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차세대 대형 전기 SUV 차명을 아이오닉9으로 확정하고 티저를 30일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E-GMP를 기반으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실루엣,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구현된 넓은 실내 공간 등이 특징이다. 아이오닉9 디자인과 상품성은 11월 공개 예정이다. 아이오닉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에 대형
포르쉐는 신형 911 T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911 T는 911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순수한 주행 경험이 강조된 경량 스포츠카다. 특히 신형 911 T는 기존 모델과 다르게 PDK 변속기 옵션이 삭제됐으며, 전통적인 6단 수동변속기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911 T는 코드명 992.2인 911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한다. 신형 911 T는 순수한 주행 경험이 강조됐는데, 'T'는 투어링(Touring)을 상징한다. 특히 신형 911 T에는 라인업 최초
혼다 E-클러치(이클러치)를 적용한 신규 모델 라인업, 신형 CBR650R, CB650R을 한국에 선보였다. '혼다 E-클러치(E-Clutch)'는 클러치 레버 조작이 필요없는 클러치 전자 제어 시스템으로, 초심자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수동 조작도 가능해 듀얼클러치(DCT)와는 구분된다. 스쿠터 등 이륜차 운전자에게 클러치를 통한 수동 변속기는 상위 기종으로 넘어가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 이런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자동 변속기,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등장했
기아는 지난 10월 28일 타스만 내외관을 공개하는 미디어 프리뷰를 진행했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으로 내외관에 기능성이 강조된 디자인 요소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내 고급감은 경쟁 픽업트럭 중 가장 높다. 타스만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으로 오프로드 특화 성능과 내구성 등 완성도를 위해 국내와 미국, 호주, 스웨덴,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 이상 다양한 테스
기아는 타스만(Tasman)을 29일 공개했다. 타스만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으로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에서 탑승객을 만족시킬 안정적인 주행 성능, 기능적인 실내, 오토 터레인 모드와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등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5년 출시된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인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이다. 타스만은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되는데, 기아는 오는 30일부터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
혼다코리아는 CB650R과 CBR650R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CB650R과 CBR650R은 CB650F 베이스에 스포츠 성능을 더해 진화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특히 CB650R과 CBR650R에는 세계 최초로 E-클러치를 탑재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가격은 1188만원부터다. CB650R과 CBR650R은 MT와 E-클러치(Clutch)로 운영된다. 세부 가격은 CB650R MT 1188만원, E-클러치 1248만원, CBR250 MT 1288만원, E-클러치 1348만원이다. CB650R 컬러는 맷 블랙, 맷 그린(E-클러치), 펄 그레이(E-클러치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에메야(Emeya)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메야는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로 로터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DNA와 첨단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에메야는 S 기준 주행거리 486km, 총 출력은 612마력이다. 내달 공식 출시된다. 에메야는 엘레트라와 에바이야가 속한 로터스 하이퍼 EV 라인업의 차세대 주자다. 내달 출시를 앞둔 에메야 S는 10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486km를 주행할 수
지프는 어벤저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공개했다. 어벤저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협업으로 개발된 4806대 한정판으로 패딩에서 영감을 얻은 시트, 산맥을 형상화한 플로어 매트, 서밋 골드 포인트 등이 추가된 외관 등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어벤저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협업으로 개발됐다. 어벤저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4806대만 한정 생산되는데, 이는 알프스산맥 최고봉인 몽
![[르포] 알핀 디자인-생산, 르노 고성능차 브랜드의 모든 것](/data/trd/image/202410/65476_171015_3822.300x200.0.jpg)
'2026년 알핀 브랜드 한국 진출' 르노 고성능차 브랜드 알핀의 국내 론칭에 앞서 알핀 만들기의 전 공정, '레 쥘리스, 알핀 엔지니어링센터'와 '알핀 디자인센터', 그리고 '디에프 장 르델레, 알핀 공장'을 방문했다.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 고성능과 운전 재미에 대한 집착, 그리고 깔끔한 생산 공정과 향후 알핀 전기차 생산 준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15일(파리 현지시간) 오전 9시.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남서
