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디자인 수석 '발터 드 실바' 伊 최고 디자인상 수상
폭스바겐은 19일, 폭스바겐그룹 디자인 총괄 '발터 드 실바'가 '황금 나침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금 나침반' 상은 이탈리아 산업디자인 협회가 주관하고, 전세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써 자신의 분야에서 생애를 바쳐 최고의 업적을 쌓은 전문가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꼽히는 발터 드 실바는 본질적인 가치와 기능적인 완벽성을 추구하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