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써보니] 내 차 지켜주는 귀요미들 ‘스크래치 가드’

[써보니] 내 차 지켜주는 귀요미들 ‘스크래치 가드’

모 아파트의 CF에서 주차장의 간격이 넓다는 것을 광고한 적이 있다. 보통 아파트 광고라면 아파트 구조나 조경 등을 강조하는데, 주차장이 넓다는 것을 강조하다니. 하지만, 매일 매일 주차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운전자들에게는 그 것이 얼마나 좋은 아파트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새 차를 뽑았는데, 누군가가 문에 스크래치를 만들고 사라졌거나, 주차를 하려는데, 양옆에 고가의 수입차나 대형차가 주차되어 있다면 좀 더 넓은 주차공간에 대한 갈망이

사용기박태준
[시승기 동영상]아우디 뉴 A6 3.0 TDI, '이게 디젤 차라고?'

[시승기 동영상]아우디 뉴 A6 3.0 TDI, '이게 디젤 차라고?'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8일, 인천 송도에 마련한 A6 파빌리온에서 올뉴A6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올뉴A6는 기존 모델 출시 이후 7년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7세대 모델로 가솔린 모델인 2.0 TFSI와 3.0 TFSI 콰트로, 디젤 모델인 3.0 TDI 등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3.0 TDI 콰트로 모델에는 3.0리터급 TDI 디젤 직분사 엔진과 7단 에스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245마력, 최대토크는 51.0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동영상 시승기김한용
[시승기] 아우디 뉴 A6,

[시승기] 아우디 뉴 A6, "이것이 4륜구동 스포츠 세단"

아우디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아우디 A6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행사에는 아우디 A6 3.0 TFSI(가솔린직분사터보)와 A6 3.0 TDI(디젤) 모델이 동원됐고 아시아의 1660명 기자 및 VIP 참가자들이 모여서 이 차들을 시승했다. 19일, 행사가 한창인 가운데 시승에 참여했다. 겉모양을 보는데만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들였다. 테일램프 안에 박힌 일련의 LED램프 띠나 헤드램프 안의 복잡하면서도 절묘한 구성은 마치 예술작품을 보고 있는 듯한

수입차 시승기김한용
[시승기] 폭스바겐 CC 블루모션

[시승기] 폭스바겐 CC 블루모션 "여러 가지 매력 지닌 세단"

폭스바겐 CC 블루모션은 세련된 스타일과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골프 2.0TDI 다음으로 폭스바겐에서 많이 판매되는 차량이다. CC 블루모션은 올해 1106대가 판매돼 폭스바겐의 높은 성장율을 이끌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오랜 기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폭스바겐 CC 블루모션을 시승했다. ◆ 쿠페스타일 세단의 교과서폭스바겐 CC는 벤츠 CLS와 함께 쿠페스타일 세단의 유행을 이끌었다. 실용성을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써보니] 현대유비스 HLC 800, '실속형 내비게이션'

[써보니] 현대유비스 HLC 800, '실속형 내비게이션'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이 내비게이션에 추가되면서 내비게이션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거나 하이패스, 블랙박스 내장형 내비게이션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내비게이션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자연히 가격은 높아지고, 잔고장에 대한 걱정도 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전문 소셜쇼핑몰인 탑픽(www.top-pick.co.kr)에서는 이달 21일까지 현대유비스의 온라인 총판 (주)나우커머스를 통해서 현대유비스 HLC 800 내비게이션

사용기김상영
[시승기] 골프 GTI, 재미를 추구한 드라이빙머신

[시승기] 골프 GTI, 재미를 추구한 드라이빙머신

“그냥 골프 아니야?”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여자친구가 GTI를 보고 퉁명스럽게 내던졌다. 자존심이 확 상해 가속페달을 힘껏 밟아 보였다. “꺄아~”외마디 비명 소리는 계속 됐지만 rpm이 높아질수록 커지는 GTI의 우렁찬 목소리만 들린다.◆ 골프의 탈을 쓴 스포츠카자동차에 관심 없는 사람은 GTI가 해치백의 탈을 쓴 스포츠카라는 것을 짐작하지 못할테지만 GTI의 무서움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GTI는 2.0리터 TSI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써보니] 힘 좀 쓰는 자동차를 위한  합성엔진오일 ‘모터렉스 V-XL 5W40’

