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폭스바겐코리아, “올해 가솔린 엔진에 무게 싣는다”

폭스바겐코리아, “올해 가솔린 엔진에 무게 싣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드의 균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다. 24일,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지난해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의 90% 정도가 디젤 모델이었다”면서 “올해는 가솔린 모델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폭스바겐 TSI 가솔린 엔진은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지녔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모델의 판매를 늘리기

업계소식김상영
르노삼성차, 판매목표 6만5천대…“점유율 끌어올린다”

르노삼성차, 판매목표 6만5천대…“점유율 끌어올린다”

르노삼성차는 25일 가산동에 위치한 신사옥, 르노삼성타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르노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질노만 부회장도 함께 참석해 르노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질노만 부회장은 “르노삼성차는 올해 내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경의 수출 거점이 되

업계소식김상영
르노삼성차, “캡처·전기차 투입해 점유율 높인다”

르노삼성차, “캡처·전기차 투입해 점유율 높인다”

르노삼성차는 25일, 가산동에 위치한 르노삼성타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차 프랑수아프로보 대표이사와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질노만 부회장은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Q.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캡처는 국내 판매명이 QM3로 이름이 확정됐나. A. 판매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Q. 부산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로그가 미국으로 수출될 때, QM5도 국

업계소식김상영
도요타, BMW에 '전기차 주고 스포츠카 받고'

도요타, BMW에 '전기차 주고 스포츠카 받고'

"도요타와 BMW가 뭉쳤다" 한국도요타는 도요타가 지난 24일, BMW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실현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적 협업 관계의 일환으로 '연료 전지(FC) 시스템 공동 개발', '스포츠카 공동 개발', '경량화 기술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작년 6월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이은 것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기술에서 앞선 도요타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 기술에 앞선 BMW의 만남으로

업계소식전승용
미니 로드스터, 英서 '2012 베스트 오픈톱' 모델 선정

미니 로드스터, 英서 '2012 베스트 오픈톱' 모델 선정

BMW코리아는 미니 로드스터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What car?)의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에서 ‘2012년 베스트 오픈톱’ 모델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왓카는 1973년부터 출판된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마니아 잡지로, 매년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가장 좋은 차량 모델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왓카 편집장인 채스 핼럿은 "미니 로드스터는 역대 미니 중 최고"라며 “MGB나 로터스 엘란 같은 클래식 영국 스포츠카의 장점

업계소식전승용
푸조·시트로엥, '공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

푸조·시트로엥, '공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

배터리 대신 공기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공개돼 화제다. PSA그룹(푸조·시트로엥)은 22일(현지시간), 가솔린 엔진과 압축 공기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에어 하이브리드(Air Hybrid)’를 공개했다. PSA그룹에 따르면 에어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새로운 시도이며 혁신적인 조합이며 오는 2016년부터는 푸조 208, 시트로엥 C3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리터당 50km에 달하는 연비를 기록할 것이라

업계소식김상영
벤츠코리아, 아이패드 이용한 정보 제공 시스템 도입

벤츠코리아, 아이패드 이용한 정보 제공 시스템 도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객 차량 정보 제공 차원에서 ‘디지털 세일즈 툴(Digital Sales Tool, DST)’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세일즈 툴은 아이패드를 사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차량 구매 상담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의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장치, 제원, 옵션 사양, 가격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영상을 활용해 차량 및 기술력에 대

업계소식김상영
한국GM, 첫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

한국GM, 첫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

한국GM은 내달 1일부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에 미네르바마티백 GM브라질 CFO를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GM의 첫 여성 CFO인 미네르바마티백은 앞으로 한국GM 뿐 아니라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재무 업무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세르지오호샤 한국GM 사장은 “미네르바마티백이 한국GM의 CFO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은 한국GM CFO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업계소식김상영
현대차, 호주서 쏘나타 판매중단…그 배경은?

현대차, 호주서 쏘나타 판매중단…그 배경은?

현대차가 호주 시장에서 쏘나타를 판매 중단한 이유와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호주법인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시장에서 쏘나타(현지명 i45)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쏘나타의 호주 진출 2년만에 벌어진 일이다. 현대차호주법인에 따르면 해외 여러 시장에서 쏘나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동과 북미지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호주 시장이 글로벌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됐다. 현대차호주법인은 쏘

업계소식김상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시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시상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기아 K9과 렉서스 ES가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열린‘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기아차 K9과 렉서스 E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9은 기자들이 평가한 외관, 실내, 정숙성, 승차감, 퍼포먼스, 연비, 안전성, 편의사양, 감성 등 9개 부문에서 900점 만점에 평균 755.29점을 얻어 국산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한 정숙성과 뛰어난 승차감, 강력한

