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쌍용차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어떻게 달라졌나?

쌍용차가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이름을 '뉴 코란도C'로 확정하고 8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26일, 내달 초에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뉴 코란도C의 언론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 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뉴 코란도C는 기존 모델의 실내외 다자인을 바꾸고, 성능과 편의사양을 향상시키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스파이샷에 노출된 뉴 코란도C

신차소식전승용 2013.07.26 11:24

[포토] 눈이 호강하는 슈퍼카, '부가티 레전드 스페셜 에디션'

프랑스의 최고급 스포츠카 업체인 부가티가 첫 번째 레전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 부가티는 앞으로 1년 동안 총 6개의 레전드 에디션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부가티가 내달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2013 페블비치 자동차 전시회'에서 부가티 레전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에디션은 1937년과 1939년에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한 드라이버인 ‘장 피

신차소식전승용 2013.07.25 15:39

벤츠, 신형 E클래스에 9단 자동변속기 장착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E클래스가 출시된다. 22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벤츠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E클래스에 다임러AG가 자체 개발한 9단 자동변속기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와 함께 신형 E클래스에 천연가스 엔진을 사용하는 E200 NGD(Natural Gas Drive) 모델도 추가한다고 전했다. 9G-트로닉으로 불리는 이 변속기는 양산차 최초로 적용되는 후륜구동 전용 9단 자동변속기다. 독일 변속기 제조업체

신차소식김상영 2013.07.24 15:20

기아차, 가격 낮춘 '더 뉴 스포티지R' 출시

기아차 스포티지R이 최대 80만원까지 가격이 낮아졌다. 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사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관 디자인이 변경되고 상품성이 개선된 ‘더 뉴 스포티지R’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 뉴 스포티지R’에는 새로운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라인이 적용됐다. 또 안개등에 하이그로시 가니쉬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전면

신차소식김상영 2013.07.23 10:07

2014년 쉐보레 올란도 출시…가격은 2267~2761만원

한국GM 23일,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4년형 올란도의 가격은 디젤 2.0 기준 LS 2267만원, LT 2502만원, LTZ 모델 2761만원(자동변속기)다. LPGi 모델은 하반기에 출시된다. 2014년형 올란도는 주행 사각지대 범위 내 차량을 초음파 센서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을 동급 최초로 장착했으며, 주차 시 전방의 장애물을 소리로 경고해주는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F

신차소식전승용 2013.07.23 09:59

BMW i3 전기차, 가격은 5150만원…내년 5월 국내 출시

BMW코리아는 23일, BMW가 전기차 i3의 기본 가격을 3만4950유로(약 5150만원)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i3는 내년 5월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BMW i3는 오는 29일(현지시각), 런던과 뉴욕,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되고, 11월부터는 독일을 시작으로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i3은 BMW가 도심형 전기차로 개발한 새로운 모델로, 지금까지 5도어 콘셉트카와 3도어 쿠페 콘셉트카를 모터쇼 등에서 선보였다. BMW i3에는 127kw의 전기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170마

신차소식전승용 2013.07.23 09:44

기아차, '더 뉴 스포티지R' 출시…가격은 2050~2775만원

기아차가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사옥에서 ‘더 뉴 스포티지R’의 사진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더 뉴 스포티지R’의 가격은 2.0 디젤 2WD 모델은 2050~2775만원이며 트림별로는 럭셔리 2050만원(수동변속기)~2220만원(자동변속기), 트렌디 2380만원, 프레스티지 2565만원, 노블레스 2775만원이다. 2.0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은 럭셔리 2125만원, 트렌디 232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차소식전승용 2013.07.23 09:24

재규어 F-타입, 내달 출시…“스포츠카 명가 부활 이끈다”

재규어 역사상 최고의 명차로 손꼽히는 E-타입의 이름을 물려받은 스포츠카가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인승 로드스터인 재규어 F-타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재규어 F-타입은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당시 재규어 E-타입과 함께 공개돼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F-타입은 재규어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초경량 알루미늄 바디가 적

신차소식김상영 2013.07.22 12:35

[포토] 'M 퍼포먼스 파츠' 장착한 BMW 4시리즈 쿠페

화려하게 변신한 BMW 4시리즈 쿠페의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M 퍼포먼스 파츠(Performane Parts)를 장착한 BMW 435i 쿠페의 사진을 공개했다. BMW 4시리즈는 3시리즈로 통합되어 있던 세단, 투어링, GT, 쿠페, 컨버터블 등 다섯 개 모델에서 쿠페, 컨버터블을 따로 떼서 새로운 카테고리로 분류한 것이다. BMW 측은 4시리즈가 단순히 3시리즈의 파생 모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모델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디자인 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

신차소식전승용 2013.07.22 11:19

미니가 제안하는 캠핑 스타일…미니다운 캠핑카 공개

언제나 평범함을 거부하는 미니가 개성 넘치는 캠핑카를 선보였다. 미니(MINI)는 19일(현지시간), 캠핑에 적합하도록 꾸며진 클럽밴 캠퍼(Clubvan Camper)와 컨트리맨 ALL4 캠프(Countryman ALL4 Camp)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미니 차량에 장착이 가능한 카라반 카울리(Cowley)도 함께 선보였다. 미니에 따르면 캠핑을 위해 태어난 이 3가지 모델은 미니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캠핑에서의 활용성까지 고려해 제작됐다. 미니가 지난해 공개한 클럽밴을 기반으로 제

