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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가 군대에 동원된다고?"…수입차 운전자 황당

한 수입 SUV 오너가 자신의 차량이 군대 비상 상황에 동원된다는 사실이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19일, 한 네티즌은 다음 아고라에 '수입 SUV를 군대에서 필요로 할 때 언제고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의 우편 통지를 받아 황당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이 네티즌은 비싼 돈을 들여 구입한 수입 SUV를 전시 뿐 아니라 '을지훈련' 같은 군대의 필요에 따라 동원해야 한다니 황당하다면서 그런 사실은 구입 전에 알렸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

업계소식전승용
국방부,

국방부, "국지도발 및 훈련 시 개인 차량 동원"

국방부가 국지전 발생 시 개인 차량에 대한 부분동원령을 발부한다. 부분동원 차량 규모는 약 2000여대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국방부는 지난 14일, 전시가 아니어도 일부 병력과 물자를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부분동원제도’를 이달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행되던 동원령은 ‘충무2종사태(전시상황 시 발령)’ 상황에 발령할 수 있었지만 개정된 법에 따라 ‘충무2종사태’보다 한 단계 낮은 ‘

업계소식전승용
부가티 뛰어 넘은 투아타라…'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등극

부가티 뛰어 넘은 투아타라…'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등극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어쏘리티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표 슈퍼카 브랜드 '쉘비 슈퍼카즈(SCC)'가 최고속도 442km/h(275mph)의 신형 슈퍼카 '투아타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투아타라'의 최고속도 442km/h는 양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기존 세계 기록은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의 431km/h(268mph)였다. '투아타라'에는 7.0리터급 V8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350마력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뒷바퀴 굴림으로 움직이며 7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신차소식전승용
르노삼성 '올 뉴 SM7' 사전계약 돌입…'8월 중순 고객 인도'

르노삼성 '올 뉴 SM7' 사전계약 돌입…'8월 중순 고객 인도'

르노삼성차는 19일, 준대형 세단 '올 뉴 SM7'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8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올 뉴 SM7의 가격은 3000~3900만원 사이로, 모델별 가격은 SE 3000만원대, LE 3200만원대, RE 3500만원대, SE35 3400만원대, LE35 3600만원대, RE35 3900만원대다. 르노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SM7은 32개월 동안 총 4천여억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르노삼성측은 "올 뉴 SM7은 르노삼성차 고유의 품질과 가치를 계승했다"면서 "르노-닛

신차소식전승용
폭스바겐 디자인 수석 '발터 드 실바' 伊 최고 디자인상 수상

폭스바겐 디자인 수석 '발터 드 실바' 伊 최고 디자인상 수상

폭스바겐은 19일, 폭스바겐그룹 디자인 총괄 '발터 드 실바'가 '황금 나침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금 나침반' 상은 이탈리아 산업디자인 협회가 주관하고, 전세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써 자신의 분야에서 생애를 바쳐 최고의 업적을 쌓은 전문가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꼽히는 발터 드 실바는 본질적인 가치와 기능적인 완벽성을 추구하는 독일

업계소식전승용
하드탑 장착한 슈퍼카 '페라리 458 스파이더' 공개

하드탑 장착한 슈퍼카 '페라리 458 스파이더' 공개

미국 자동차 전문지 피스톤헤즈는 지난 14일, 페라리가 올 가을 하드탑을 장착한 '페라리 458 스파이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페라리 컨버터블은 소프트탑 모델로 출시됐다.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페라리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로 출시됐지만 하드탑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페라리 458 스파이더'는 최첨단 경량화 소재가 사용돼 하드탑의 강성은 유지하면서도 더 얇고 가벼워진 하드탑 모델로 출시된다. 또, 기존

신차소식전승용
고속도로서 3중 추돌 일으킨 '민폐 운전자'

고속도로서 3중 추돌 일으킨 '민폐 운전자'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를 정지시키자 3중 추돌이 일어나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지난 17일, 다음 티비팟에는 고속도로 사고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이 공개돼 하루만에 13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고 발생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상에는 한 운전자의 부주의가 가져온 3중 추돌 현장이 담겨있다. CCTV영상에 따르면 이 사고는 부산 방향에서 북창원과 순천으로 빠져나가는 창원 분기점에서 일어났다. 흰

