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터쇼·전시회

혼다의 자신감 '어큐라 RLX'…보석 박힌 헤드램프

혼다의 자신감 '어큐라 RLX'…보석 박힌 헤드램프

혼다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LA에서 열린 '2012 LA오토쇼'에서 어큐라 RLX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큐라 RLX는 지난 4월, 뉴욕오토쇼에 발표된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어큐라 RL(혼다 레전드)를 대체한다. 어큐라 RLX의 디자인 특징은 전면부에 장착된 LED만으로 구성된 헤드램프다. 쥬얼 아이(Jewel Eye)라 불리는 이 헤드램프는 10개의 LED와 반사율 높은 광학렌즈로 구성됐다. 차체 크기는 어큐라 RL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날개 달린 스마트포투 포제레미…한정판 출시돼

날개 달린 스마트포투 포제레미…한정판 출시돼

스마트가 '2012 LA모터쇼'에서 독특한 모양의 콘셉트카인 스마트포투 포제레미를 선보였다. 스마트포투 포제레미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스튜지오의 스마트 디자인팀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제레미 스캇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이 차는 스마트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 차량의 후면부에 제레미 스캇 고유의 날개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의 재미와 자유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섬유로 제작된 이 날개는 안쪽면에 붉은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스바루 신형 포레스터…박서 엔진의 위엄

스바루 신형 포레스터…박서 엔진의 위엄

스바루가 '2012 LA모터쇼'에서 4세대 모델로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포레스터를 공개했다. 신형 포레스터는 기존 모델에 비해 길이는 35mm, 넓이는 20mm, 높이는 15mm 커졌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도 25mm가 넓어져 뒷좌석 및 트렁크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다. 전체적인 차체는 임프레자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날렵한 인상을 줬다. 그릴은 더욱 커졌고, 헤드램프도 날카롭게 변해 스포티한 느낌도 준다. 신형 포레스터에는 2.5리터급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재규어의 고성능 머신 XFR-S…무려 550마력

재규어의 고성능 머신 XFR-S…무려 550마력

재규어가 '2012 LA모터쇼'에서 고성능 모델인 XFR-S를 공개했다. XFR-S은 XFR의 고성능 버전으로 재규어의 4도어 세단 중 역대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XFR-S에 탑재된 5.0리터급 V8엔진에는 수퍼차져가 추가됐으며, 흡·배기 시스템과 ECU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은 550마력, 최대토크는 69.3kg·m까지 끌어올렸다. XFR에 비해 출력은 40마력, 토크는 5.6kg·m 향상된 수치다. 여기에 ZF의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안전 최고속도 30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섹시한 전기차 피아트 500e…

섹시한 전기차 피아트 500e…"여심을 사로잡다"

짙은 주홍빛 색상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전기차가 공개됐다. 피아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2012 LA모터쇼'에서 피아트 500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 500e를 공개했다. 500e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은 기존 500의 디자인 요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공기저항계수를 최소화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이 대거 적용됐다. 피아트 측은 외형적인 변화만으로도 주행거리가 약 8km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할 필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스파크EV 직접보니…경차에 스포트모드가

스파크EV 직접보니…경차에 스포트모드가

GM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LA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이하 스파크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파크EV는 GM이 쉐보레 볼트를 통해 검증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개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한국과 북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파크EV에는 최고출력 130마력을 발휘하는 110kW 모터가 장착돼 가솔린 모델(70마력)보다 두 배에 가까운 강력한 동력 성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LA모터쇼] 벤츠 SLS AMG 블랙시리즈, “인기도 최고”

[LA모터쇼] 벤츠 SLS AMG 블랙시리즈, “인기도 최고”

메르세데스-벤츠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최고급 스포츠카 SLS AMG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SLS AMG 블랙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SLS AMG 블랙시리즈에는 6.2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631마력, 최대토크 64.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SLS AMG보다 최고출력은 60마력 상승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6초다.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블랙시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LA모터쇼] BMW i8 스파이더, 미래의 스포츠카

[LA모터쇼] BMW i8 스파이더, 미래의 스포츠카

BMW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전기스포츠카 ‘i8 스파이더’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BMW i8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i8 스파이더 콘셉트는 독특한 디자인과 고성능·고효율의 오픈카로 스포츠카의 미래를 보여준다. 최고출력 2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3기통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129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LA모터쇼] BMW, 전기차 ‘i3 쿠페’ 세계 최초 공개

[LA모터쇼] BMW, 전기차 ‘i3 쿠페’ 세계 최초 공개

BMW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전기차 ‘i3 쿠페’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i3 쿠페 콘셉트카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i3 5도어의 쿠페 모델이다. 3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i3 쿠페는 양산형 모델에 근접하게 다듬어졌다. BMWi3 쿠페 콘셉트는 길이 3964mm, 높이 1768mm, 너비 1555mm, 휠베이스 2570mm다.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는 차체 밑쪽에 장착돼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LA모터쇼] 비틀 카브리올레…“세련된 소프트톱 장착”

[LA모터쇼] 비틀 카브리올레…“세련된 소프트톱 장착”

폭스바겐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소프트톱이 장착된 4인승 오픈카 ‘비틀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미국 시장에서 신형 비틀 카브리올레에는 103마력을 발휘하는 1.2리터 TSI 엔진과 158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1.4리터 TSI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2만6675달러~3만500달러(약 2890만원~3300만원)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LA모터쇼] 폭스바겐 비틀 터보, “강력한 성능 발휘”

