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 QM6의 수출형 모델인 꼴레오스와 기아자동차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유로엔캡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르노 꼴레오스는 승객 안전도 90%, 어린이 안전도 79%, 보행자 안전도 62%, 안전 보조장치 75%를 획득했다. 테스트 모델은 비상브레이크(AEB), 도심 비상브레이크,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방지가 적용된 모델로 공차중량 1623kg의 1.6 디젤엔진 사양이다.


기아차 리오는 승객 안전도 93%, 어린이 안전도 84%, 보행자 안전도 71%, 안전 보조장치 안전도 59% 등 안전성을 확인했다. 테스트 모델은 비상브레이크(AEB), 차선이탈방지가 적용된 모델로 공차중량 1040kg의 1.2 가솔린엔진 사양이다.


그 밖에 포드 피에서타, 지프 컴패스, 마쓰다 CX-5, 벤츠 C-클래스 카브리올레, 오펠 그랜드랜드가 별 5개를 획득했으며, 쉐보레 볼트 EV 형제차인 오펠 암페라-E와 기아차 모닝의 수출형 모델 피칸토는 별 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