[써보니] 힘 좀 쓰는 자동차를 위한 합성엔진오일 ‘모터렉스 V-XL 5W40’

요즘 출시되는 차들은 정말 힘이 좋다. 예전에 비해 스타일도 좋아졌지만, 휘발유 차량이건, 디젤 차량이건 상관없이 대부분의 차들이 힘이 좋아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 인간이란 좀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좀 더 힘을 느끼게 해주는 엔진오일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에, 많은 이들이 자동차의 파워를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는 엔진오일이 있다고 해서 체험을 해보기로 했다.이번에 탑라이더(www.top-rider.com)에서 체험하

사용기박태준
[시승기] 푸조 508GT ‘얼굴값 하는 프랑스 세단’

[시승기] 푸조 508GT ‘얼굴값 하는 프랑스 세단’

예부터 예술의 중심지였던 유럽,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프랑스가 ‘예술’로 대변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나라에서 만든 자동차, 푸조라면 예술적 감각이 돋보일 것 같다.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푸조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과연 몇 대나 예술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지난 5월,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508이 모습을 드러냈다.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그동안 푸조의 차량을 소개할 때 ‘프랑스 감성이 만들어낸 자동차’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시승기] 볼보 S60, 안전은 볼보의 일부분

[시승기] 볼보 S60, 안전은 볼보의 일부분

“볼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안전” 뻔한 질문과 답변이 식상할 정도다. 볼보가 세계 전역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한 전통 있는 회사라는 점. 볼보코리아는 국내에 볼보가 수입된 후 볼보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고 설명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볼보가 안전하다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지나치게 깊이 파고들어 볼보의 이미지가 고착된 점은 때로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이젠 볼보차량이 단순히 안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써보니] 크랩슨(Kröpsson) 거치대, 내비게이션의 필수품

[써보니] 크랩슨(Kröpsson) 거치대, 내비게이션의 필수품

자동차 용품 중 내비게이션 거치대만큼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은 상품도 드물다. 앞유리에 부착한 거치대는 지나치게 흔들리거나 더운 여름철에는 쉽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일부 내비게이션 업체들은 거치대 관련해 소비자 불만이 많았는지 자체 제작 거치대를 포기하고 해외에서 수입한 거치대를 끼워주기도 한다. 하지만 전면유리에 부착하는 내비게이션은 가뜩이나 좁은 전면 시야를 많이 가린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사고시 앞유리가 깨지면 내

사용기김한용
[시승기] BMW의 숨은 진주…120d 쿠페

[시승기] BMW의 숨은 진주…120d 쿠페

BMW 120d 쿠페를 타보니, 형만 한 아우가 아닌 형보다 뛰어난 아우가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120d 쿠페는 BMW의 가장 작은 차량이다. 작은 차체임에도 후륜구동 방식과 2.0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돼 강력한 주행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성능과 가격대를 따진다면 단연 최고다. 잘나간다는 쿠페를 모아놔도 전혀 위축될 것이 없어 보인다. 또한, 쿠페지만 소형세단으로 분류돼 보험료 할증도 없어 경제적 이득도 크다. 전 차종이 스포츠세단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시승기] 쏘나타 2.0 터보, '강력함' 아닌 '여유로움'

[시승기] 쏘나타 2.0 터보, '강력함' 아닌 '여유로움'

21일, 무려 271마력을 낸다는 현대차 쏘나타 2.0 터보 차량을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1시간 가량 시승했다. 기존 상식에서 미뤄볼 때 2.0리터 터보 차량은 200마력 가량의 힘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 폭스바겐이나 아우디 등이 내놓는 최신 고성능 차량들이 모두 2.0리터 엔진으로 210마력 정도를 낸다. 하지만 현대차는 271마력으로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2.0리터 터보엔진을 내놨다. 이는 미쓰비시의 스포츠카 랜서 에볼루션(290마력)과 비슷한 수치다. 랜서

