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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i30 공개..국내 모델과 다른 점은?

현대차, 미국서 i30 공개..국내 모델과 다른 점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10일(현지시간) 엘란트라 GT(국내명 i30)를 공개했다. 미국에 선보인 엘란트라 GT에는 두 가지 엔진이 적용된다. 기본형 트림에는 최고출력 162마력의 2.0 4기통 직분사엔진이 적용돼 147마력 MPi 엔진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대비 높은 출력을 갖는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고성능 모델인 엘란트라 GT 스포츠에는 1.6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01마력을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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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양산형 QX50 포착..출시 임박했나

인피니티, 양산형 QX50 포착..출시 임박했나

인피니티가 출시할 중형 SUV QX50의 양산차가 카메라에 잡혔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미디어는 8일(현지시간) 미국 아리조나 인근에서 촬영된 QX50 양산차 사진을 게재했다. QX50은 위장막으로 가져져 있었으나 대부분의 디자인이 드러났다.신형 QX50은 넓은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등 인피니티가 최근 선보인 QX30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는다. 벤츠 GLA의 차체를 변형해 제작된 QX30과 달리 인피니티 고유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QX50은 넓고 낮은 스탠스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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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의 극치,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

사치의 극치,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

순금으로 장식된 롤스로이스 팬텀이 화제다. 30대를 한 번에 주문한 홍콩 기업가 스티븐 헝은 컬렉션 중 2대를 순금 장식의 팬텀으로 제작한다. 순금 롤스로이스는 홍콩 마카오에 위치한 호텔 The 13(더 써틴)의 VIP 고객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비싼 모델로 이름을 올리게 된 이 두 대의 팬텀 내외부 디자인은 24K의 금으로 장식된다. 금빛 판테온 그릴 위는 24K 금으로 도금된 롤스로이스의 상징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한다.18K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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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크루즈, 한국지엠이 밝힌 '가격과 에어백' 이야기

신형 크루즈, 한국지엠이 밝힌 '가격과 에어백' 이야기

8일 진행된 신형 크루즈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신형 크루즈의 높은 가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지엠 관계자는 속내를 밝혔다. 또한 미국 사양과 다른 에어백 이야기도 풀어놨다. 한국지엠 홍보 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크루즈는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가격 범위가 경쟁차 대비 좁은 것"이라며, "경쟁사가 폭 넓은 가격으로 기본 만을 강조했다면, 신형 크루즈는 기본 이상의 가치를 찾는 25-35세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고 말해, 신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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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외장부문 수석 디자이너 교체..스코다 출신

BMW, 외장부문 수석 디자이너 교체..스코다 출신

BMW의 외장 디자인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 BMW블로그는 8일(현지시간) BMW가 새로운 외장 디자인 팀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요세프 카반(Jozef Kaban)이 이끄는 디자인 팀은 디자인 총괄 후이동크와 함께 일하게 된다. 수석 디자이너 요세트 카반(44)은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20대에 부가티 베이론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35세에 폭스바겐그룹 스코다의 외장 디자인을 총괄했다.현재 BMW 외장 디자인 수석 디자이너 도마고지 듀크(Domagoj Dukec)는 자리를 옮겨 BMW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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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60 5시리즈 설계 오류로 미국서 배상

BMW, E60 5시리즈 설계 오류로 미국서 배상

BMW가 E60 5시리즈 설계 문제로 미국에서 478만달러(약 55억원)를 배상한다. 문제가 된 부분은 트렁크 내에 위치한 마이크로 파워 모듈(MPM)로 습기에 취약한 점이 인정됐다. 해당 차량은 약 31만8000대 규모다. E60 5시리즈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모델로 이미 선보인 신형 5시리즈의 전전세대에 해당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E60 5시리즈 오너들은 트렁크 바닥에 위치한 마이크로 파워 모듈이 습기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외부로 노출돼 있다며 오랜 기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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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올해 하반기 디젤 투입..라인업 강화

쉐보레 크루즈, 올해 하반기 디젤 투입..라인업 강화

쉐보레가 올해 하반기 신형 크루즈 디젤을 출시한다. 한국지엠은 8일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신형 크루즈 라인업에 디젤 트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디젤 엔진의 도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까다로워진 국내 디젤엔진 배출가스 인증으로 인함이라고 전했다.신형 크루즈 디젤에는 유럽사양의 오펠 아스트라에 적용된 유닛이 적용된다. 크루즈 디젤은 1.6 4기통 CDTi 디젤엔진으로 3500-4000rpm에서 최고출력 136마력, 2000-2250rpm에서 최대토크 32.6kg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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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인승 스포츠카 'GTC4루쏘 T' 국내 출시

페라리, 4인승 스포츠카 'GTC4루쏘 T' 국내 출시

페라리가 8기통 4인승 모델 'GTC4루쏘 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GTC4루쏘 T는 우아함과 편안함 그리고 스포티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GT 컨셉의 모델이다. 특히 후륜 구동과 사륜 조향 시스템이 결합됐으며, 무게 배분의 조정(46:54)과 12기통 모델 대비 50kg의 감량을 통해 주행성능을 높였다.이번 모델에 탑재된 3.9리터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 올해의 엔진상에서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한 유닛으로 페라리 8기통 트윈 터보엔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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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슈퍼레이스에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투입

쉐보레, 슈퍼레이스에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투입

쉐보레는 8일 올 뉴 크루즈의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남산에서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까지 약 7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올 뉴 크루즈는 동급 최장의 차체와 더불어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과 110kg 경량화를 동시에 이룬 새로운 아키텍처와 GM의 신형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의 조합됐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크루즈 개발 총괄 이병직 상무는 "신형 크루즈는 경량, 고강성, 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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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싼타페 포착..커진 차체 '눈길'

