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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금교섭 잠점합의..기본급 5만원 인상

한국지엠, 임금교섭 잠점합의..기본급 5만원 인상

한국지엠 노사는 2017년 임금교섭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29일 열린 2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5만원 인상에 합의했다. 또한 노사는 격려금 600만원(지급시기: 2018년 2월 14일), 성과급 450만원(지급시기: 2018년 4월 6일)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한국지엠은 노사가 함께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통해 장기적 사업 수익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 앞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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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아우디 Q7급 '대형 SUV' 출시 계획

알파로메오, 아우디 Q7급 '대형 SUV' 출시 계획

알파로메오가 대형 SUV를 출시한다. 알파로메오 사장은 최근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알파로메오의 대형 SUV는 최고출력은 400마력 수준으로 시장에서 아우디 Q7과 경쟁하게 된다. 또한 알파로메오 최초의 전동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알파로메오의 대형 SUV는 역대 알파로메오 양산차 중 가장 큰 차체를 갖게 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중형 SUV 스텔비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커진 차체에도 불구하고 알파로메오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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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도 광주-이천 국도 3호선 개통..30분 단축

31일 경기도 광주-이천 국도 3호선 개통..30분 단축

국토교통부는 성남시에서 광주시를 경유해 이천시를 연결하는 국도 3호선 47km가 개통된다. 31일 14시를 기점으로 완전히 개통된 국도 3호선은 자동차 전용도로로 수도권 동남부 지역을 연결한다. 총 사업비 1조5735억원이 투입돼 전체 47km 구간을 4~6차선으로 건설된 이 도로는 2002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한 후 기존 국도의 만성적인 정체구간 해소와 광주~원주, 안양~성남 간 민자고속도로 교통망 연계를 위해 25km를 우선 개통한 바 있다.이번에 잔여 구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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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이면 80% 충전, 포르쉐 전기차 '미션 E'

20분이면 80% 충전, 포르쉐 전기차 '미션 E'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 '미션 E(Mission E)'의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오토모빌매거진은 미션 E의 파워트레인 정보를 포함한 일부 제원을 게재했다. 미션 E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0마일(약 482km)이며, 20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포르쉐 미션 E는 파나메라 보다 작은 4도어 스포츠세단으로 내년 3월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 미션 E는 고성능 장기리 전기차로 테스트 주행에서 테슬라 모델S와 함께 자주 목격될 만큼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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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판매될 아우디 A6, 4천만원대로 출격

올해 1분기 판매될 아우디 A6, 4천만원대로 출격

아우디코리아가 2018년 1분기 중형세단 A6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본격적인 판매 재개와 함께 일부 사양을 보강한 A6를 출시한다. 특히 20% 전후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4천만원 후반에 판매된다.아우디코리아가 선보일 2017년형 A6는 엔트리 모델인 A6 35 TDI가 주력이다. 기존 옵션 사양에 포함되지 않았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S라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상품성이 강화된다. 2017년형 모델은 평택항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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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8년도 정기 임원 인사

현대차그룹, 2018년도 정기 임원 인사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159명, 계열사 151명 등 총 310명 규모의 2018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31명, 상무 56명, 이사 92명, 이사대우 115명, 수석연구위원 1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10.9%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정기 인사는 미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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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대한민국 '2018 올해의 차'에 선정

기아차 스팅어, 대한민국 '2018 올해의 차'에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평가해 대한민국 '2018 올해의 차'에 스팅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팅어는 총점 4615점(만점 5700점)을 얻었으며, 제네시스 G70는 4588점으로 2위, 볼보 XC60은 4526점으로 3위에 선정됐다.부문별 수상작으로는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서 스팅어가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차 퍼포먼스 부문에는 아우디 R8, 올해의 차 친환경 부문에는 쉐보레 볼트EV,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볼보 XC60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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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에어백 추가 리콜, BMW·300C 등 32개 차종

