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첫눈…전국 지자체의 폭설 대비 제설기 구매 잇따라
어제 강원 산간에 첫 눈이 내리는 등, 예년보다 겨울이 일찍 찾아 올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제설장비 마련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자주식 제설기 전문회사인 ㈜한국설제(대표 이재성)는 현재 작년 대비 제설기 판매량이 약 80%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 원미구청, 충북 증평군청 등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지난 9월부터 자주식 제설기 구입을 시작하는 등 이미 폭설에 대비한 월동준비에 들어갔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