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용

현대차 벨로스터 C3…오픈카라 부르기엔 민망해

현대차 벨로스터 C3…오픈카라 부르기엔 민망해

현대차가 28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LA 컨센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 벨로스터 C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벨로스터 C3는 모터쇼 전부터 현대차 최초의 양산형 컨버터블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 모델이다. 그러나 벨로스터 C3는 천으로 만들어진 파노라마썬루프를 열고 닫는 모양이어서 일반적인 오픈카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현대차 역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컨버터블의 스타일 요소 보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출시 앞둔 피아트 500C 직접 보니…앙증맞은 컨버터블

출시 앞둔 피아트 500C 직접 보니…앙증맞은 컨버터블

피아트가 '2012 LA모터쇼'에서 자사의 대표 모델인 친퀘첸토 카브리올레(이하 500C)를 공개했다. 500C는 내년 1월 피아트의 국내 진출과 함께 출시되는 모델이다. 500C에는 캔버스톱이라 불리는 롤-백 직물 지붕이 사용됐다. 천장에 부착된 천을 지붕 뒤쪽으로 접는 형식이다. 이 방식은 차체 구조의 변화를 최소화 하면서도 추가적인 기계 장치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비용이 적게 들고 차체가 가벼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시트로엥 DS3 카브리올레와 현대차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닛산 하이크로스 콘셉트…차세대 로그 '미리보기?'

닛산 하이크로스 콘셉트…차세대 로그 '미리보기?'

닛산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LA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 하이크로스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크로스 콘셉트카는 양산 모델은 아니지만 닛산이 새롭게 출시할 신형 SUV의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스위스에서 열린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하이크로스 콘셉트카는 2.0리터급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함시킨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차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한국인이 디자인한 벤츠 에너지포스…압도적인 존재감

한국인이 디자인한 벤츠 에너지포스…압도적인 존재감

메르세데스-벤츠가 '2012 LA모터쇼'에서 한국인 디자이너 이일환씨가 디자인한 에너지포스(Ener-G-Force)를 공개했다. 이 차는 일명 G바겐이라 불리는 G클래스의 미래 모습을 담은 콘셉트카로 2025년께 수소연료전지차로 출시될 계획이다. 이 차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만큼, 지붕 위에 장착된 물탱크를 이용해 물을 저장해 수소로 변환해 동력에 이용하고, 사용된 배기 수증기를 보관하도록 만들어졌다. 사막이나 험로에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재규어 F-타입…2인승 스포츠카의 정석

재규어 F-타입…2인승 스포츠카의 정석

재규어가 '2012 LA모터쇼'에서 2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F-타입을 공개했다. 지난 9월 열린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F-타입은 재규어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C-X16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이다. 차명 또한 재규어 역사상 최고의 명차로 손꼽히는 E-타입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F-타입은 3.0리터급 슈퍼차저 엔진 2종과 5.0 슈퍼차저 엔진 1종 등 총 3가지 모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혼다의 자신감 '어큐라 RLX'…보석 박힌 헤드램프

혼다의 자신감 '어큐라 RLX'…보석 박힌 헤드램프

혼다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LA에서 열린 '2012 LA오토쇼'에서 어큐라 RLX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큐라 RLX는 지난 4월, 뉴욕오토쇼에 발표된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어큐라 RL(혼다 레전드)를 대체한다. 어큐라 RLX의 디자인 특징은 전면부에 장착된 LED만으로 구성된 헤드램프다. 쥬얼 아이(Jewel Eye)라 불리는 이 헤드램프는 10개의 LED와 반사율 높은 광학렌즈로 구성됐다. 차체 크기는 어큐라 RL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날개 달린 스마트포투 포제레미…한정판 출시돼

날개 달린 스마트포투 포제레미…한정판 출시돼

스마트가 '2012 LA모터쇼'에서 독특한 모양의 콘셉트카인 스마트포투 포제레미를 선보였다. 스마트포투 포제레미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스튜지오의 스마트 디자인팀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제레미 스캇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이 차는 스마트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 차량의 후면부에 제레미 스캇 고유의 날개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의 재미와 자유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섬유로 제작된 이 날개는 안쪽면에 붉은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스바루 신형 포레스터…박서 엔진의 위엄

스바루 신형 포레스터…박서 엔진의 위엄

스바루가 '2012 LA모터쇼'에서 4세대 모델로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포레스터를 공개했다. 신형 포레스터는 기존 모델에 비해 길이는 35mm, 넓이는 20mm, 높이는 15mm 커졌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도 25mm가 넓어져 뒷좌석 및 트렁크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다. 전체적인 차체는 임프레자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날렵한 인상을 줬다. 그릴은 더욱 커졌고, 헤드램프도 날카롭게 변해 스포티한 느낌도 준다. 신형 포레스터에는 2.5리터급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재규어의 고성능 머신 XFR-S…무려 550마력

재규어의 고성능 머신 XFR-S…무려 550마력

재규어가 '2012 LA모터쇼'에서 고성능 모델인 XFR-S를 공개했다. XFR-S은 XFR의 고성능 버전으로 재규어의 4도어 세단 중 역대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XFR-S에 탑재된 5.0리터급 V8엔진에는 수퍼차져가 추가됐으며, 흡·배기 시스템과 ECU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은 550마력, 최대토크는 69.3kg·m까지 끌어올렸다. XFR에 비해 출력은 40마력, 토크는 5.6kg·m 향상된 수치다. 여기에 ZF의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안전 최고속도 30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섹시한 전기차 피아트 500e…

