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

프라이드 후속 기아K2, 한국 도로 달렸다

프라이드 후속 기아K2, 한국 도로 달렸다

프라이드 후속 모델의 세단형 모델이 국내서 목격 됐다고 자동차쇼핑몰 보배드림측이 주장했다. 사진 속 차량을 보면 기아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K5, K7 시리즈와 패밀리룩을 갖추고 있고, 사이드 리피터와 휀더 가니시가 인상적이다. 외관으로 보면 2011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전략모델로 발표한 'K2'와 동일하다. 기아차가 중국에서 발표한 ‘K2’는 최고출력 107마력, 최대토크 13.7 kg.m, 연비 16.4km/ℓ의 최첨단 감마 1.4엔진과 최고

신차소식김한용
기아차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마무리

기아차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마무리

기아자동차가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 기아차는 노사 재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4.4%(잠정)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 찬반투표 가결 직후 소하리공장에서 이삼웅 사장과 김성락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노사 합의안에 서명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90,000원(5.17%) 인상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회사주식 80주 지급

신차소식김한용
푸조,영화 '블라인드' 인기에 벙어리 냉가슴?

푸조,영화 '블라인드' 인기에 벙어리 냉가슴?

최근 김하늘과 유승호가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는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 때문에 자동차 회사는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8월 11일 개봉해 일주일만에 100만명 관객을 동원한 인기 영화 '블라인드'는 경찰대학 출신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 분)와 사건을 확인한 목격자 기섭(유승호 분)의 엇갈린 진술에서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영화에선 여성을 무참히 살해 해온 연쇄 살인범이 타는 차로 푸조 308SW가 등장한다. 연쇄 살인범은 푸조 308 SW에 여

재미·황당뉴스김한용
기아차, 중국 SUV '해마7' 가져와 벤치마킹

기아차, 중국 SUV '해마7' 가져와 벤치마킹

기아차가 중국 하이마치처(海马汽车/해마기차)의 하이마7(Haima7) SUV승용차를 국내에 수입해 시험 주행을 진행중이다. 하이마지처는 본래 일본 마쯔다의 합작사였는데, 마쯔다와 결별하고 중국시장에서 독자브랜드로 자리잡은 제조사다. 다른 중국 제조사들에 비해 비교적 독자적인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기아차를 비롯한 국산차 브랜드와는 기술적 격차가 크기 때문에 기아차가 기술적인 면을 벤치마

신차소식김한용
[단독] 연비 31.2km/l의 프라이드 후속, 국내서 목격

[단독] 연비 31.2km/l의 프라이드 후속, 국내서 목격

연비가 31.2km/l에 달하는 초저연비 국산차가 국내서 목격됐다. 12일 오후 2시경 서해안고속도로 인천 방면 주행 중이던 차량수송트럭에 실린 프라이드 후속(개발코드명 UB) 초저연비 디젤차량의 모습이 탑라이더 취재팀에 목격됐다. 프라이드 후속 중 초저연비차로 만들어진 '리오 에코(Rio ECO)'는 1.1리터 3기통 디젤 엔진과 시동 자동 정지 기능, 수동6단 변속기를 장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85g에 불과한 친환경차다. 이는 도요타 프리우스의 이산화탄소

신차소식김한용
기아차 프라이드 후속(UB)…한국 도로에 왜 이리 많아?

기아차 프라이드 후속(UB)…한국 도로에 왜 이리 많아?

12일 오후 2시경 서해안고속도로 인천 방면 주행 중 차량수송트럭에 프라이드 후속 해치백 모델(개발코드명 UB)이 실려있는 모습이 탑라이더 취재팀에 목격됐다. 차량 후미에 '프라이드'가 아니라 '리오(RIO)'라고 적혀있다는 점에서 이들 차량은 수출용 차량인 듯 했다. 아마도 인천항 수출 선적을 위해 달려가는 듯했다. 프라이드 후속의 운송차량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올린 것만도 벌써 수십장이다. 이를 프라이드

신차소식김한용
쌍용차 액티언 전복 사고…

쌍용차 액티언 전복 사고…"SUV 빗길 운전 주의"

12일 오후 6시30분께 서부간선도로 북쪽 방향 가산디지털단지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쌍용 액티언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 됐다. 혼자 운전중이던 김모씨는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다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차와 소방차2대도 금세 자리를 떴다. 하지만 경찰과 이를 구경하는 운전자들로 인해 서부간선도로 상하행선에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금천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는 운전자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일으