재미·황당뉴스전승용

폭스바겐, ‘식스센스 급’ 반전 광고 '화제'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광고가 센스 넘치는 반전으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폭스바겐은 지난 5일, 신형 티구안의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설명한 광고가 '2011년 칸 광고제'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며 유튜브에 공개했다. '통역사(Translator)'란 제목의 티구안 광고는 티구안의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이용해 후진 일렬 주차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분할된 화면 한 켠에는 한 남성이 수화를 보여주는 듯 하지만 여기 반전이 있었다. 이 광고는 티구

자동차광고이야기전승용
도요타, 대규모 적자에도 ‘통 큰 기부’

도요타, 대규모 적자에도 ‘통 큰 기부’

한국도요타가 지속적인 경영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 10억에 달하는 사회공언 활동을 펼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도요타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도요타의 재무제표상 기부금은 4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도요타 환경학교’와 ‘도요타 교통안전학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하면 사회 기부금은 1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한국도요타는 12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업계소식전승용
혼다, 4만대 돌파기념 '여름 휴가 무상점검 서비스'

혼다, 4만대 돌파기념 '여름 휴가 무상점검 서비스'

혼다코리아는 18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여름 휴가 대비 무상점검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혼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혼다코리아가 국내 누적 판매대수 4만대를 돌파한 기념으로 개최하는 고객 감사 행사로 혼다코리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혼다코리아 고객들은 '해피 혼다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엔진 룸, 배터리, 타이어 등 여름철 안전한 주행을 위한 기본 10개 항목 점검과 에어

업계소식전승용
포르쉐, 카이엔·파나메라 날개달고 '승승장구'

포르쉐, 카이엔·파나메라 날개달고 '승승장구'

포르쉐가 18일, 아시아 태평양 지사의 2011년 상반기 판매량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2011년 상반기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총 20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관계자는 "전체 판매량 중 카이엔과 파나매라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55%와 27%에 달하는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작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뉴 카이엔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700대의 판매를 올렸으며, 올 상반기에만 총 1100대가 출고됐다.

업계소식전승용
BMW, 3기통 3시리즈 출시한다…경차보다 작은 엔진?

BMW, 3기통 3시리즈 출시한다…경차보다 작은 엔진?

최근 한국 GM이 쉐보레 스파크가 4기통 경차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비교 광고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BMW는 1.5리터급 3기통 엔진을 장착한 뉴 3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13일(현지시간) BMW가 3기통 1.5리터급 엔진을 장착한 뉴 3시리즈를 2012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MW 뉴 3시리즈에 적용되는 신형 엔진은 실린더가 이상적인 용량인 500cc에 가깝게 제작됐으며, 각 실린더가 스로틀밸브, 직분사

신차소식전승용
기아차, 후륜구동 스포츠카 개발…'포르쉐, 보고있나?'

기아차, 후륜구동 스포츠카 개발…'포르쉐, 보고있나?'

기아차가 포르쉐 911 모델과 경쟁할 스포츠 쿠페를 선보인다. 기아차가 9월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V8 엔진을 장착한 후륜구동 스포츠 쿠페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고 13일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기아차 이현근 부사장은 "기아차의 이미지를 끌고 갈 차가 필요하다(I think we need some sort of image car)"고 했다. 지난주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의 국내 시승

신차소식전승용
신형 벤츠 SLK 63 AMG 스파이샷 공개

신형 벤츠 SLK 63 AMG 스파이샷 공개

2012년 형 메르세데스-벤츠 SLK 63 AMG의 주행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시험 주행을 하고 있는 2012년 형 메르세데스-벤츠 SLK 63 AMG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LK 63 AMG에는 트윈터보가 장착된 5.5리터급 V8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40마력(5500RPM), 최대토크 81.6kg·m(2000~4500RP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AMG 퍼포먼스 패키지를 튜닝 할 경우 동력성능은 최고출

