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가티 뛰어 넘은 투아타라…'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등극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어쏘리티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표 슈퍼카 브랜드 '쉘비 슈퍼카즈(SCC)'가 최고속도 442km/h(275mph)의 신형 슈퍼카 '투아타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투아타라'의 최고속도 442km/h는 양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기존 세계 기록은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의 431km/h(268mph)였다. '투아타라'에는 7.0리터급 V8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350마력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뒷바퀴 굴림으로 움직이며 7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