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5 오토모티브위크'는 정부의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과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국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토부가 주관해온 '튜닝카 경진대회'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매혹적인 눈빛을 뽐내는 레이싱 모델 송주아가 루카스 부스의 모델로 등장해 많은 남성 관람객들에게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2430㎡의 전시면적(야외포함 시 약 3만5000㎡)의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총 22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3일간의 총 관람객 집계 결과 지난해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6만2000명이 다녀갔다.
한편 2016년 오토모티브위크는 내년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