신차소식전승용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주행영상…'이정도는 달려야 슈퍼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주행영상…'이정도는 달려야 슈퍼카'

람보르기니서울은 14일, 가야르도 라인업의 스페셜 모델인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Tricolor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야르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트리콜로레의 내·외관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린의 세가지 컬러로 디자인돼 스타일리시한 멋이 강조되었다. 또, 기존 가야르도 LP 550-2 모델에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수입차 시승기전승용
SBS '짝' 여성 출연자들, 경차 탄 남성 무시?…네티즌 논란

SBS '짝' 여성 출연자들, 경차 탄 남성 무시?…네티즌 논란

14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SBS 짝, 자동차별 여자들 반응 조사'란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남성 출연자들의 자동차에 따라 여성 출연자들의 반응이 다르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 남성 출연자가 고급 수입차 '벤츠 CLS'를 타고 촬영장에 등장하자 모든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 어린 시선이 모아졌다. 그러나 국산 경차 '모닝'을 타고 나타난 또 다른 남성 출연자는 대부분의 여성 출연자들에게 외면을 받았고,

재미·황당뉴스전승용
곤충 학살車?…

곤충 학살車?…"매년 500억 마리씩 죽는다"

국내에는 연간 약 500억 마리의 곤충이 자동차 사고를 당해 죽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친환경 블로그 트리허거(Treehugger)는 지난 10일, 네덜란드의 생물학자 아놀드 반 블리엣의 연구를 인용해 미국에서 매년 32.5조 마리의 벌레가 차에 치어 죽는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아놀드 반 블리엣이 250명의 운전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것으로, 일반적인 주행을 마치고 난 뒤 차에 부딪혀 죽은 곤충의 수를 계산한 결과다. 아놀드 반 블리엣은 "6주간 반복적으

재미·황당뉴스전승용
포르쉐 928, 35년만에 슈퍼카로 부활?

포르쉐 928, 35년만에 슈퍼카로 부활?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13일(현지시간), 포르쉐가 1978에 생산했던 포르쉐 928 모델을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또한, "새롭게 탄생할 포르쉐 928 모델은 파마메라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면서 "프론트십 엔진을 장착하고 2도어 쿠페 및 소프트탑이 적용된 컨버터블 등 2가지 모델로 개발될 것"이라 말했다. 새로운 모델의 구체적인 성능·사양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4~2015년 사이에 출시될 것이라

신차소식전승용
매연 쏟아지는 머플러에 얼굴 들이댄 '간 큰 소년'

매연 쏟아지는 머플러에 얼굴 들이댄 '간 큰 소년'

1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자동차 웹사이트에는 한 흑인 소년이 매연을 내뿜는 자동차 머플러에 얼굴을 들이댄 영상이 올랐다.'로비'란 이름의 소년은 자동차 매연이 얼마나 환경을 오염시키는지 알리기 위해 이마에 검정색 테이프를 붙이고 '닷지 램 픽업트럭'의 머플러에 얼굴을 내밀었다.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닷지 램 픽업트럭'의 머플러에서는 흑인 소년의 피부색보다 훨씬 검은 매연이 쏟아져 나왔고, 매연을 뒤집어 쓴 소년의 얼굴은 더욱 검어

재미·황당뉴스전승용
닛산 큐브 놀라운 인기…저렴한 가격이 무기

닛산 큐브 놀라운 인기…저렴한 가격이 무기

‘닛산 큐브’가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돼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다. 14일 닛산코리아에 따르면 출시 되기도 전 사전계약이 이미 500대를 넘었다. 큐브의 국내 출시 가격은 1.8S 모델이 2190만원, 1.8SL 모델이 2490만원이다. 가장 저렴한 차였던 푸조 207GT(2590만원)보다 저렴하고 코롤라CO(2590만원)보다 월등히 저렴하다. 심지어 몇년전 인기를 끌던 큐브의 병행수입 가격보다도 더욱 저렴해 그동안 망설이던 소비자들 가슴에 불을 지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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