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노 그룹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도심형 크로스오버 캡처(Captur)의 사진 및 일부 사양을 11일(현지시각) 사전 공개했다고 르노삼성자동차가 12일 밝혔다. 캡처는 SUV와 MPV의 장점을 합친 차로 넉넉한 실내 공간, 컴팩트 세단의 민첩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조화를 이룬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이 차의 디자인을 맡은 로렌스 반 덴 애커는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클리오를 디자인한 인물이기도 하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자랑하
로디우스의 후속 모델이 공개됐다. 쌍용차는 15일 로디우스 후속으로 출시될 예정인 프리미엄 MLV(다목적 레저 차량) 모델의 이름을 ‘코란도 투리스모’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젝트명 A150으로 2년여의 개발 기간 끝에 내달 선보일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스타일링과 성능, 승용차의 안락함, 활용성을 겸비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레크레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다. 쌍용차는 “
혼다코리아는 15일, 시빅의 해치백 모델인 ‘시빅유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럽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시빅유로는 클린, 엑티브, 프리미엄의 세가지 개발 컨셉을 배경으로 제작돼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량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시빅유로는 영국 스윈든 공장에서 생산된다. 시빅유로에는 1.8리터급 직렬 4기통 SOHC i-VTEC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41마력(@6500rpm), 최대토크 17.7kg
미국 GM은 14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캐딜락 ELR을 공개했다. 이 차는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이 지나치게 경제성을 강조한 나머지 고급스러움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보완하고, 오히려 호사스러움을 강조한 차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차는 평상시 전기모터를 이용해 주행하다가 배터리 전압이 낮아지면 엔진을 통해 주행한다. 따라서 정해진 구간을 출퇴근하는 경우 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기차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도요타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도요타 코롤라 푸리아(Corolla Furia)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세계 최고 판매 차량 중 하나인 도요타 코롤라의 후속모델 디자인을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콘셉트카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 이 콘셉트카는 완성도가 뛰어나 양산 모델에도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상당부분 반영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i Motor Company Ltd.)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3 북미 국제 오토쇼(2013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Infiniti Q50)’을 14일 세계 최초로 공개(월드 프리미어)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Q50은 2014년식부터 변경되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명명체계를 도입한 최초의 모델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 및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크라이슬러가 내놓은 3종의 신차가 모두 엇비슷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 패밀리룩을 극대화 했다는 의견과 디자인의 한계에 달했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또, 현대 파워텍의 변속기를 채용하는 등 한국산 부품의 비중이 높은 점도 눈길을 끈다. 크라이슬러는 14일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크라이슬러 짚(JEEP) 브랜드의 그랜드 체로키, 컴패스, 패트리어트 등 3개 SUV의 2014년형 신모델을 내놓고 올 상반기중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중 짚 컴패스
현대적 SUV의 시조격이라 할 수 있는 짚 그랜드 체로키가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크라이슬러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2014년형 짚 그랜드체로키를 선보이고 판매에 나섰다. 기존 그랜드체로키에 비해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 인테리어등의 고급감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크라이슬러 측은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연비와 성능 모두를 잡은 240마력 3.0리터의 디젤엔진과 3.6리터 가솔린엔진, 5.7리터 V8 가솔
메르세데스-벤츠 미국법인은 13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에 앞서 소형 럭셔리카 CLA의 사진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LA는 벤츠의 럭셔리 4도어쿠페 CLS의 디자인을 소형차에 적용한 것으로 전체 길이 4.55m, 너비 약 2m(80인치), 높이 1.41m(56.6인치)의 비교적 작은 차체를 갖고 있다. 기본 플랫폼은 전륜구동 소형차인 A클래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실내 느낌은 A클래스와 유사하다.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되는 이 차량은 미국에서 208마력의 2.0리
수입차 업체들이 해치백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올해에만 해도 폭스바겐 신형 골프,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등 최소 9종의 해치백이 출시될 예정이다. 세단 위주의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작년 하반기에는 이미 BMW 1시리즈 해치백과 푸조 208이 출시됐다. 이번 달에는 혼다 시빅 해치백과 포드 포커스 디젤, 시트로엥 DS5가, 2월에는 피아트 친퀘첸토(500), 3월에는 볼보 V40과 미니 페이스맨이 출시된다. 폭스바겐 폴