[LA모터쇼] 폭스바겐 비틀 터보, “강력한 성능 발휘”

북미에서만 600대 한정 판매되는 비틀 터보가 LA모터쇼에서 공개됐다. 폭스바겐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2.0리터 TSI엔진과 DSG변속기가 장착된 ‘비틀 터보’를 공개했다. 비틀 터보는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8인치 알로이휠과 붉은색 브레이크캘리퍼, 리어 스포일러, 안개등이 장착됐다. 또 도어 하단에는 ‘TURBO’ 스티커가 붙여진다. 비틀 터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LA모터쇼] 포르쉐 신형 카이맨, “더 가볍고 빨라졌다”

[LA모터쇼] 포르쉐 신형 카이맨, “더 가볍고 빨라졌다”

포르쉐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신형 카이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워진 신형 카이맨은 전체적으로 더 낮아지고 넓어졌으며,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도 향상돼 더 가볍고 빨라졌다. 차체 무게는 30kg이 줄었으며, 연료효율성은 15% 개선됐다. 신형 카이맨은 카이맨과 카이맨 S 등 2개 모델로 출시된다. 카이맨은 2.7리터 의 6기통 엔진으로 27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기아차, K3 미국사양 보니…고성능 173마력 발휘

기아차, K3 미국사양 보니…고성능 173마력 발휘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2012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K3와 신형 쏘렌토R을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북미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K3에 최고출력 148마력(hp), 최대토크 약 18.1kg·m의 1.8 리터 MPI엔진과 최고출력 173마력(hp), 최대토크 약 21.3kg·m의 2.0 리터 누우 GDi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쏘렌토R의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현대차, 7인승 싼타페 공개…“294마력의 힘”

현대차, 7인승 싼타페 공개…“294마력의 힘”

현대차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2012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신형 산타페 7인승 모델을 공개했다. 7인승 싼타페는 전장 4905mm, 전폭 1885mm, 전고 1690mm의 제원에 2800mm의 휠베이스를 갖춘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넓은 실내공간까지 확보한 실용적인 모델이다. 2열 시트가 4:2:4로 3분할로 접히고 3열이 5:5로 나누어져 편평한 바닥을 만들 수 있는 등 실내 및 적재 공간을 크게 향상시켜 가족형 차량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현대차, ‘벨로스터 오픈카’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벨로스터 오픈카’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2012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도시형 다목적 콘셉트카 ‘벨로스터 C3(Convertible 3 Doo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벨로스터 터보를 기본으로 디자인된 ‘3도어의 컨버터블’이란 의미인 벨로스터 C3는 캘리포니아 소재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됐다. ‘벨로스터 C3’는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치’를 보여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LA오토쇼, 28일 개막…'연비 좋은 친환경차 쏟아진다'

LA오토쇼, 28일 개막…'연비 좋은 친환경차 쏟아진다'

LA오토쇼가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토쇼에는 전기차부터 럭셔리카까지 50여대에 달하는 월드프리미어(세계최초공개) 모델들이 데뷔무데를 갖는다. 특히, 최근 자동차 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친환경', '고효율'을 반영한 신차들은 그 어느 때보다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오토쇼에는 24종에 달하는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기아차, 신형 카렌스 중국 공개…국내와 '엔진 달라'

기아차, 신형 카렌스 중국 공개…국내와 '엔진 달라'

기아차는 22일, '2012 광저우모터쇼'에서 신형 카렌스를 공개했다.신형 카렌스의 외관은 역동적인 전면부 디자인과 앞바퀴 중심에서 A필러로 이어지는 과감한 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실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로 넓고 안정적인 조형미와 실용성을 갖췄다.신형 카렌스의 휠베이스는 2750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50mm 길어져 실내공간도 더욱 넓어졌으며, 내부 곳곳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또,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해 내부 공간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현대차 신형 싼타페, 중국 전략형 모델로 '북벌'

현대차 신형 싼타페, 중국 전략형 모델로 '북벌'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를 중국 시장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2 광저우모터쇼'에 중국 전략형으로 개발한 신형 싼타페(현지명 추웬신성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중국형 싼타페의 길이는 4725mm로, 국내 모델 대비 35mm 늘어났다. 또, 최고출력189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세타 2.4 GDI 엔진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세타 2.0 터보 GDI 엔진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현대차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SEMA쇼] 도요타 86의 변신은 어디까지

[SEMA쇼] 도요타 86의 변신은 어디까지

도요타86의 다양한 변신이 눈길을 끈다. 도요타가 미국 일급 튜너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주최했기 때문이다.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 2012 SEMA쇼에서 사이언(Scion) 튜닝 컨테스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에서 사이언 FR-S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도요타 86의 다양한 튜닝 제품이 선보였다. 가장 주목할 점은 도요타가 주최한 튜닝 경진대회.이 경진 대회는 미국의 유명 튜너들 3인에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피아트 500 비치 크루저 공개…깔끔한 무광 스타일

피아트 500 비치 크루저 공개…깔끔한 무광 스타일

크라이슬러그룹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2 세마쇼(SEMA Show)'에서 피아트 500 비치 크루저를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피아트 500 비치 크루저는 서핑을 모티브로 해변가의 느낌을 살린 모델이다. 전체적인 튜닝은 모파의 부품과 악세서리를 이용했다.무광 차콜 그레이 색상이 적용된 비치 크루저의 차체는 일반 모델에 비해 크며, 올드-스쿨 스타일의 펜더가 알루미늄 모파 프로토타입 휠을 덮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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