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실차는 이런 모습, 수입차 3천만원 시대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실차는 이런 모습, 수입차 3천만원 시대

발행일 2021-07-27 14:53:59 김한솔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 부분변경이 국내 출시됐다. 신형 티구안은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과 최신 신형 디젤 엔진, 차선 유지 보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프리미엄 트림은 할인 혜택을 최대로 받으면 38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신형 티구안의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4005만7000원, 프레스티지 4380만5000원, 4모션 프리미엄 4242만4000원, 4모션 프레스티지 4646만6000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티구안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3.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형 티구안의 최대 할인 가격은 프리미엄 3802만7000원, 프레스티지 4158만5000원, 4모션 프리미엄 4027만4000원, 4모션 프레스티지 4411만1000원이다. 또한 5년/15만km의 보증연장 프로그램, 새롭게 선보인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 무상 블랙박스까지 지원된다.

신형 티구안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트래블 어시스트 및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전방추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전동 트렁크,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10.25인치 디지털 콕핏, 3-ZONE 터치식 공조기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30개의 컬러로 구성된 엠비언트 램프, 근접센서 및 제스쳐 컨트롤을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무선 충전, IQ.라이트 등도 기본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360도 뷰가 추가된다.

또한 IQ.라이트는 LED 메트릭스 기능이 포함되며,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탑재된다. 9.3인치로 크기가 커진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인 디스커버 프로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프리미엄 트림의 8인치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사륜구동은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내리막길 속도 제한 장치와 4모션 액티브 컨트롤 기능이 더해진다. 신형 티구안은 트윈 도징 시스템이 도입된 2.0리터 4기통 신형 디젤 엔진과 7단 DSG가 조합돼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6.7kgm다. 복합연비는 15.6km/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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