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 2015 하반기 문화재지킴이 덕수궁 보존관리 후원

포르쉐 코리아, 2015 하반기 문화재지킴이 덕수궁 보존관리 후원

발행일 2015-11-30 11:41:59 박태준 기자

포르쉐 코리아는 국내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2015 하반기 문화재지킴이 덕수궁 보존관리 후원 활동’을 지난 27일 덕수궁에서 진행했다. 

▲ 2015 하반기 포르쉐 문화재지킴이 덕수궁 보존관리 후원 활동

포르쉐 코리아는 문화재청에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4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덕수궁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문화재를 보존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왼쪽부터) 문화재청 김정남 덕수궁관리소장, 우경준 활용정책과장,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

지난해 진행했던 활동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는 후원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덕수궁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후된 조명시설을 재정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후원했던 1억 원은 덕수궁 석조전의 야간경관 조명 개선과 화재 예방을 위한 불꽃 감지기 설치, 궁궐 전각 보존 관리용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됐다. 

▲ 왼쪽부터) 문화재청 김정남 덕수궁관리소장, 우경준 활용정책과장,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

포르쉐 코리아 임직원은 지난 2014년을 첫 시작으로 덕수궁 내 시설의 조경관리와 시설 보수 등 덕수궁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총 40여명의 임직원은 경내의 낙엽을 쓸고, 노후된 창호지를 교체하는 등 문화재 환경 정화에 일조했다.

포르쉐 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전통과 가치를 계승시키고 혁신을 이뤄나가는 포르쉐의 기업철학과 잘맞는 사회봉사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전통 문화재 보호 및 복원, 더 나아가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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