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대교 주행 중 트레일러가 덮쳐?…신형 아반떼라서 살았네
주행 중이던 승용차 위로 컨테이너가 넘어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용차가 천장이 이를 견뎌내 다행히 운전자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3일 오후 1시 45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광안대교에서 조모(31)씨가 몰던 컨테이너 트럭이 우측으로 쓰러지며 대학생 황모(24)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와 고씨(49)가 몰던 그랜저 택시를 덮쳤지만 경미한 인적 피해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부산지방경찰청이 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사고 한시간 전 100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