업계소식김한용

브리지스톤, 태국에 기술 센터 신설…“아시아 시장 중요”

브리지스톤은 23일,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아시아 퍼시픽(BSAP)’이 태국에 새로운 기술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기술 센터 설립을 위해 브리지스톤 아이사 퍼시픽은 우리 돈으로 약 440억원(37억엔)을 투자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기술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브리지스톤은 일본 도쿄·요코하마, 중국 우시, 미국 애크론, 이탈리아 로마 등 세계 주요지역에 총 6곳의 기술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아시아태

업계소식김상영
포드코리아, 포커스 디젤로 판매강화 힘쓴다

포드코리아, 포커스 디젤로 판매강화 힘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7일에서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3 포드 챌린지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인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 등 포드코리아 양 딜러사 임직원 276명과 포드코리아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세일즈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포드코리아 브랜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출시된 포커스 디젤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 교육도

업계소식김상영
피아트, 홍보대사에 가수 윤건 선정

피아트, 홍보대사에 가수 윤건 선정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내달 5일 국내 공식 출범을 앞두고 피아트 브랜드 홍보대사에 가수 윤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측은 이탈리아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의 신선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감성 보컬리스트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건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피아트 브랜드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진행중인 피아트 브랜드 투어의 현

업계소식김상영
자동차산업, 지난해 무역흑자…사상 처음 65조원 돌파

자동차산업, 지난해 무역흑자…사상 처음 65조원 돌파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등 자동차산업이 지난해 기록한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 65조원을 넘어섰다. 22일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산업 무역흑자 규모는 전년 583억달러(약 62조원)보다 5.8% 늘어난 617억달러(약 65조원)에 달했다. 자동차가 420억 달러, 자동차부품이 19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각각 냈다. 지난해 자동차산업의 무역흑자는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는 2011년 308억 달러보다 23억달러(7.5%) 줄어든 285

업계소식김상영
인피니티, 우수 딜러 시상식 개최

인피니티, 우수 딜러 시상식 개최

인피니티는 지난 18일, 전국 인피니티 딜러사와 세일즈 컨설턴트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합 및 비전 공유를 위한 ‘인피니티 우수 딜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켄지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와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창환 부장을 비롯한 인피니티 임직원들과 각 딜러사 대표 및 세일즈 컨설턴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에는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전문성 제고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lsquo

업계소식김상영
현대차, 80억 들여 뉘르부르크링 주행 연구소 설립

현대차, 80억 들여 뉘르부르크링 주행 연구소 설립

현대차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주행성능 연구소를 건설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현대차가 약 77억2700만원(550만유로)을 들여 뉘르브루크링 서킷에 주행성능 연구소(테스트 센터)를 건설할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매체들은 현대차가 최고의 독일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주행성능 연구소를 만들었으며, 미래 자동차의 주행 역학과 안전·내구성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뉘그부르크링

업계소식전승용
르노, 2016년까지 프랑스 공장 7500명 감원

르노, 2016년까지 프랑스 공장 7500명 감원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오는 2016년까지 프랑스 공장에서 7500명의 인원을 줄인다고 밝혔다. 르노 측에 따르면 7500명의 감축 인원 중 구조조정 인원은 1800명이며 나머지 5700명은 퇴직자 대신 새로운 인력을 충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줄여나갈 계획이다. 르노는 장기화된 유럽의 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계속적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이에 인력 감축은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프랑스 공장

업계소식김상영
기아차 판매왕, 1년에 몇 대나 팔았기에

기아차 판매왕, 1년에 몇 대나 팔았기에

기아차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작년 한 해 동안 360대를 판매해 8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다. 기아차는 1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2013년 기아 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선전한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아 판매왕 시상식 및 만찬행사, 1박 2일 리조트 숙박, 레저활동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꾸며졌다. 올해 총 360대를 판매해 1위에 오른 정송주

업계소식전승용
벤츠 코리아, 동대문 임시 서비스센터 오픈

벤츠 코리아, 동대문 임시 서비스센터 오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일,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동대문 임시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대문 임시 서비스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오픈하는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앞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로 꾸며졌다. 2개의 일반정비 워크베이와 전문 장비를 갖춘 임시 서비스센터지만 공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와 같은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동대문 임시

업계소식전승용
사브(SAAB) 부활 서막, 새로운 로고 선보여

사브(SAAB) 부활 서막, 새로운 로고 선보여

스웨덴 전기차 제조사 NEVS(National Electric Vehicle Sweden AB)는 사브자동차의 새로운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NEVS는 사브(SAAB)가 오랜 기간동안 기술력과 혁신, 진취적인 디자인을 통해 쌓아온 강력한 승용차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 확장 시켜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사브 로고 안에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뚜렷한 사계절을 담고 장거리의 거친 도로 상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사

업계소식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