섹시한 전기차 피아트 500e…"여심을 사로잡다"

짙은 주홍빛 색상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전기차가 공개됐다. 피아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2012 LA모터쇼'에서 피아트 500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 500e를 공개했다. 500e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은 기존 500의 디자인 요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공기저항계수를 최소화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이 대거 적용됐다. 피아트 측은 외형적인 변화만으로도 주행거리가 약 8km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할 필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스파크EV 직접보니…경차에 스포트모드가

스파크EV 직접보니…경차에 스포트모드가

GM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LA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이하 스파크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파크EV는 GM이 쉐보레 볼트를 통해 검증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개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한국과 북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파크EV에는 최고출력 130마력을 발휘하는 110kW 모터가 장착돼 가솔린 모델(70마력)보다 두 배에 가까운 강력한 동력 성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LA오토쇼, 28일 개막…'연비 좋은 친환경차 쏟아진다'

LA오토쇼, 28일 개막…'연비 좋은 친환경차 쏟아진다'

LA오토쇼가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토쇼에는 전기차부터 럭셔리카까지 50여대에 달하는 월드프리미어(세계최초공개) 모델들이 데뷔무데를 갖는다. 특히, 최근 자동차 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친환경', '고효율'을 반영한 신차들은 그 어느 때보다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오토쇼에는 24종에 달하는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국토부,

국토부, "급발진 쏘나타 브레이크 안 밟았다"

미국 언론에까지 보도되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일명 '대구 쏘나타 급발진 사고'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지난 5월 대구 효명동에서 발생된 2009년식 YF쏘나타의 사고기록장치(EDR)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21일 ‘급발진 주장 사고에 대한 2차 조사결과 발표’에서 이 차량의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소유주가 개인일정을 이유로 반대해 공개하지 못했다. 국토부 합동조사단에 따르면

결함·문제점전승용
금호타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신청 접수

금호타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신청 접수

금호타이어는 23일,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한-베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베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초/중/고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베트남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신청자는 23일부터 금호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마감은 12월5일까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

업계소식전승용
내년 1월 출시 피아트 친퀘첸토,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

내년 1월 출시 피아트 친퀘첸토,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

내년 1월 국내에 출시되는 피아트 친퀘첸토(500)의 누적 생산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본사는 22일(현지시간), 피아트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 친퀘첸토의 누적 생산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피아트의 아이콘인 친퀘첸토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신기술은 물론, 다양한 바디컬러와 액세서리의 선택이 가능하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해주며 전세계100여 개국에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한편, 피아트-크라이

판매조건·실적·전망전승용
아우디코리아, ‘A8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 실시

아우디코리아, ‘A8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 실시

아우디코리아는 23일, ‘A8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A8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825만원 상당의 사계절용 20인치 A8 컴플리트 휠 및 타이어를 비롯해 타이어 호텔 서비스 3년, 신차교환프로그램 3년, 9만 9천원 상당의 아우디 정품 익스테리어 카 케어 상품 패키지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8 3.0 TDI 콰트로(1억2000만원) 모델을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

업계소식전승용
'전설' 슈마허 은퇴…F1 머신 타고 지구 두 바퀴

'전설' 슈마허 은퇴…F1 머신 타고 지구 두 바퀴

미하엘 슈마허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브라질 F1 그랑프리를 끝으로 은퇴한다. 지난 1991년 F1 무대에 데뷔한 슈마허는 1994~1995년, 2000~2004년 등 총 7회 우승하며 F1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이후 2006년 은퇴를 선언한 뒤 2010년에 메르세데스 AMG 팀으로 복귀해 세 시즌을 보내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F1 무대를 떠난다. 슈마허가 지금까지 참가한 그랑프리는 모두 307번, 이중 88번의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특히, 마지막 시즌 우승을 차지한 2004년에는 총

모터스포츠전승용
푸조, 실속형 '에코-터보' 출시…최대 520만원 저렴해

푸조, 실속형 '에코-터보' 출시…최대 520만원 저렴해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2일, 308, 3008, 508의 ‘에코-터보’ 버전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한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코-터보’는 기존의 1.6 e-HDi 모델의 고가 옵션 품목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모델로, 보다 합리적인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내비게이션이 제외된 308 1.6 e-HDi 에코-터보는 2990만원으로 160만원 저렴해졌다. 또, 그립컨트롤과 내비게이션이 제외된 3008 1.6 e-HDi 에코-터보는 3740

신차소식전승용
기아차, 신형 카렌스 중국 공개…국내와 '엔진 달라'

기아차, 신형 카렌스 중국 공개…국내와 '엔진 달라'

기아차는 22일, '2012 광저우모터쇼'에서 신형 카렌스를 공개했다.신형 카렌스의 외관은 역동적인 전면부 디자인과 앞바퀴 중심에서 A필러로 이어지는 과감한 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실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로 넓고 안정적인 조형미와 실용성을 갖췄다.신형 카렌스의 휠베이스는 2750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50mm 길어져 실내공간도 더욱 넓어졌으며, 내부 곳곳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또,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해 내부 공간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현대차 신형 싼타페, 중국 전략형 모델로 '북벌'

현대차 신형 싼타페, 중국 전략형 모델로 '북벌'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를 중국 시장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2 광저우모터쇼'에 중국 전략형으로 개발한 신형 싼타페(현지명 추웬신성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중국형 싼타페의 길이는 4725mm로, 국내 모델 대비 35mm 늘어났다. 또, 최고출력189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세타 2.4 GDI 엔진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세타 2.0 터보 GDI 엔진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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