신차소식김상영 2013.07.22 11:17

쉐보레 신형 크루즈, 출시 1년 늦어져…'더 완벽한 변신'

쉐보레 신형 크루즈의 출시 시기가 2015년 하반기로 미뤄졌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GM이 더 많은 신형 크루즈를 판매하기 위해 출시 시점을 1년 가량 늦추고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신형 크루즈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인해 출시 시기는 2015년 12월로 늦춰졌다. 신형 크루즈는 GM의 새로운 플랫폼인 D2XX를 베이스로 실내외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좌석과 트렁크 등 실내 공간을 더

신차소식전승용 2013.07.19 16:10

현대차 신형 아반떼, 디젤 모델 추가…8월 출시

현대차가 내달 출시하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에 디젤 모델이 추가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8월 중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디젤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반떼 디젤에 사용되는 파워트레인은 i30 디젤 등에 사용된 1.6리터급 VGT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동일하게 조합된다.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표시연비는 16.2km/l다. 다음달 추시되는 신형 아반떼

신차소식전승용 2013.07.18 14:54

폭스바겐 페이톤의 삼고초려, 미국시장 재도전

폭스바겐이 고급세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형 페이톤으로 미국 시장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마틴-윈티콘 회장은 “특히 대형 브랜드에서 고급 대형세단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다”고 말하면서 폭스바겐이 미국 시장에서 대형세단 페이톤의 판매를 재개할 것을 시사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폭스바겐이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신

신차소식김상영 2013.07.18 12:26

[포토] 벤츠 S63 AMG…577마력의 '괴물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S63 AMG의 세부 성능이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7일(현지시각), S63 AMG 4매틱의 실내외 모습과 함께 동력 성능 등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S63 AMG 4매틱은 엔진 성능을 개선했으며, 알루미늄을 사용한 경량화 구조로 기존 모델에 비해 100kg(220파운드)가량 가벼워지는 등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더욱 과감하면서도 공격적으로 변했는데, 전면부 범퍼 하단에는

신차소식전승용 2013.07.18 11:31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 레이싱 콘셉트카 공개

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의 ‘DS3 카브리오 레이싱 컨셉트카’가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201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됐다고 17일 밝혔다.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DS3 카브리오 레이싱 컨셉트카는 WRC 제조사 타이틀을 8번이나 거머쥔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을 탑재한 소프트 탑 컨버터블 해치백 차량이다. DS3 카브리오 레이싱 컨셉트카는 시계 스트랩 디자인의 버킷시트, 글로스 블랙 컬러의 19인치 휠,

신차소식전승용 2013.07.17 10:25

벤츠 S63 AMG 공개…'가장 강력한 S클래스 탄생'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고성능 모델로 새롭게 추가된 S63 AMG의 모습이 공개됐다. 메르세데스-AMG는 15일(현지시각),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에 'AMG 가족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A New Member of the AMG Family)'면서 S63 AMG의 모습이 드러난 17초짜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S63 AMG는 일반 모델에 비해 더욱 과감하면서도 공격적인 디자인이 사용됐다. 전면부 범퍼 하단부에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장착됐으며, 그릴의 세부 라인(스필리터)은 탄

신차소식전승용 2013.07.16 16:26

르노삼성 SM3 Z.E. 사전 계약…1900만원대 구입 가능

르노삼성차가 올해 10월부터 판매되는 전기차 SM3 Z.E.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3 Z.E의 표시 가격은 4500만원(SE Plus 기준)이지만 실제 구매가는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각 지자체의 별도 보조금의 추가 지원을 받아 더욱 낮아진다. 제주도의 경우,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800만원을 더하면 1900만원대에 SM3 Z.E.를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800만원 상당의 완속 충전기까지 지원돼 동급 가솔린 모델 대비 연

신차소식전승용 2013.07.15 09:49

아우디코리아, 고성능 디젤 SUV 'SQ5' 출시…8650만원

디젤 엔진이 장착된 아우디의 첫번째 S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아우디코리아는 11일, 베스트셀링 SUV모델 Q5의 고성능 버전인 SQ5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SQ5에는 3.0TDI 바이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1초다. 스포츠카 수준의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지녔음에도 연비는 리터당 11.9km에 달해 경제성도 겸비했다. 8단 팁트로

신차소식김상영 2013.07.11 11:07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 출시…가격은 2247~2761만원

한국GM은 이달 하순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를 출시할 계획이며, 1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형 올란도는 주행 사각지대 범위 내 차량을 초음파 센서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을 동급 최초로 장착했으며, 주차 시 전방의 장애물을 소리로 경고해주는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FPA)을 탑재해 돌발 상황을 예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2.0리터 디젤엔진에 최적화

신차소식전승용 2013.07.11 10:34

신형 제네시스, 승차감 더 좋아진다...신규 서스펜션 탑재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에 새롭게 개발된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지난 5일, 현대차에 서스펜션을 공급하는 만도는 신형 제네시스의 서스펜션에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 댐핑 콘트롤(이하 SDC)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빠르면 올해 10월께 신형 제네시스를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SDC는 노면의 상태와 차량 움직임을 각종 센서가 판단해 감쇠력을 조절, 상황에 맞는 진동 흡수 성능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

신차소식전승용 2013.07.0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