죽음의 에어백 추가 리콜, BMW·300C 등 32개 차종

국내에 판매된 다카타 에어백 차량이 추가로 리콜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BMW 320d 등 BMW 31개 차종 7787대, 크라이슬러 300C 2095대의 다카타 에어백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는 이달 29일부터, 크라이슬러는 내년 1월 5일부터 수리가 가능하다.BMW는 31개 차종 7787대에 걸쳐 다카타 에어백 리콜이 실시된다. 1M 쿠페(2011-2012), 120d 쿠페(2008-2012), 128i 쿠페(2008-2010), 135i 쿠페(2011), 135is 쿠페(2008-2009), 320d(2009-2011), 320i(2007-2011), 325i(2004-2009), 328i(2006-2011),328i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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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쏘나타·320d·C클래스 등 93만대 리콜 실시

NF쏘나타·320d·C클래스 등 93만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쏘나타(NF) 등 국산차와 BMW 320d 등 수입차 54개 차종 93만86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소나타(NF), 그랜저(TG) 2개 차종 91만5283대는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이유로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내년 1월 4일부터 수리가 가능하다.BMW 320d 등 31개 차종 7787대, 크라이슬러 300C 2095대는 에어백(다카타社)

결함·문제점탑라이더
2월 출시될 '신형 티구안', 가격과 옵션 구성은?

2월 출시될 '신형 티구안', 가격과 옵션 구성은?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1월 판매 재개를 앞둔 가운데 일부 딜러들을 통해 신형 티구안의 가격과 일부 사양이 공개됐다. 티구안은 총 5개 트림으로 5인승 티구안 4개 트림과 7인승 올스페이스 1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3천만원 후반에서 시작된다.기본형 모델인 티구안 2.0 TDI는 3천만원 후반에서 시작된다.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되며, 17인치 휠이 적용된다. LED 헤드램프, 직물시트, 후방카메라, 긴급제동,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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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아이오닉 플러그인

[시승기]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아이오닉 플러그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플러그인(PHEV)을 시승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전기충전이 가능한 모델로 배터리 충전시 전기차처럼 동작한다. 또한 강화된 전기모터를 통해 동력성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아이오닉 플러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친환경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일한 차체에 3가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것은 아이오닉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아이

국산차 시승기탑라이더
매혹적인 스포츠카 '인피니티 Q60' 미리보기

매혹적인 스포츠카 '인피니티 Q60' 미리보기

인피니티코리아가 내년 봄 스포츠카 Q60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Q60은 스포츠세단 Q50 기반의 2도어 스포츠카로 날렵한 디자인과 실루엣, 프레임리스 윈도우 등 스포츠쿠페 고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400마력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된다.Q60은 전장 4690mm, 전폭 1850mm, 전고 1395mm, 휠베이스 2850mm로 Q50 대비 낮고 넓은 차체를 갖는다. Q50은 전장 4815mm, 전폭 1824mm, 전고 1453mm, 휠베이스 2850mm다. Q60은 Q50과 동일한 휠베이스, 그리고 26mm 넓고, 58mm 낮

차vs차 비교해보니탑라이더
코란도 투리스모 부분변경 유출..내달 3일 출시

코란도 투리스모 부분변경 유출..내달 3일 출시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 부분변경이 내달 3일 출시에 앞서 유출됐다. 27일 관련 동호회와 국내 커뮤니티에 게재된 신형 코란도 투리스모는 강화된 보행자 안전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해 보닛을 비롯한 전면 디자인이 크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전면 디자인은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 그리고 보닛과 전면펜더까지 모든 패널의 디자인의 부분적으로 변경됐다. 쌍용차가 티볼리 이후 강조하는 윙 스타일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상단에는 LED 주간주

