M37) 시승기(1)

오랜만에 시승기를 올립니다. 시승은 추석이 얼마 지나지 않은 9월 말에 했는데 이제서야 업데이트를 하네요. 소영씨 팬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새로운 시승기를 기다리셨을 텐데요^^ 앞으로 빠른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이번에 시승한 자동차는 All New Infiniti M37 모델입니다. M시리즈는 지난 6월 ‘M37 스텐다드’, M37 프리미엄’, ‘M56 스포츠’의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9월 'M56 스포츠'에 탑제된 고급 옵션들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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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닛산 뉴 로그 플러스 시승기 (3)

[일단타] 닛산 뉴 로그 플러스 시승기 (3)

뉴 로그 플러스에는 2.5L 직렬 4기통 DOHC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QR25DE 엔진은 가솔린 엔진으로 높은 회전수와 정숙함을 장점으로 하는데요, 닛산의 X-tronic CVT 변속기와 조합되어 연비와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차에 앉으니 시트는 조금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8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시트조절 기능이 있어서 운전자에게 편안한 시트 포지셔닝을 할 수 있습니다. 조수석은 수동입니다^^ 엑셀과 브레이크의 감도는 조금 묵직한 느낌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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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닛산 뉴 로그 플러스 시승기 (2)

[일단타] 닛산 뉴 로그 플러스 시승기 (2)

소영씨가 그렇게 마음에 들어 했던 뉴 로그 플러스의 외모를 살펴보고 난 뒤, 실내에 들어왔습니다. 알티마와 비슷한 일본차 특유의 간결함이 느껴졌습니다. 큼직큼직 하기도 하고요. 알티마 시승기 때도 언급했는데, 닛산이 최근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때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과 사양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낮추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격을 낮추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심플해지는 최적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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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닛산 뉴 로그 플러스 시승기 (1)

[일단타] 닛산 뉴 로그 플러스 시승기 (1)

오늘 시승한 차는 닛산에서 출시한 컴팩트 suv 뉴 로그 플러스 입니다. 낯익은 이름은 아닐 것 같습니다. 도로 위에 수많은 수입자동차들이 달리고 있는 만큼, 우리가 이름 조차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자동차들도 많겠죠?전체적인 디자인은 컴팩트 suv인 만큼 스포티 합니다. 프론트와 리어 부분에 볼륨감을 준 빵빵한 하체에 비해 날렵하게 깎여진 지붕 라인은 뉴 로그 플러스 특유의 다이내믹한 외모를 만들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짐승의 콧구멍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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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닛산 뉴 알티마 시승기 (2)

[일단타] 닛산 뉴 알티마 시승기 (2)

뉴알티마 3.5에는 V6 3.5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VQ35엔진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그 성능이 입증된 엔진입니다. 게다가 X트로닉 CVT 무단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변속의 충격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로 3.5L 배기량에 CVT 미션을 사용하는 것은 닛산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겠죠. 엑셀과 브레이크의 반응성은 즉각적입니다. 밟는 즉시 확확~ 반응이 오는 것이 가끔 움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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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닛산 뉴 알티마 시승기 (1)

[일단타] 닛산 뉴 알티마 시승기 (1)

닛산의 알티마는 도요타의 캠리, 혼다의 어코드와 함께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입니다. 이 세 종류의 자동차들은 ‘값비싼 수입자동차’ 로서의 포지셔닝이 아니라 국산 중형 세단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실질적 경쟁자로서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수입 중형 세단 입니다. 뉴알티마는 중형 세단이라고 하기엔 무척 스포티한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울룩불룩한 프론트와 리어 디자인, 쿠페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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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벤츠 E200 CGI 시승기 (2)

[일단타] 벤츠 E200 CGI 시승기 (2)

벤츠 E200 CGI에 올라탔습니다. 타자마자 시트모양의 시트조절버튼이 눈에 띄더군요. 시트모양의 버튼들을 조정해서 헤드레스트, 등받이, 시트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시트기억기능도 있어서 여러 사람이 운전할 경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물론 시트감도 좋았습니다.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핸들링이 조금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셀과 브레이크의 반응 역시도요. 하지만 주행을 조금 해 보니, 가벼운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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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벤츠 E200 CGI 시승기 (1)

