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블랙박스, 멕시코 ‘오토메카니카’서 호평

루카스 블랙박스, 멕시코 ‘오토메카니카’서 호평

7월 15-17일 멕시코시티서 개최된 세계적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참가해 큰 호응 얻어

발행일 2015-07-17 15:49:54 박태준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업체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는 7월 15-17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루카스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큐알온텍(대표 김종옥)은 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로 만든 루카스 블랙박스를 중남미시장에 소개했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이미 멕시코에 수출하여 현지 딜러가 활발히 영업을 하고 있지만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직접 해외시장에 뛰어들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루카스 블랙박스의 현지 딜러인 루이스 씨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우수한 제품을 멕시코 시장에 유통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시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루이스 씨는 전시회 첫날을 마치고 난 뒤 “전시회가 시작되자마자 일반인들은 물론 많은 관련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첫날에만 50개 업체와 대리점 상담을 하고 7개 업체로부터 100여 대가 넘는 샘플을 주문 받았다”며, 전시회 첫 날의 만족감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인 ‘LK-9750 DUO’와 ‘LK-7950 WD’는 현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멕시코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에 직접 참가한 큐알온텍의 현경식 이사는 “루카스 블랙박스는 프리미엄급 블랙박스로, 저가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기능을 내세워 올해와 내년에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 미국과 캐나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여 많은 실적을 보였고, 하반기에는 멕시코 전시회를 시작으로 홍콩전자전, 태국, 베트남 무역사절단 등에 참가하여 한국의 기술을 널리 알리고 수출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경식 이사는 “한국을 비롯하여 러시아, 일부 동남아시아에는 블랙박스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아직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존재조차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미개척 시장이 널리 존재한다는 뜻”이라며 “이러한 미개척 시장 가운데 하나인 멕시코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넒은 해외시장을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큐알온텍은 현재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서 해외 현지 딜러들과의 CO-MARKETING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장의 정확한 요구와 우수한 기술력을 접목하여,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계속 출시함으로써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점령해 나가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 1세대 기업으로서 지난 10년간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을 선도해 온 큐알온텍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됨은 물론, 모든 업체들이 불황을 겪고 있는 2015년 상반기에만 2014년 한해 매출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루카스 블랙박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lukash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BYD 씨라이언7 국내 인증, 쏘렌토급 전기차..405km 주행

BYD 씨라이언7 국내 인증, 쏘렌토급 전기차..405km 주행

BYD 씨라이언7(SEALION7)의 국내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씨라이언7 2WD는 94.1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40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모터 최고출력은 313마력이다. 씨라이언7은 기아 쏘렌토급 전기차로 하반기에 국내 출시된다. 씨라이언7은 중형 전기 SUV다. 8월 출시가 예정됐다. 가격은 4450~5230만원으로 알려졌는데, 보조금과 세제혜택이 적용되면 실구매 가격은 내려간다. 국내 인기 중형 SUV 모델인 기아 쏘렌토 및 현대차 싼타페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전기차 내달 공개, 국내 출시는?

레인지로버 전기차 내달 공개, 국내 출시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이 내달 공개된다. 랜드로버는 공식 SNS를 통해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월드프리미어를 오는 7월 10일(현지시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V8 엔진 수준의 출력과 117kWh 배터리가 특징이다. 국내에도 출시된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5세대 레인지로버 기반 전기차다. 일렉트릭 도입으로 레인지로버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가솔린 및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지프 신형 체로키 외관 공개, 각진 정통 SUV 스타일

지프 신형 체로키 외관 공개, 각진 정통 SUV 스타일

지프는 신형 체로키 외관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다. 신형 체로키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날렵했던 이전 세대와 다르게 각진 정통 SUV 스타일이 강조됐으며, 지프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하이브리드 탑재가 예고됐다. 올해 하반기 중 공식 공개된다. 체로키는 지프의 중형 SUV다. 신형 체로키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3분기 중 공개를 앞뒀으며, 올해 가을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 신형 체로키는 스텔란티스그룹의 STLA 라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제네시스 청주, 자동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

제네시스 청주, 자동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4월 25일 브랜드 최대 규모(약 2103평)의 전시장,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8)를 오픈했다. 전 라인업 시승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픈 2개원간 1만명이 방문, 자동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인 제네시스 청주를 살펴봤다. 제네시스 청주는 하남, 강남, 수지, 안성에 이은 국내 5번째 전용 전시관이다. 청주는 대한민국의 지리적 중심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입지적 강점과 '교감으로 빚은 켜'라는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전기차 르노 세닉 E-Tech, 제조사가 밝힌 특장점 살펴보기

전기차 르노 세닉 E-Tech, 제조사가 밝힌 특장점 살펴보기

르노코리아가 100% 전기차, 르노 세닉을 국내에 출시해 주목된다. 세닉은 르노의 C-세그먼트 전기차 모델로, 안전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세닉은 유럽 출시와 함께 2024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생산은 프랑스 두에(Douai) 공장에서 전량 이뤄진다. 세닉 E-Tech는 르노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Ampere)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AmpR Med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구조 설계 단계부터 완전한 전동화 플랫폼으로, 내연기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르노 세닉 전기차 사전예약 개시, 실구매 4600만원대

르노 세닉 전기차 사전예약 개시, 실구매 4600만원대

르노코리아는 세닉 E-Tech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닉 E-Tech는 8월 공식 출시를 앞둔 콤팩트 전기 SUV로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NCM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60km를 주행한다.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4600만원대다. 세닉 E-Tech의 세부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테크노 5159~5290만원, 테크노 플러스 5490~5790만원, 아이코닉 5950~625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서울시에서 보조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 신형 XC90 가격부터 공개, 8820~1억1620만원

볼보 신형 XC90 가격부터 공개, 8820~1억162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형 XC90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형 XC90은 2차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이 강조됐으며, 실내에는 1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8820~1억1620만원이며 7월 출고가 시작된다. 신형 XC90 세부 가격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B6 플러스 8820만원, 에어 서스펜션을 갖춘 울트라 9990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 울트라 1억1620만원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5년/10만km 보증, 8년/16만k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샤오미 YU7 SUV, 3분만에 20만대 예약..모델Y 정조준

샤오미 YU7 SUV, 3분만에 20만대 예약..모델Y 정조준

중국 전자 제품 브랜드 샤오미가 27일 YU7을 출시했다. YU7은 샤오미의 두 번째 전기차이자 준대형 SUV로 테슬라 모델Y보다 큰 차체와 긴 주행거리를 갖추고도 더 저렴한 25만3500위안(약 480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중국 예약 시작 3분만에 20만대가 계약됐다. YU7은 SU7 세단에 이은 샤오미의 두 번재 전기차다. YU7은 테슬라 플래그십 SUV 모델X와 유사한 차체 크기에 모델Y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샤오미에 따르면 YU7 예약 시작 3분만에 20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코닉세그 사데어스 스피어 공개, 1625마력..도로용 레이스카

코닉세그 사데어스 스피어 공개, 1625마력..도로용 레이스카

슈퍼카 브랜드 코닉세그는 사데어스 스피어(Sadairs Spear)를 26일 공개했다. 사데어스 스피어는 코닉세그 제스코의 하드코어 버전으로 5.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최대 1625마력을 발휘한다. 사데어스 스피어는 30대 한정 생산되는데, 모두 완판됐다. 사데어스 스피어는 트랙 중심의 어택(Attack)과 고속 주행의 앱솔루트(Absolut)에 이어 제스코의 세 번째이자 하드코어 버전이다. 참고로 제스코는 코닉세그의 아제라 후속 모델이다. 사데어스 스피어는 프라이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