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3분기 누적 6074대 판매..12기통 모델 '인기'
페라리는 2016년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6074대의 차량을 출고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에는 1978대의 차량이 출고됐다. 페라리는 3분기 판매량에서 한정판 모델 F12tdf와 올해 출고를 시작한 GTC4루쏘, 최근 출시된 라페라리 아페르타 등 12기통 모델의 판매량이 15% 가량 증가하며 경영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미대륙, 중국 지역의 3분기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와 19% 오른 출고량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