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SEL 고객 찾기 이벤트 당첨자 선정

한성자동차, SEL 고객 찾기 이벤트 당첨자 선정

한성자동차에서 구입한 300 SEL 모델을 27년째 보유중인 (주)성음 이승배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

발행일 2015-09-16 12:28:25 박태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자사 고객 중 가장 오래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주)성음의 이승배 대표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며 ‘SEL 구매 고객 찾기 이벤트’를 8일 한성자동차 본사 방배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실제 차량을 판매했던 한성자동차 정만기 상무이사(왼쪽)와 한성자동차 최태경 상무(오른쪽)가 선정자 (주)성음 이승배 대표(가운데)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8월 한달 간 SEL 고객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EL 모델(V 126: 560 SEL, 420 SEL, 300 SEL)은 한성자동차가 처음 판매를 시작한 모델이다. 
 
선정된 이승배 대표는 27년 전 한성자동차에서 구입한 300 SEL(S-Class)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아버지가 회사 차로 구입해 사용하던 차량을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 골프 카트를 제작 및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중인 이 대표는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자동차 매니아다. 시상식에서 수여자로 함께한 한성자동차 정만기 상무이사는 한성자동차에서 30년째 근무중인, 이승배 대표의 아버지에게 직접 300 SEL 차량을 판 장본인임에 시상식은 더욱 뜻 깊었다.

▲ 이벤트에 선정된 이승배 대표와 SEL 300의 모습

 
한성자동차는 한성자동차에서 구입한 차량을 27년간 완벽한 상태로 보유하고 있는 이승배 대표에게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와 서울 마리나 프라이빗 요트 파티 패키지 그리고 3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증정했다.
 
이승배 대표는 감사패 증정식에서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한성자동차의 행사에 선정되어 너무도 기쁘다”며,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를 판매하기 시작해 30년간 한 길만 걸어온 한성자동차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한성자동차에게 창립 30주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자신의 SEL300 차량내부에서 이승배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SEL 구매 고객 찾기 이벤트를 통해 한성자동차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초심과 같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미래의 국내-메르세데스 벤츠 역사를 만들어나가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한성자동차와 함께하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지프 신형 체로키 공개, 1.6 터보 하이브리드 탑재

지프 신형 체로키 공개, 1.6 터보 하이브리드 탑재

지프는 신형 체로키를 22일 공개했다. 신형 체로키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과거 1980년대 체로키에서 영감을 얻은 각진 실루엣과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며,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풀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도입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체로키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체로키는 올해 말 미국에서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트림 판매가 시작된다. 2026년 엔트리 트림이 도입된다. 신형 체로키의 국내 투입은 미정인데, 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폴스타4 2026년형, 승차감과 2열 거주성 인상적

[시승기] 폴스타4 2026년형, 승차감과 2열 거주성 인상적

폴스타 2026년형 폴스타 4를 시승했다. 2026년형 모델은 가격을 동결하고, 나파 가죽 옵션 가격을 내려 실구매가를 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리 버튼 스티어링 휠과 감광형 글래스 루프를 도입한는 등 기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 개선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상품성을 개선했다. 폴스타 4 2026년형은 지난 7월부터 출고가 시작됐다. 제원상 특이점으로는 기존 폴스타 4 듀얼모터의 22인치 휠 기준 인증 주행거리(395km)를 20~21인치(455km)와 22인치(395km)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 임박,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머신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 임박,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머신

제네시스 GV60 마그마의 개발 방향성이 공개돼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탑기어에 따르면 GV60 마그마는 현대차 아이오닉5 N보다 더욱 정교하고 고급스러움이 강조된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고성능 '마그마'의 첫 양산차로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고성능 영역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았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퍼포먼스와 럭셔리를 지향한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품질과 성능이 극대화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PV5 보조금 최대 '1150만원' 확정, 카고 실구매 2700만원대

기아 PV5 보조금 최대 '1150만원' 확정, 카고 실구매 2700만원대

기아 PV5 국고보조금이 확정됐다. EV 누리집에 따르면 PV5 국고보조금은 패신저 468만원, 카고 최대 1150만원으로 책정됐다. PV5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로 넓은 실내 공간 및 화물 공간과 1회 완충시 주행거리 최대 377km, PBV 특화 사양을 갖췄다. PV5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패신저 5인승 베이직 4540만원, 플러스 4820만원이다. PV5 카고 롱은 베이직 스탠다드 4200만원, 롱레인지 4470만원이다. 국고보조금은 패신저가 승용으로 분류돼 468만원, 카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신형 911 GT3 출시, 가격은 2억7170만원

포르쉐 신형 911 GT3 출시, 가격은 2억717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 GT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911 GT3는 911 부분변경의 고성능 버전으로 4.0리터 자연흡기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투어링 패키지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가격은 2억7170만원이다. 신형 911 GT3와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가격은 2억7170만원으로 같다.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국내에는 처음 도입되는 트림으로 고성능 퍼포먼스와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의 완벽한 결합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신형 셀토스 램프류는 이런 모습, 대대적인 변신 '주목'

기아 신형 셀토스 램프류는 이런 모습, 대대적인 변신 '주목'

기아 신형 셀토스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kindelauto가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게재한 신형 셀토스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독특하게 디자인된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기아 EV5와 유사한 리어램프, 하이브리드 등이 특징이다. 신형 셀토스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셀토스는 2019년 국내에 출시된 소형 SUV로 동급 대비 큰 차체와 상품성을 앞세워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셀토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약 6만대가 판매되는 등 미국과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635마력 오프로드 스포츠카

[시승기]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635마력 오프로드 스포츠카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를 시승했다. 옥타(OCTA)는 디펜더의 635마력 최상위 퍼포먼스 모델로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8mm 높은 지상고와 68mm 확대된 전폭을 통해 디펜더와는 차별화된 외관을 보여주며, 6D 서스펜션을 통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렸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5월 올 뉴 디펜더 옥타를 국내에 선보였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옥타를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극한의 주행환경까지 고려한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닛산 신형 리프 미국서 4100만원, 구형보다 '싸다'

닛산 신형 리프 미국서 4100만원, 구형보다 '싸다'

닛산은 신형 리프 미국 가격을 20일 공개했다. 신형 리프는 3세대 풀체인지로 가족 친화적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리프는 패스트백 스타일 크로스오버로 변경됐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488km를 주행한다. 가격은 2만9990달러(약 4100만원)부터다. 신형 리프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닛산의 전동화 'Re:Nissan'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한다. 신형 리프는 가족 친화적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리프의 미국 가격은 2만9990달러(약 4100만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국내 출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국내 출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는 296 스페치알레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의 스페셜 버전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 출력이 880마력으로 향상됐으며, 경량화와 다운포스 증가, 속도에 따른 엔진 사운드 등 '주행의 짜릿함'이 강조됐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의 스페셜 버전이다. 페라리 스페설 시리즈는 성능과 경량화, 공기역학, 디자인 등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감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설계된 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