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픽업트럭 출시설 재점화..최고경영진 승인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출시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22일 마이클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 최고경영진이 소형 픽업트럭의 출시를 승인했다고 말했다.미국시장에서 픽업트럭의 부재는 오래 전부터 현대차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미국시장 수요의 큰 축을 이루던 세단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SUV로 이동하는 것도 현대차에게는 악재다. 현재 SUV 라인업 판매량이 경쟁사 대비 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