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주목받고 있는 남여 스타, AOA의 설현(22)과 블락비 지코(25)의 열애설이 10일 확인됐다. 연예인들은 대중의 눈을 피해 자택이나 자동차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어김 없이 자동차가 등장했다.

둘이 데이트에 이용한 차량은 지코의 포르쉐 파나메라다.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파나메라 트림은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 에디션 모델까지 15종에 달하며, 가격은 1억1790만~2억8750만원으로 다양하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된 옵션이 적용돼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메라 에디션에는 베이지 투톤 가죽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 전용 실 플레이트와 매트가 탑재되며,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도 포함된다. 파나메라 에디션에는 310마력, 파나메라 디젤 에디션에는 300마력 엔진이 적용된다.
 

한편, 포르쉐는 지난 6월 2세대 파나메라를 공개했다. 전 모델에 터보엔진을 적용해 성능과 연비를 높였으며, 외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1세대 대비 날렵한 루프라인을 적용했음에도 뒷좌석 머리공간을 기존 대비 20mm, 휠베이스는 30mm 늘리고, 전륜 오버행을 줄여 보다 스포티한 프로포션을 확보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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