국산차 시승기김한용
[시승기] 르노삼성 SM7, 숨겨진 두얼굴을 살펴야

[시승기] 르노삼성 SM7, 숨겨진 두얼굴을 살펴야

더 우수한 차만 만들면 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어떤 차를 요구하는지를 파악해 시장성이 높은 차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다. 따라서 제조사들은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 중 교집합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방향으로 차를 설계한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들이 교집합에 속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말을 서운함은 생기기 마련이다. 점차 스포티해지는 현대기아차에 대해서도 젊은 소비자들은 대체로 호응하는 편이지만, 전통적인 럭셔

국산차 시승기김한용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주행영상…'이정도는 달려야 슈퍼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주행영상…'이정도는 달려야 슈퍼카'

람보르기니서울은 14일, 가야르도 라인업의 스페셜 모델인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Tricolor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야르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트리콜로레의 내·외관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린의 세가지 컬러로 디자인돼 스타일리시한 멋이 강조되었다. 또, 기존 가야르도 LP 550-2 모델에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수입차 시승기전승용
기아 K5 하이브리드 시승기…

기아 K5 하이브리드 시승기…"도심 달리니 또 다른 느낌"

K5 하이브리드를 서울 시내에서 운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하이브리드카의 시승기는 언제나 조심스럽다. 연비를 위주로 시승기를 적게 되지만, 연비는 운전 습관에 따라 전혀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 또한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스타일을 먼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2006년에 나온 아반떼 하이브리드나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일반인들에게 추천하기 민망한 면이 있었다. LPG연료를 이용한다고 해서 가뜩이나 부족했던 엔진

국산차 시승기김한용
폭스바겐 투아렉 시승기, '최고의 SUV' 칭호를 줄 수 밖에…

폭스바겐 투아렉 시승기, '최고의 SUV' 칭호를 줄 수 밖에…

보통의 슈퍼카는 '물찬제비처럼 날렵하다'는 표현이 어울릴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슈퍼SUV라면 얘기가 다르다. '무시무시하다'는 표현을 써야 할 것 같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2톤이 넘는 육중한 덩치를 5.8초만에 시속 100km의 속도로 쏘아내는 차기 때문이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개발 목표가 남다른 차다.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온로드 성능, 동급 최강 오프로드 성능, 럭셔리 세단과 동등한 승차감 등 3가지 분야 최고의 차를 한데 융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수입차 시승기김한용
[써보니]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 ‘브이텍 열차단 썬팅’

[써보니]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 ‘브이텍 열차단 썬팅’

뜨거운 여름이다. 올 여름은 비도 많이 오지만, 온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 잠시라도 주차를 해두면, 차 안의 온도는 웬만한 한증막보다 뜨거워지기 쉬우며, 유리에 양면테이프 등으로 붙여놓은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 단말기는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차량 실내 온도는 에어컨을 틀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요즘처럼 부담스러운 기름 값이라면 에어컨을 한 단계라도 낮게 트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다. 따

사용기박태준
[써보니] 성장이 왕성한 3살부터는 주니어 카시트를… ‘아프리카 주니어 8서포트’

[써보니] 성장이 왕성한 3살부터는 주니어 카시트를… ‘아프리카 주니어 8서포트’

지난 4월, ‘다이치 오필리아 카시트’에 관한 사용기를 보고 많은 어머님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카시트 착용을 하지 않았을 때, 과태료를 낸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어 고맙다는 이야기뿐 아니라, 카시트가 교통사고 시 유아를 얼마나 안전하게 지켜주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영유아용 카시트만 소개해서 안타깝다는 의견도 꽤 있었다. 이에 탑라이더(www.top-rider.com)에서는 영유아가 아닌 3세이상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

사용기박태준
[시승기] 뉴QM5, 더 강력해진 '도시의 신사'

[시승기] 뉴QM5, 더 강력해진 '도시의 신사'

르노삼성이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의 연이은 신차 출시 열풍에 합세한다. 다음달 1일 QM5를 출시하고, 신형 SM7도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신형 QM5의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열었다. 시승 당일은 긴 장마로 많은 비가 내렸다. 중요한 시승행사에 비가 내려 걱정이 될 법도 한데 르노삼성차 관계자들은 오히려 잘 됐다고 했다. 궂은 날씨가 오히려 신형 QM5의 향상된 성능을 확인하기에 더욱 유리하

국산차 시승기전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