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스찬 베텔, 단 1점만 내면…F1 챔피언 코앞
세바스찬 베텔(레드불,독일)이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리는 일본 그랑프리에 의해 결정된다. 지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시즌 9승을 거둔 베텔은 일본 그랑프리에서 단 1포인트만 획득하면 2011년 F1 챔피언을 차지하게 된다. 베텔이 경주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베텔의 우승은 확정적이다.현재 3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베텔은 버튼(185포인트)과 124포인트 차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