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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양산형 우르스 포착..올해 공개된다

람보르기니, 양산형 우르스 포착..올해 공개된다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SUV 우르스가 처음 스파이샷에 노출됐다. 정통 오프로더 LM002와 달리 우르스는 고성능 SUV로 슈퍼카급 성능을 목표로 한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하반기 양산형 우르스를 공개하며,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우르스는 아우디 Q7의 ML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MLB 에보는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SUV 플랫폼으로 줄어든 공차중량과 차체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플랫폼은 벤틀리 벤테이가에 사용됐으며, 차세대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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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5 예상도 공개..600마력급 슈퍼세단

BMW, 신형 M5 예상도 공개..600마력급 슈퍼세단

BMW의 가장 강력한 5시리즈 신형 M5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BMW 커뮤니티 BMW포스트에는 최근 G30 M5 예상도가 게재됐다.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그려진 신형 M5에는 BMW가 고성능 모델에 흔히 사용하는 범퍼 디자인과 디테일이 적용됐다. M5 예상도에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를 비롯해 M 스타일 그릴바, 넓어진 전면 스플리터가 특징이다. 또한 측면 펜더에는 크롬 장식의 에어벤트가 위치하며, M 스타일 사이드미러, 카본 루프, 그리고 M5의 상징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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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SUV 열풍, 신차 3.5대 중 1대는 SUV

세계적인 SUV 열풍, 신차 3.5대 중 1대는 SUV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는 총 8424만대가 판매돼 2015년 대비 5.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리서치업체 자토다이내믹스는 지난해 자동차시장은 다양한 악재를 맞이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은 총 2553만대를 판매, 2015년 대비 14.2%의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판매량과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은 1755만대로 0.4%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으며, 유럽연합은 1708만대로 7.0% 성장했다. 또한 인도는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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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i30 공개..국내 모델과 다른 점은?

현대차, 미국서 i30 공개..국내 모델과 다른 점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10일(현지시간) 엘란트라 GT(국내명 i30)를 공개했다. 미국에 선보인 엘란트라 GT에는 두 가지 엔진이 적용된다. 기본형 트림에는 최고출력 162마력의 2.0 4기통 직분사엔진이 적용돼 147마력 MPi 엔진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대비 높은 출력을 갖는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고성능 모델인 엘란트라 GT 스포츠에는 1.6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01마력을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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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양산형 QX50 포착..출시 임박했나

인피니티, 양산형 QX50 포착..출시 임박했나

인피니티가 출시할 중형 SUV QX50의 양산차가 카메라에 잡혔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미디어는 8일(현지시간) 미국 아리조나 인근에서 촬영된 QX50 양산차 사진을 게재했다. QX50은 위장막으로 가져져 있었으나 대부분의 디자인이 드러났다.신형 QX50은 넓은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등 인피니티가 최근 선보인 QX30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는다. 벤츠 GLA의 차체를 변형해 제작된 QX30과 달리 인피니티 고유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QX50은 넓고 낮은 스탠스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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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의 극치,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

사치의 극치,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이 화제다. 30대를 한 번에 주문한 홍콩 기업가 스티븐 헝은 컬렉션 중 2대를 순금 장식의 팬텀으로 제작한다. 순금 롤스로이스는 홍콩 마카오에 위치한 호텔 The 13(더 써틴)의 VIP 고객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비싼 모델로 이름을 올리게 된 이 두 대의 팬텀 내외부 디자인은 24K의 금으로 장식된다. 금빛 판테온 그릴 위는 24K 금으로 도금된 롤스로이스의 상징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한다.18K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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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크루즈, 한국지엠이 밝힌 '가격과 에어백' 이야기

신형 크루즈, 한국지엠이 밝힌 '가격과 에어백' 이야기

8일 진행된 신형 크루즈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신형 크루즈의 높은 가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지엠 관계자는 속내를 밝혔다. 또한 미국 사양과 다른 에어백 이야기도 풀어놨다. 한국지엠 홍보 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크루즈는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가격 범위가 경쟁차 대비 좁은 것"이라며, "경쟁사가 폭 넓은 가격으로 기본 만을 강조했다면, 신형 크루즈는 기본 이상의 가치를 찾는 25-35세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고 말해, 신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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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외장부문 수석 디자이너 교체..스코다 출신

BMW, 외장부문 수석 디자이너 교체..스코다 출신

BMW의 외장 디자인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 BMW블로그는 8일(현지시간) BMW가 새로운 외장 디자인 팀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요세프 카반(Jozef Kaban)이 이끄는 디자인 팀은 디자인 총괄 후이동크와 함께 일하게 된다. 수석 디자이너 요세트 카반(44)은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20대에 부가티 베이론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35세에 폭스바겐그룹 스코다의 외장 디자인을 총괄했다.현재 BMW 외장 디자인 수석 디자이너 도마고지 듀크(Domagoj Dukec)는 자리를 옮겨 BMW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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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올해 하반기 디젤 투입..라인업 강화

쉐보레 크루즈, 올해 하반기 디젤 투입..라인업 강화

쉐보레가 올해 하반기 신형 크루즈 디젤을 출시한다. 한국지엠은 8일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신형 크루즈 라인업에 디젤 트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디젤 엔진의 도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까다로워진 국내 디젤엔진 배출가스 인증으로 인함이라고 전했다.신형 크루즈 디젤에는 유럽사양의 오펠 아스트라에 적용된 유닛이 적용된다. 크루즈 디젤은 1.6 4기통 CDTi 디젤엔진으로 3500-4000rpm에서 최고출력 136마력, 2000-2250rpm에서 최대토크 32.6kg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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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슈퍼레이스에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투입

