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다크 에디션, 즉시출고 가능한 55대 한정판

볼보 S60 다크 에디션, 즉시출고 가능한 55대 한정판

발행일 2023-10-16 12:15:34 이한승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을 55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S60 다크 에디션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55대 한정 즉시출고가 가능한 S60 다크 에디션의 가격은 56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볼보 S60은 운전의 재미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중형 다이내믹 세단이다.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 및 제어성능을 갖췄다. 특히 5천만원대 세단에서 찾아볼 수 플래그십 사양의 동급 최고의 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기술까지 갖춰 합리적인 럭셔리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Ultimate dark) 트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고광택 블랙 디테일과 스마트 카로 진화하고 있는 새로운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했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메탈릭 단일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독특한 광택을 지닌 블랙 스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가 적용된다. 여기에 고광택 블랙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과 더불어 알루미늄과 블랙 페인트가 대조를 이룬 새로운 19인치 5-트리플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전한다. 

또한 감성 품질을 강조하는 블론드 레더 및 블랙 레더 다크 에디션 전용 키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실내는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와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조화를 이룬 블론드(Blond) 나파 레더 마감으로 구성된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시트는 앞 좌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 영국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기본 사양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B5 MHEV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특히 더욱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으로 코너링시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을 향상시킨 스포츠 서스펜션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도로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중앙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이와 연동되는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2.0는 더욱 고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2세대로 진화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음성 명령(아리아)을 통해 길 안내 및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전화, 문자 및 차량 주요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요일이나 시간 대에 따른 사용 이력이나 설정에 따라 실내 온도 설정, 음악 재생 등을 통합하여 실행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도 지원되며, NUGU(누구) 스마트홈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써드파티(3rd Party) 앱을 제공하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를 통해 풀 스크린으로 웹 서핑, 영상 시청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차량 관리 및 서비스센터 실시간 예약 등을 제공하는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가 제공된다. 추후 공중파 TV 및 최신 영화, 드라마, 예능을 시청할 수 있는 OTT 서비스, 웨이브, 차량에서 주유 결제가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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