재미·황당뉴스김한용

"시멘트 너무 부었나?"…오도가도 못한 中레미콘 트럭

중국의 도로에는 정말 다양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번엔 콘크리트 레미콘 트럭이 도로 한복판에 빠져 오도가도 못하게 됐다. 유럽의 무선인터넷 사업자가 운영하는 오렌지뉴스는 12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레미콘 트럭의 황당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은 레미콘 트럭이 시멘트 공사를 하다가 실수로 뒷바퀴가 빠져 버린것처럼 보인다. 이날 12톤 시멘트 레미콘 트럭 운전자 짱휑기(Zhang Fengyi)는 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뒷바퀴가 도로에 잠겨버

재미·황당뉴스김한용
원빈 나온 올림푸스 카메라 광고, 경쟁사 제품으로 찍다니…

원빈 나온 올림푸스 카메라 광고, 경쟁사 제품으로 찍다니…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의 신형 카메라 PEN-EP3의 출시 보도용 사진을 자사 카메라가 아니라 경쟁사인 캐논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푸스한국은 8일, 원빈과 왕지원이 함께 등장하는 소형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보도용 광고사진을 찍어 보도용으로 배포했다. 원빈이 신형 PEN 카메라를 들고 있는 이 사진은 부드러운 아웃포커싱과 색감이 잘 표현돼 눈길을 끈다. 올림푸스 한국 측은 이 사진을 배포하기 전 사진의 Exif정보(파일에 기

IT/게임김한용
[기자수첩] 사고시 삼각대-수신호? 다시 생각해봐야

[기자수첩] 사고시 삼각대-수신호? 다시 생각해봐야

작년 7월 3일 인천대교에서는 큰 사고가 일어났다. 마티즈CVT차량이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해 2차선에 13분간 방치된 것이 원인이었다. 앞서 달리던 화물트럭은 황급히 피했지만, 트럭을 바짝 뒤따르던 버스는 이를 뒤늦게 발견했다. 다급했던 버스운전사는 급하게 핸들을 돌려 방향을 바꾸다 중심을 잃고 마티즈의 후미를 추돌한 후 다리 아래로 추락, 12명이 사망한 대형 사고였다. 당시 여론이 크게 들끓어 "마티즈 운전자가 왜 안전삼각대를 세우지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현대차 직원들 또 도박… 8명 입건

현대차 직원들이 판돈 860만원을 걸고 화투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식당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현대차 직원 김모씨(46) 등 정규직 직원 8명과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울산 북구 호계동 한 음식점에서 판돈 860만원을 걸고 화투를 이용한 ‘섯다’ 도박을 한 혐의다. 현대차 직원들은 노조 조합원이며, 이들 중 한 명은 3년전 노조 간부를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 입건된 인

업계소식김한용

정부, "올해안에 일본 휘발유 들여 올 수도"

11일 지경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일본으로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석유제품의 성능 기준과 환경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이달 초부터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환경부와 지경부는 우리 성능환경기준을 조정하는 경우 환경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를 분석중이다. 이같은 작업을 하는 이유는 지경부가 검토중인 '대안 주유소'를 위한 것이다. 별도의 정유시설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원유가 아니라 석유 완제품을 수입

업계소식김한용
美소비자 92%

美소비자 92% "혼다 자동차 디자인 퇴보했다"

혼다가 미국시장에 신형 시빅을 내놓았지만 '디자인이 퇴보했다'는 소비자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인터넷 매거진 오토블로그(Autoblog)는 11일, '혼다의 디자인 경쟁력이 감퇴했다(chronicles decline in Honda's design competitiveness)'라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혼다 시빅에 대한 평가 문구를 인용하며 설문조사를 벌였다. '정말 혼다의 디자인이 퇴보했는가'라는 매체의 질문에 대해 설문에 참가한 7425명 중 92.5%에 달하는 6867명은 '디

업계소식김한용
BMW 7시리즈 주차해도 굴러가?…美NHTSA, 조사 착수

BMW 7시리즈 주차해도 굴러가?…美NHTSA, 조사 착수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는 9일(현지시간) BMW 7시리즈의 변속기에 안전문제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어 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2년부터 2008년 사이에 제조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며, 자동변속기를 P에 놓아도 차량이 저절로 굴러가는 현상(Roll-away)으로 인한 것이다. 당시 BMW 7시리즈는 변속기레버가 핸들부근(스티어링휠칼럼)에 장착돼 있으며 P모드는 작은 버튼을 눌러 작동 시키도록 돼 있다. 미국고속도로안전