혼다코리아가 시빅 해치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해치백 시장 경쟁에 나선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15일 시빅 5도어 해치백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빅 해치백은 당초 작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올해 1월로 미뤄졌다. 시빅 해치백은 혼다가 작년 초 유럽시장을 겨냥해 만든 현지 전략형 모델로, 혼다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하는 최초의 유럽산 자동차다. 국내에 들어오는 물량은 영국 스윈든 공장에서 생산된 것
지난해 인터넷에서는 '구자철의 자동차'가 인기 검색어로 올라섰다. KBS 다큐멘터리 '구자철의 그날'에서 구자철의 독일 생활을 담았는데, 현지에서 타는 아우디 차량의 문을 발로 닫는 장면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급차 아우디를 아무렇지 않게 다룬다며 놀라워했고, 자동차에 관심 많은 이들은 해당 차종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기도 했다. 바로 그 차 A5 스포트백이 국내에도 출시됐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한국닛산은 10일, 2014년형 GT-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형 GT-R은 중∙고속 RPM에서 엔진 응답성이 빨라졌고, 바디 강성이 증가됐으며, 쇽 업소버/프론트 안티 롤바/스프링의 사양이 변경되면서 차량의 무게 중심이 이전보다 낮아졌다. 그 결과, 고속 주행 시 핸들링이 향상됐으며, 보다 편안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한다. GT-R의 엔진은 클린 룸에서 한 명의 장인이 책임지고 조립되는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2014년형 GT-R부터는 엔진을 조립한 장인의 네임
아우디코리아가 10일, 아우디 A5 스포트백을 출시했다.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쿠페의 스타일과 세단의 안락함, 아반트의 실용성을 갖춘 차로, 경쟁 모델로는 BMW GT, 혼다 크로스투어 등이 있다. 아우디 A5 스포트백의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712×1854×1391(mm)며, 실내 공간의 크기를 좌우하는 휠베이스가 2810mm다. 트렁크 공간은 평소 480리터에서 뒷좌석을 접을 시 최대 980리터까지 늘어난다. 아우디 A5 스포트백에는 2.0 TDI 엔진이 장착돼 최고
도요타가 오는 1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리는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선보일 렉서스 신형 IS를 공개했다. 신형 IS는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인 콘셉트카 LF-CC의 디자인 요소를 최대한 반영한 모델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전면부에는 더욱 커진 스핀들 그릴이 강렬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V자 모양의 주간주행등은 듀얼빔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는 높아진 허리와 폭이 좁은 창문, 잘록한 라인
GM코리아는 캐딜락이 최근 선보인 럭셔리 세단의 국내 출시 가능성을 내비쳤다. GM코리아는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캐딜락의 소형 스포츠세단 ATS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GM코리아 장재준 대표는 “캐딜락의 최고급 세단인 XTS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검토 중”이라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고급 세단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캐딜락은 국내 시장에 STS, DTS
현대모비스는 9일,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헤드램프를 조명을 자동 조절하는 AIL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AILS는 내비게이션에서 도로의 정보를 받아 주행 경로를 예측해 교차로과 곡선로 등에서 운전자 조작 없이 전조등을 스스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AILS는 곡선로에서 주행방향으로 조명 각도를 미리 변경하고, 교차로에선 좌우 측면의 별도 램프를 점등해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킨다. 또, 도로 유형을 읽고 일반, 도심, 고속도로의 3개 조명
기아차는 9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최대 291만원 인하한 2013년형 K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형 K9 기본 모델인 3.3 프레스티지의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18인치 휠&타이어, 어댑티브 HID 헤드램프, 앞좌석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을 기본 적용 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했다. 이그제큐티브 트림(구 노블레스 트림)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19인치 휠&타이어, 2열 도어 선커튼, 뒷유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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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7일(현지시간), 오는 3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3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될 예정인 푸조 2008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푸조 2008은 작년 11월 국내에 출시된 5도어 해치백 모델인 208을 기반으로 만든 소형 SUV 모델로, 작년 10월 '2012 파리모터쇼'에 공개된 콘셉트카의 디자인이 최대한 반영된 양산형 모델이다. 푸조 2008은 9월께 유럽에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오는 1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에 HCD-14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HCD-14 콘셉트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현대차 북미디자인센터에서 만들어졌다. 현대차 측은 HCD-14가 현대차가 추구하는 미래 프리미엄 자동차의 디자인을 보여 주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가 공개한 HCD-14 콘셉트카의 랜더링 이미지는 아우디 A7과 유사한 형태다. 낮고 긴 보닛에서 트렁크까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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