쉐보레, 슈퍼레이스에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투입

쉐보레는 8일 올 뉴 크루즈의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남산에서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까지 약 7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올 뉴 크루즈는 동급 최장의 차체와 더불어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과 110kg 경량화를 동시에 이룬 새로운 아키텍처와 GM의 신형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의 조합됐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크루즈 개발 총괄 이병직 상무는 "신형 크루즈는 경량, 고강성, 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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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싼타페 포착..커진 차체 '눈길'

현대차, 차세대 싼타페 포착..커진 차체 '눈길'

현대자동차 차세대 싼타페 테스트카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차세대 싼타페는 4세대 모델로 눈에 띄게 커진 차체, LED 주간주행등과 역전 배치된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차세대 싼타페는 전장과 전폭, 전고 등 전체적인 차체 사이즈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미국시장의 경우 기존 싼타페의 차체가 경쟁모델 대비 작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전면에서는 보닛에 가깝게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하단부에 위치한 헤드램프가 확인된다. 이같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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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월 싼타페 터보 출시..QM6 가솔린과 경쟁

현대차, 3월 싼타페 터보 출시..QM6 가솔린과 경쟁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 2.0 가솔린 터보엔진을 적용한 '싼타페 터보'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싼타페 터보는 미국시장에 판매되는 모델로 쏘나타 2.0 터보에 적용된 엔진을 일부 변경해 출시된다. 싼타페 터보에 적용되는 파워트레인은 2.0 4기통 T-GDi 터보엔진이다. 6000rpm에서 최고출력 240마력, 1450-3500rpm에서 최대토크 35.8kgm를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전륜구동 혹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지원한다.싼타페 터보는 미국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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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테스트카 포착..내년 출시 계획

볼보, XC40 테스트카 포착..내년 출시 계획

볼보의 새롭게 추가할 라인업 XC40 테스트카가 처음 카메라에 잡혔다. XC40은 XC60 보다 작은 차체의 소형 SUV로 콘셉트 40.1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XC40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벤츠 GLA, BMW X1, 아우디 Q3와 경쟁한다. 볼보 변화의 시작점이 XC90이라면 변화의 완성은 XC40을 중심으로 한 40 시리즈다. 볼보는 연간 50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크로스컨트리와 XC 라인업 등 크로스오버 모델의 판매율이 50%를 넘어섰다. 이는 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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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국산 디젤 중형차 78% 독식..이유는?

르노삼성 SM6, 국산 디젤 중형차 78% 독식..이유는?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국산 디젤 중형차에서 압도적인 판매를 기록해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1월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디젤 모델인 SM6 dCi는 총 898대가 등록됐다. SM6 dCi의 1월 등록대수 898대는 동급 경쟁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의 150대와 기아차 K5의 105대를 크게 앞서며 국산 디젤 중형세단 시장 점유율 78%를 기록했다. SM6 dCi는 지난해 8월 출시 첫 달 56%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78%까지 매달 점유율을 높여왔다.출시 후 지난달까지 SM6 dCi의 6개월 평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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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리콜 개시..교통비 지원

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리콜 개시..교통비 지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12일, 폭스바겐그룹 본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시한 대상 티구안 차량의 리콜 방안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 허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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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테크데이 워크숍 개최..터치 윈도우 '눈길'

쌍용차, 테크데이 워크숍 개최..터치 윈도우 '눈길'

쌍용자동차는 연구원들의 연구∙개발(R&D) 능력 증진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기술연구소 테크데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열린 테크데이 워크숍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기술연구소장 이수원 전무를 비롯한 기술연구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우수 사례 발표와 부문별 우수 연구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은 연구활동(기술논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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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기 임원 승진 단행..37세 임원 탄생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 승진 단행..37세 임원 탄생

현대자동차그룹은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는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의 인사가 단행됐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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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 뉴 크루즈 양산 개시..생산 품질 강화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양산 개시..생산 품질 강화

쉐보레 한국지엠 군산사업장에서 '올 뉴 크루즈'의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하고, 무결점 품질의 제품 생산 결의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군산 지역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해 쉐보레 말리부, 카마로 SS, 트랙스 등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회사 출범 이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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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42억원 상당 엔진 도난사건 발생

재규어랜드로버, 42억원 상당 엔진 도난사건 발생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공장에서 대규모 엔진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버밍엄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잉글랜드 솔리헐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공장에서 370만달러(약 42억원) 상당의 엔진이 도난 당했다.용의자들은 엔진으로 가득찬 두 대의 트레일러를 몰고 달아났다. 첫 번째 트레일러를 탈취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6분에 불과했다. 버밍엄메일은 이같은 절취사건이 두 번째라고 전했다. 동일한 방식으로 120만달러의 엔진을 훔친 5인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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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돌테스트 극과 극, 로버100와 혼다 재즈

[영상] 충돌테스트 극과 극, 로버100와 혼다 재즈

구형 소형차와 최신 소형차의 충돌 안전성은 얼마나 차이날까? 유로앤캡(Euro NCAP)은 최근 20년 시차로 출시된 소형차의 충돌 안전성을 비교했다. 테스트에 등장한 모델은 1997년식 로버100와 2017년식 혼다 재즈다. 유로앤캡은 1997년부터 신차 충돌 테스트를 시작해 20여년 동안 630건 이상의 결과를 발표했다. 테스트에 동원된 차량은 1800여대, 소요된 비용은 1억6000만유로(약 1972억원)에 달한다. 이런 투자를 통해 자동차의 충돌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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