업계소식김한용

GM, 신차 플랫폼 절반으로 줄인다

GM차량 상당수는 비슷한 골격을 갖게 될 전망이다. GM의 CEO 대니엘에커슨(Daniel Akerson)은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2011글로벌비즈니스컨퍼런스에서 "더 많은 부품이 공유될 것이고, 더 많은 글로벌 아키텍처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현지 증권 애널리스트들에게 밝혔다. GM 측은 이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차종 때문에 복잡성으로 인한 비용과 각기 신차개발을 하느라 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있었다"면서 "다양한 차종의 부품 및

신차소식김한용
[기자수첩] BMW의 i를 바라보며…전기차 미래 놓쳐선 안된다

[기자수첩] BMW의 i를 바라보며…전기차 미래 놓쳐선 안된다

지난 8일(현지시간) BMW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i브랜드의 콘셉트카를 공식 발표했다. 하늘하늘해 보이는 투명한 문짝이 실제 차량에 구현될지 여부는 미지수지만 대부분의 주요 기능은 모두 완성된 차량이다. 지난 2008년부터 예고됐던 메가시티비히클, 즉 'i브랜드'가 실체를 드러낸 순간이다. BMW는 이 출시 행사를 위해 설치된 부스를 다음달 개최될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한번의 부스 설치로 일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가수 정재형 이태리 밀라노에서 '차량강도'

가수 정재형 이태리 밀라노에서 '차량강도'

가수 정재형이 포함된 현대차 광고 촬영팀 중 한명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도둑을 맞았다. 8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에 도착한 밀란! 벌건 대낮. 잠시 주차한 차량에 강도가 침입! 일행중 한 명의 핸드폰 도난.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고 촬영차량도 아닌 것이 다행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촬영팀은 "이탈리아에선 원래 조심해야 한다"면서 백팩을 앞으로 돌려매는 등 도난 예방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는 소식이다.

재미·황당뉴스김한용
과천 서울대공원에 RC자동차 국제 경기장 오픈

과천 서울대공원에 RC자동차 국제 경기장 오픈

국내도 무선조종기를 이용한 자동차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국제 규격 모형 자동차 경기장이 만들어졌다. 국내 RC 동호인들의 숙원인 국제규격의 미니지(Mini-z) 전용 경기장이 마침내 과천의 하비인월드(www.hobbyin.com)에 들어섰다. 7.5m X 12m의 새로 생긴 경기장은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서킷이다. 미니지(Mini-z)는 일본 ‘교쇼(KYOSHO)’ 社에서 제작한 1/24~1/30 크기의 RC 자동차로서, 조종기와 수신기 및 각종 기자재를 연결해

모터스포츠김한용
1억 넘는 폭스바겐 투아렉, 없어서 못판다

1억 넘는 폭스바겐 투아렉, 없어서 못판다

폭스바겐코리아가 1억원이 넘는 차량의 인기를 미처 예상치 못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8일 탑라이더 독자 김모씨는 기존 아우디 Q7에서 폭스바겐 투아렉으로 갈아타기로 마음 먹었으나 투아렉 4.2를 구입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영업사원이 지금 투아렉 4.2를 계약하면 적어도 6개월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출시된 투아렉 4.2는 다른 나라에 판매되는 차보다 옵션을 훨씬 많이 갖춘 'R-Line' 사양

업계소식김한용
[단독] 아우디 A4 디젤 금주 출시…이제는 '디젤 시대'

[단독] 아우디 A4 디젤 금주 출시…이제는 '디젤 시대'

아우디 A4의 디젤모델이 국내 시장에 처음 등장한다.아우디코리아는 8일, 디젤 스포츠세단인 아우디 A4 TDI를 금주 내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A4에는 직렬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이 디젤엔진에는 VTG터보차저가 장착돼 4200RPM에서 143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32.7km.g으로 1750~2500RPM사이에서 발휘된다. 구동형식은 전륜구동이며, 변속기는 무단변속기가 장착된다. 무단 변속기는 8단 멀티트로닉 기능을 내장해

신차소식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