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일단타] 혼다 어코드 시승기 (1)

[일단타] 혼다 어코드 시승기 (1)

오늘 시승할 차는 혼다 어코드 입니다. 어코드는 국내에서도 많은 판매를 올리고 있는 베스트 셀링카 입니다. 다른 외제차들과 비교해 볼 때, 국산 중대형 자동차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고 있는 수입자동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차체, 튼튼한 일본 자동차의 메리트, 무엇보다 국산자동차에 밀리지 않는 가격경쟁력은 어코드 인기의 3박자 입니다.어코드의 차체는 무척 투박해 보였습니다. 얼마 전 시승했던 스바루 아웃백에서 느껴지던 일본차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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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 (3)

[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 (3)

말하는 자동차 캠든의 음성지원시스템은 ‘미션 컨트롤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미리 입력되어있는1500여 가지의 음성 패턴이 주행 상황이나 자동차의 상태에 적합한 음성지원을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지원을 받느냐 마느냐는 운전자의 마음입니다. 시동을 걸 때부터, 시동을 끌 때까지 조잘거리는 캠든은 무척 매력적입니다. 네비게이션처럼 단조로운 목소리가 아니라 3가지 종류의 목소리가 티격태격 싸우는 상황도 재미있습니다. 또한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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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2)

[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2)

캠든에 올라타 시동을 걸었습니다. 18인치 휠을 달고 있어서 시야가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트포지션은 상당히 낮았습니다. 왜 그런지는 주행을 해보니 바로 알겠더군요. 미니라고 하면 ‘귀엽고 깜찍하고 앙증맞은…’ 이런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그런 생각은 정반대로 바뀔 것입니다. 작은 체구와 귀여운 겉모습과는 달리 무척 거친 자동차였습니다. 일단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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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1)

[일단타] BMW mini 캠든 시승기(1)

오늘 시승한 차는 BMW mini 시리즈의 말하는 차 ‘캠든’ 입니다. 드라마 ‘파스타’ 에서 이선균이 타고 나와서 일명 ‘쉐프의 차’ 로 인기가 높았던 차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초로 나온 ‘말하는 차’ 캠든은 1959년 클래식 mini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모델입니다. 안개등 옆에 50주년 기념이라고 쓰여 있는 것이 보이시죠? 전체적인 외관은 기존 미니 쿠퍼s 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캠든에는 미니 최상위 버전인 J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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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스바루 아웃백 시승기 (2)

[일단타] 스바루 아웃백 시승기 (2)

스바루 자동차는 4기통 박서 엔진으로 유명합니다. 박서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 회사는 스바루와 포르쉐 2군데 뿐입니다. 엔진 피스톤이 서로 마주보면서 수평으로 움직여서 박서 엔진이라고 부르는데요. 마주보는 피스톤이 진동을 서로 상쇄해서 진동 자체도 적어지고, 차체의 무게중심을 낮출 수 있어서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주행을 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렸습니다. 평소보다 살짝 긴장을 하긴 했지만, 낮은 무게중심과 상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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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스바루 아웃백 시승기 (1)

[일단타] 스바루 아웃백 시승기 (1)

지금 도로 위에 수많은 자동차들이 달리고 있지만 파란색 바탕에 별들이 반짝거리는 엠블럼을 보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바로 스바루 자동차의 엠블럼인데요. 오늘 시승한 차는 스바루에서 SUV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아웃백입니다. ‘아웃백’하면 패밀리레스토랑이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만큼 스바루의 아웃백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차는 아닙니다. 그러나 북미지역에서 아웃백은 가격대비 가치가 높은 차, 잔고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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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스포티지R 시승기 (2)

[일단타] 스포티지R 시승기 (2)

드디어 차에 올라탔습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생각보다 ‘괜찮다’ 였는데요.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실내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소울의 향기도 조금 나더군요. 레드오렌지로 맞춘 센터페시아는 BMW에서 본듯하기도 합니다. 요즘 대세인 파노라마 선루프도 있었는데 역시 닫을 때는 불편하더군. 시동을 켰는데 무척 조용했습니다. 웬만큼 속도를 내지 않는 이상 디젤 특유의 소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과거 RV차량에 비해). 핸들과 엑셀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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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스포티지R 시승기 (1)

[일단타] 스포티지R 시승기 (1)

스파이샷을 벗자마자 각종 자동차 검색순위를 휩쓸었던 스포티지R을 시승했습니다. 스포티지R은 스포티지, 뉴스포티지에 이은 3세대 스포티지 인데요, Revolution의 R을 붙인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 기아차가 디자인에 공을 많이 들인다는 느낌이 더 들게 만든 스포티지R은 동급 차종인 투싼ix의 날렵함에 비해 둥글둥글한 느낌은 있지만 호불호가 크게 나지 않을 정도의 무난한 세련감이 엿보였습니다. 첨엔 낯설었던 슈라이어 그릴도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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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3)

[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3)

드디어 차에 올라타 엑셀을 밟았습니다. 가속 페달은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역시 비싼(?)차 특유의 ‘별로 밟은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120km’가 느껴졌습니다. 핸들은 약간 작은 느낌이 들었지만 스티어링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차체가 안정되어서 그런지 코너링 때도 몸의 부담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더군요. 시트가 좋아서 승차감과 주행감 역시 좋았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살짝 작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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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2)

[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2)

BMW 뉴 5시리즈 내부는 마치 7시리즈를 보는 것 같이 고급스러웠습니다. 차 전면부만 비슷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척 심플해 보였던 기존 5시리즈에 비하면 뭐랄까 ‘회장님들이 타고 다닐 만한’ 중후한 세단의 향기가 났습니다. 그러나 BMW 특유의 스포티함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엔진 소리를 굉장히 죽였습니다. 시동을 켰을 때 너무도 조용해 시동이 제대로 걸렸는지 의심이 들었을 정도였으니, 우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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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1)

[일단타] BMW 뉴 5시리즈 시승기 (1)

지난 4월 1일 아시아에서는 한국 최초로 공개된 BMW 뉴 5시리즈를 시승했습니다. 늘씬한 근육남처럼 여전히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굴곡진 보닛의 라인과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으로 볼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렵해진 헤드램프와 더 커진 키드니그릴, 차 곳곳에 숨겨진 황금비율이 차 전면부의 디자인을 완성시켰습니다. 전면부에 비해 단정한 느낌의 리어부분은 쿠페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작아진 리어부분과 3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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