업계소식탑라이더
푸조 3008, 잔존가치 55% 보장 프로그램 출시

푸조 3008, 잔존가치 55% 보장 프로그램 출시

푸조 한불모터스는 New 푸조 3008 알뤼르 모델의 잔존가치를 최대 55% 보장하는 고잔가 프로그램 '푸조 3008 Best Value 55'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잔존가치 확대로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 대폭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New 푸조 3008 알뤼르를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36개월간 월 43만1780원을 납입하면 된다. 3년 뒤 차량의 잔존가치는 최대 50% 보장하며, 신차 구매시 5%를 추가 보장하는 형태이다. 이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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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 자동차와 함께한 '렌터카의 역사'

대량생산 자동차와 함께한 '렌터카의 역사'

렌터카(Rent-a-car)의 시초는 19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의 조 손더스(Joe Saunders)는 자신이 보유한 포드 모델 T를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것이 렌터카의 기원으로 이동 거리만큼 비용을 받는 사실상 셀프 택시 같은 시스템이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해외 여행을 떠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오늘날 미국 최대 규모의 렌터카 회사 허츠는 국내외 여러 공항들과 연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인 관광객들이 해외에서도 렌터카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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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위한 HUD 운전면허시험 시스템 도입

청각장애인 위한 HUD 운전면허시험 시스템 도입

도로교통공단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운전면허시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코스 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 HUD 코스 안내시스템은 에이치엘비가 개발한 것으로 내비게이션만 보며 운전하는 응시자들의 시야 분산으로 인한 위험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012년 도로주행시험에 전자채점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시험 코스 안내를 음성으로만 실시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의 경우 응시자의 경우 이런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없어 시험 응시에 큰 불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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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내년 출시될 '파사트 GT'는 어떤 차?

폭스바겐, 내년 출시될 '파사트 GT'는 어떤 차?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1월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판매를 재개한다. 3월부터 먼저 투입되는 모델은 아테온과 파사트 GT다. 특히 파사트 GT는 기존 국내에서 판매되던 미국형 파사트를 대신해 투입되는 유럽형 파사트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파사트 GT는 지난 2014년 7월 처음 공개됐다. 국내에는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페이스리프트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신선함은 다소 떨어진다.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를 키우고 무게는 줄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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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와 스팅어, 미국에서의 경쟁력은?

제네시스 G70와 스팅어, 미국에서의 경쟁력은?

올해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기아차 스팅어, 제네시스 G70 등 국산 스포츠세단의 출시다. 국산차 퍼포먼스의 기준을 높인 이들 신차는 내년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상품성을 평가받게 된다. 경쟁차들의 판매량과 가격을 살펴봤다.BMW 3시리즈는 스몰 럭셔리카 시장의 강자다. 11월 기준 3시리즈는 6181대가 판매됐으며 11월까지 연간 누적 판매량은 5만3893대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4시리즈는 11월 2776대, 올해 총 3만6223대가 판매됐다.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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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부분변경, 어떻게 바뀌나?

제네시스 EQ900 부분변경, 어떻게 바뀌나?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년 EQ90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신형 EQ900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을 개선하고 선별적 조사가 가능한 매트릭스 빔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기존 프로젝션 타입의 디자인을 탈피한다. 또한 그릴 디자인이 일부 변경된다.제네시스의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G70 출시와 함께 예고했던 그릴 하단부가 좁아지는 방패형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 디자인은 G70에 일부 적용됐으며, EQ900와 향후 출시될 G80 후속,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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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렉서스 LS 500h, 독일차 스타일로 천지개벽

[시승기] 렉서스 LS 500h, 독일차 스타일로 천지개벽

렉서스 신형 LS 500h를 시승했다. 신형 LS 500h는 11년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5세대 모델로 강화된 주행성능과 파격적인 디자인, 고급감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단단해진 서스펜션과 강조된 엔진 사운드를 통해 주행감각이 강조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최근 플래그십 세단 신형 LS 500h를 국내에 출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출시다. 한국 소비자들의 대형 럭셔리카 사랑은 유별나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 특히 프리미엄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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