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한층 더 개선된 48V 에코 드라이브 차량으로, 효율적인 하이브리드를 위한 기술 기업 중 하나로 그 위상을 강화한다. 2014년 11월 독일 TV 방송국(VOX/오토모빌)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테스트에서 콘티넨탈의 “48V 에코 드라이브” 차량 (48V 기술을 탑재한 골프 VI 1.2 TSI)은 48V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양산 모델(12V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표준으로 장착한 골프 VI 1.2 TSI)과 비교하여 연료를 21% 절감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현재 콘티넨탈은 더 많은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48V 에코 드라이브 차량이 콘티넨탈의 eHorizon과 결합되면, 제어 장치가 경로에 따라 주행 전략을 조정하는 것을 토대로 차량은 고해상도 도로 데이터를 받아, 더욱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해진다.

“eHorizon 을 기반으로한 커넥티드 에너지 관리의 매력은 개선된 데이터베이스만으로도 에너지 사용 면에서 주행 전략을 최적화할 수있다는 점입니다.”라고 콘티넨탈 구동 사업본부의 기술&혁신 책임자인 올리버 마이발드(Oliver Maiwald) 박사는 말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어 장치는 어떠한 조합의 무동력 탄력주행(coasting)과 회생제동(recuperation)이 배터리 충전을 최적화하고 차량 마찰 손실을 최소화시키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48V 에코 드라이브 데모 차량은 1.2리터 가솔린 엔진의 양산 VW 골프 모델이며, 48V 하이브리드의구성부품은 차량 구조에서 간섭을 최소화하여 통합되어 있다. eHorizon 덕분에 차량 운전자는 낮은 연료 소비량의 혜택을 누릴 뿐 아니라, 차량은 전기 모터의 지원으로 인해 연비의 최적화 내연 기관만 장착된 경우보다 더욱 민첩해진다. “그래서 48V 에코 드라이브는 운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기도 합니다.”라고 마이왈드 박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