현대차, 차세대 싼타페 포착..커진 차체 '눈길'

현대자동차 차세대 싼타페 테스트카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차세대 싼타페는 4세대 모델로 눈에 띄게 커진 차체, LED 주간주행등과 역전 배치된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차세대 싼타페는 전장과 전폭, 전고 등 전체적인 차체 사이즈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미국시장의 경우 기존 싼타페의 차체가 경쟁모델 대비 작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전면에서는 보닛에 가깝게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하단부에 위치한 헤드램프가 확인된다. 이같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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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4680만원 'Q50S 스타일' 국내 출시

인피니티, 4680만원 'Q50S 스타일' 국내 출시

인피니티가 4680만원에 Q50S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인피니티코리아(대표 이창환)는 Q50S 하이브리드 스타일(Style) 트림 및 Q50S 스포츠 에디션(Sports Edition)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Q50S 스타일은 364 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복합연비 12.6km/ℓ)을 지닌 모델로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유일한 4천만원대 퍼포먼스 하이브리드카다. 선루프와 내비게이션이 제외되고, 6스피커 오디오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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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스페셜 에디션 출시..LED 헤드램프 적용

기아차, K5 스페셜 에디션 출시..LED 헤드램프 적용

기아자동차는 K5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K5 스페셜 에디션은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기아차의 K5 스페셜 에디션은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으며,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드라이빙 세이프티 PACK'의 주요 사양인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다.기아차는 기존 K5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추가하고, 노블레스 기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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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월 싼타페 터보 출시..QM6 가솔린과 경쟁

현대차, 3월 싼타페 터보 출시..QM6 가솔린과 경쟁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 2.0 가솔린 터보엔진을 적용한 '싼타페 터보'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싼타페 터보는 미국시장에 판매되는 모델로 쏘나타 2.0 터보에 적용된 엔진을 일부 변경해 출시된다. 싼타페 터보에 적용되는 파워트레인은 2.0 4기통 T-GDi 터보엔진이다. 6000rpm에서 최고출력 240마력, 1450-3500rpm에서 최대토크 35.8kgm를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전륜구동 혹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지원한다.싼타페 터보는 미국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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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PHEV로 유럽시장 공략

토요타, 프리우스 PHEV로 유럽시장 공략

토요타는 7일(현지시간)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유럽 사양을 공개했다. 프리우스 PHEV는 노멀 프리우스 대비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 했으며, 배터리 용량 증대를 통해 연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프리우스 PHEV의 연비는 유럽 NEDC모드 기준 1리터/100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g/km에 불과하다. 배터리 용량은 8.8kWh로 가정용 충전기로 3시간, 고속 충전기로는 2시간이 소요된다. 1.8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는 시스템출력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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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펠,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 공개

[포토] 오펠,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 공개

GM그룹의 유럽 브랜드 오펠과 복스홀은 6일(현지시간) 왜건형 모델인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를 공개했다. 인시그니아는 쉐보레 말리부와 동일한 E2XX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토크벡터링을 지원하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젤과 가솔린엔진,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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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벤츠, SL 디지뇨와 SLC 레드아트 에디션 공개

[포토] 벤츠, SL 디지뇨와 SLC 레드아트 에디션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6일(현지시간) 스페셜 모델 SL 디지뇨와 SLC 레드아트 에디션을 공개했다. SLC 레드아트 에디션은 레드 컬러 포인트의 스플리터, 에어벤트, 알로이 휠이 특징이며, SL 디지뇨는 매혹적인 블루 외장컬러와 20인치 AMG 휠, 투톤 스티어링 휠과 최고급 나파 가죽과 다이나미카로 마감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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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테스트카 포착..내년 출시 계획

볼보, XC40 테스트카 포착..내년 출시 계획

볼보의 새롭게 추가할 라인업 XC40 테스트카가 처음 카메라에 잡혔다. XC40은 XC60 보다 작은 차체의 소형 SUV로 콘셉트 40.1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XC40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벤츠 GLA, BMW X1, 아우디 Q3와 경쟁한다. 볼보 변화의 시작점이 XC90이라면 변화의 완성은 XC40을 중심으로 한 40 시리즈다. 볼보는 연간 50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크로스컨트리와 XC 라인업 등 크로스오버 모델의 판매율이 50%를 넘어섰다. 이는 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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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국산 디젤 중형차 78% 독식..이유는?

르노삼성 SM6, 국산 디젤 중형차 78% 독식..이유는?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국산 디젤 중형차에서 압도적인 판매를 기록해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1월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디젤 모델인 SM6 dCi는 총 898대가 등록됐다. SM6 dCi의 1월 등록대수 898대는 동급 경쟁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의 150대와 기아차 K5의 105대를 크게 앞서며 국산 디젤 중형세단 시장 점유율 78%를 기록했다. SM6 dCi는 지난해 8월 출시 첫 달 56%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78%까지 매달 점유율을 높여왔다.출시 후 지난달까지 SM6 dCi의 6개월 평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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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리콜 개시..교통비 지원

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리콜 개시..교통비 지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12일, 폭스바겐그룹 본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시한 대상 티구안 차량의 리콜 방안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 허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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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테크데이 워크숍 개최..터치 윈도우 '눈길'

쌍용차, 테크데이 워크숍 개최..터치 윈도우 '눈길'

쌍용자동차는 연구원들의 연구∙개발(R&D) 능력 증진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기술연구소 테크데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열린 테크데이 워크숍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기술연구소장 이수원 전무를 비롯한 기술연구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우수 사례 발표와 부문별 우수 연구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은 연구활동(기술논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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