[일단타] 벤츠 E200 CGI 시승기 (1)

오늘 시승한 자동차는 공인연비 10.8km/l 를 자랑하는 벤츠 E200 CGI 입니다. 이 자동차의 풀네임은 the new E 200 CGI BlueEFFICIENCY AVANTGARDE 입니다. 디자인, 주행효율성, 안정성, 친환경성 등등 벤츠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모두 표현하려다 보니 이름이 저렇게 길어진 것 같습니다. E200 CGI의 외관은 꽤나 스포티하게 만들어진 차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스포티하진 않고, 전통적인 벤츠의 클래식함에 날카로움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선이 굵직굵직 한 것이 무척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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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혼다 어코드 시승기 (2)

[일단타] 혼다 어코드 시승기 (2)

어코드에 올라탔습니다. 시트 자체의 느낌은 고급 세단에 비해서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엑셀의 반응은 뭔가 응축되었다가 터져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밟았을 때는 부드럽게 반응해서 즉각적인 반응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어느 정도 밟고 나서는 이전의 부드러움은 사라지고 무척 빠르게 치고 나가더군요. 뭔가 묵직한 것이 엑셀을 억누르고 있다가 풀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핸들감도 약간 뻑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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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슈퍼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시승기 (2)

[동영상] 슈퍼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시승기 (2)

드디어 500마력의 괴물 슈퍼카 파나메라 터보에 탑승했습니다.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내심 뿌듯하더군요. 파나메라에는 카이엔과 파나메라에만 장착되어 있다는 4.8L V8 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시동을 켜는 순간 우렁찬 소리를 내더군요. 4.8L V8 엔진은 71.4kg.m의 토크, 제로백 4.2초, 안전 최고속도 303km를 자랑합니다.브레이크 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PCCB(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는 1천만원이 넘는 옵션으로 극한 가속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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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슈퍼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시승기 (1)

[동영상] 슈퍼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시승기 (1)

오늘은 포르쉐 최초의 4인승 스포츠카인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를 시승했습니다. 럭셔리 세단과 최첨단 스포츠카의 환상적 크로스오버로 말 그대로 슈퍼카인 파나메라. 당장이라도 뛰어 움직일 것 같은 외모는 정말 감동이더군요. 차 실내에 들어왔습니다. 포르쉐 특유의 왼쪽 시동키와 자동차 모양의 키가 눈에 띄더군요.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스웨이드로 럭셔리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뒷좌석 공간 활용과 4개의 좌석을 각각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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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혼다 어코드 시승기 (1)

[일단타] 혼다 어코드 시승기 (1)

오늘 시승할 차는 혼다 어코드 입니다. 어코드는 국내에서도 많은 판매를 올리고 있는 베스트 셀링카 입니다. 다른 외제차들과 비교해 볼 때, 국산 중대형 자동차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고 있는 수입자동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차체, 튼튼한 일본 자동차의 메리트, 무엇보다 국산자동차에 밀리지 않는 가격경쟁력은 어코드 인기의 3박자 입니다.어코드의 차체는 무척 투박해 보였습니다. 얼마 전 시승했던 스바루 아웃백에서 느껴지던 일본차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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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 (3)

[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 (3)

말하는 자동차 캠든의 음성지원시스템은 ‘미션 컨트롤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미리 입력되어있는1500여 가지의 음성 패턴이 주행 상황이나 자동차의 상태에 적합한 음성지원을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지원을 받느냐 마느냐는 운전자의 마음입니다. 시동을 걸 때부터, 시동을 끌 때까지 조잘거리는 캠든은 무척 매력적입니다. 네비게이션처럼 단조로운 목소리가 아니라 3가지 종류의 목소리가 티격태격 싸우는 상황도 재미있습니다. 또한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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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2)

