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쿠스·제네시스 살아났는데…'K9은 여전히 고전'
현대차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예년 판매량을 회복한 가운데, 기아차 K9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에 따르면 K9의 지난 3월 판매량은 510대로, 출시 첫 달인 작년 5월(1500대)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K9의 판매량은 작년 6월 1703대까지 올라갔으나, 7월 1400대를 시작으로 점차 하락해 11월에는 405대까지 내려갔다. 이에 기아차는 올해 1월,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트림별 가격을 최대 29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