기아 신형 스포티지 제원이 일부 공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신형 스포티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고 신규 사양이 추가됐다. 11월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는 기아의 대표적인 준중형 SUV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가 3년만에 선보이는 5세대(NQ5) 스포티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1.6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MAUNA LOA)를 공개했다.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는 1990년대 도색되지 않은 플라스틱 범퍼를 연상시키는 전용 보디킷과 올터레인 타이어 등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일본에서만 판매되며, 30대 한정 생산된다.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었다.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는 일본에서 30대만 한정 판매된다. 코나 일렉트릭
랜드로버코리아는 2025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 고급 안전 편의 사양이 확대적용됐으며,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7390만원부터다. 2025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 세부 가격은 P250 S 7390만원, P250 다이내믹 SE 7780만원이다.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가격이다. 2025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연식변경
롤스로이스는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를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한 비스포크 모델로 실내외에 영화의 줄거리와 상징을 의미하는 요소가 적용됐다. 다양한 금 장식이 사용됐다. 영국 고객을 위해 제작된 모델이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1964년 개봉한 영화 007 골드핑거에 바치는 헌사로 역대 007 영화 시리즈에 등장한 12대의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
링컨은 신형 내비게이터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내비게이터는 풀체인지로 링컨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 48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 신규 사양이 적용됐다. 가격은 9만9995달러(약 1억3000만원)부터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내비게이터는 기존 엔트리 프리미어가 삭제되면서 시작 가격이 크게 인상됐다. 신형 내비게이터 가격은 9만9995달러(약 1억3000만원), 최상위 트림은 10만2995달러(약 1억4000만원)
현대자동차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공감 확대를 위해 열린 행사로, 양사 회장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메인 프로그램은 현대차 정의선 회장과 토요타 아키오 회장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주행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의 WRC 도전,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아키오 회장은
현대차 고성능 롤링랩 'RN24'가 실차가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 처음 공개하고, 쇼런을 진행했다. RN24는 아이오닉 5 N의 PE를 작은 차체와 결합한 스터디 모델이다. RN24는 2년 전 발표한 EV 'RN22e', 수소전기 하이브리드차 'N 비전 74'를 잇는 현대 N의 차세대 롤링랩이다.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기량을 '더 작고, 더 민첩한&
현대자동차·기아는 25일(금)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실물을 제작해 발표하는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 R&D본부·AVP본부 주관으로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 열정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이상을 현
제네시스가 2025년형 GV80·GV80 쿠페를 출시했다. 2025년형 GV80·GV80 쿠페는 승차감 개선, 가죽 내장재 확대 적용, 제네시스 전용 경고음 등 연식변경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특히 가격 인상폭이 크지 않은데, GV80는 6945만원, GV80 쿠페는 8190만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형 GV80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945만원, 3.5 가솔린 터보 7495만원이다. 기존과 비교해 15만원 인상됐다. 2025년형 GV80 쿠페는 2.5 가솔린 터보 8190만원, 3.5 가솔린 터보 8610만원, 3.5
![[시승기] 폴스타4 싱글모터, 여유로운 파워 매력적 구성](/data/trd/image/202410/65465_170871_4956.300x200.0.jpg)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시승했다. 폴스타4의 라인업 중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합리적인 가격과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모델로, 일상주행에서의 충분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특히 폴스타4 뛰어난 2열 거주성과 승차감은 차세대 패밀리카 혹은 SUV로 눈여겨볼 만하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4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폴스타2 단일 모델의 단촐한 구성에서 2024년 중형 쿠페형 SUV 폴스타4에 이어 대형 SUV 폴스타3를 선보
스카우트(Scout)는 트래블러와 테라를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스카우트는 약 44년만에 폭스바겐그룹 산하에서 부활했으며, 차세대 SUV 트래블러와 픽업트럭 테라의 판매를 2027년 시작할 계획이다. 두 차량은 모두 전기차와 EREV로 운영되며, 주행거리는 최대 805km다. 약 44년만에 폭스바겐그룹 산하에서 부활한 스카우트 브랜드명은 과거 1961~1980년 사이에 인터내셔널 하베스터가 제작한 스카우트 차량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카우트는 SUV 트래블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