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3일(일) 전라남도 영암 F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 슈퍼 6000 클래스에 결승 레이스가 열렸다.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선수는 12일(토) 예선에서 류시원(팀106) 감독의 레이스카 측면을 추돌하며 예선 기록을 없이 결승에서 17 그리드에서 시작했다.
스타와 동시에 중위권 레이스카를 한 대씩 추월하기 시작하면서 13대를 추월하는 수준 높은 기량으로 최종 성적 4위까지 올라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아쉽게 포디엄에 오르지 못했지만, 서킷을 찾은 팬들에게 인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였고 챔피언 포인트를 챙기며 남은 8전에서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선수와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최종전(8전)은 오는 10월 17일(토)~18일(일)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