[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2)

캠든에 올라타 시동을 걸었습니다. 18인치 휠을 달고 있어서 시야가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트포지션은 상당히 낮았습니다. 왜 그런지는 주행을 해보니 바로 알겠더군요. 미니라고 하면 ‘귀엽고 깜찍하고 앙증맞은…’ 이런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그런 생각은 정반대로 바뀔 것입니다. 작은 체구와 귀여운 겉모습과는 달리 무척 거친 자동차였습니다. 일단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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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1)

[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1)

오늘 시승한 차는 BMW mini 시리즈의 말하는 차 ‘캠든’ 입니다. 드라마 ‘파스타’ 에서 이선균이 타고 나와서 일명 ‘쉐프의 차’ 로 인기가 높았던 차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초로 나온 ‘말하는 차’ 캠든은 1959년 클래식 mini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모델입니다. 안개등 옆에 50주년 기념이라고 쓰여 있는 것이 보이시죠? 전체적인 외관은 기존 미니 쿠퍼s 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캠든에는 미니 최상위 버전인 J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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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스바루 아웃백 시승기 (2)

[일단타] 스바루 아웃백 시승기 (2)

스바루 자동차는 4기통 박서 엔진으로 유명합니다. 박서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 회사는 스바루와 포르쉐 2군데 뿐입니다. 엔진 피스톤이 서로 마주보면서 수평으로 움직여서 박서 엔진이라고 부르는데요. 마주보는 피스톤이 진동을 서로 상쇄해서 진동 자체도 적어지고, 차체의 무게중심을 낮출 수 있어서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주행을 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렸습니다. 평소보다 살짝 긴장을 하긴 했지만, 낮은 무게중심과 상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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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스포티지R 시승기 (2)

[일단타] 스포티지R 시승기 (2)

드디어 차에 올라탔습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생각보다 ‘괜찮다’ 였는데요.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실내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소울의 향기도 조금 나더군요. 레드오렌지로 맞춘 센터페시아는 BMW에서 본듯하기도 합니다. 요즘 대세인 파노라마 선루프도 있었는데 역시 닫을 때는 불편하더군. 시동을 켰는데 무척 조용했습니다. 웬만큼 속도를 내지 않는 이상 디젤 특유의 소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과거 RV차량에 비해). 핸들과 엑셀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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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스포티지R 시승기 (1)

[일단타] 스포티지R 시승기 (1)

스파이샷을 벗자마자 각종 자동차 검색순위를 휩쓸었던 스포티지R을 시승했습니다. 스포티지R은 스포티지, 뉴스포티지에 이은 3세대 스포티지 인데요, Revolution의 R을 붙인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 기아차가 디자인에 공을 많이 들인다는 느낌이 더 들게 만든 스포티지R은 동급 차종인 투싼ix의 날렵함에 비해 둥글둥글한 느낌은 있지만 호불호가 크게 나지 않을 정도의 무난한 세련감이 엿보였습니다. 첨엔 낯설었던 슈라이어 그릴도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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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3)

[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3)

드디어 차에 올라타 엑셀을 밟았습니다. 가속 페달은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역시 비싼(?)차 특유의 ‘별로 밟은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120km’가 느껴졌습니다. 핸들은 약간 작은 느낌이 들었지만 스티어링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차체가 안정되어서 그런지 코너링 때도 몸의 부담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더군요. 시트가 좋아서 승차감과 주행감 역시 좋았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살짝 작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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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2)

[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2)

BMW 뉴 5시리즈 내부는 마치 7시리즈를 보는 것 같이 고급스러웠습니다. 차 전면부만 비슷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척 심플해 보였던 기존 5시리즈에 비하면 뭐랄까 ‘회장님들이 타고 다닐 만한’ 중후한 세단의 향기가 났습니다. 그러나 BMW 특유의 스포티함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엔진 소리를 굉장히 죽였습니다. 시동을 켰을 때 너무도 조용해 시동이 제대로 걸렸는지 의심이 들었을 정도였으니, 우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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