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자동차 타고 예술 세계로 떠나세요

책 읽어주는 자동차 타고 예술 세계로 떠나세요

유명 고전 문학작품 오디오 북, 총 1,000명에 추첨 배포

발행일 2015-07-15 18:22:21 박태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SM3, SM5, SM7, QM5 차종의 ‘아트컬렉션II’ 출시 기념으로 ‘2015 오디오 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부터 운전자 감성에 초점을 맞춘 특별 모델 ‘아트컬렉션II’를 판매 중이다. 이번 ‘2015 오디오 북 프로젝트’는 ‘아트컬렉션II’ 모델과 마케팅 활동에 예술적 감성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명 고전 문학작품을 오디오 북으로 제작해 총 1,000명을 추첨해 배포하는 프로젝트이다.

 

‘2015 오디오 북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오디오 북은 총 9가지 작품으로 감성적인 테마로 디자인한 3종류의 USB에 장르별 3가지 작품을 담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renaultsamsungm.com/Audiobook)에서 8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장르를 선택하고 SNS 계정으로 로그인해 참여하면 된다. 오디오북 외에도 1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1인 2매)을 나눠준다. 당첨 결과는 8월 11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문학작품은 노란방의 비밀(가스통 르루), 셜로홈즈–주홍색 연구(아서 코난도일), 블루다이아몬드(모리스 르블랑), 어린왕자(생텍쥐페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루이스 캐럴), 돈키호테(미겔 에르난데스),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이방인(알베르 카뮈), 레미제라블(빅토르 위고)로 신청 장르에 맞춰 3개의 작품이 담긴 1개의 USB가 발송된다. 르노삼성차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진 현대인에게 오디오 북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정지은 팀장은 “운전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동차에서 우수 문학작품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오디오 북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예술적 감성을 더한 차량뿐 아니라 운전자와 차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아트컬렉션II’는 운전자의 시선, 피부에 닿는 감촉, 귀로 느끼는 사운드 등 감각적 만족을 더해줄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보스 사운드 시스템, 나파 가죽 시트 같은 프리미엄 옵션들을 무상 제공하는 상품성과 제품경쟁력을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시승기] 혼다 CR-V 하이브리드, 실연비와 주행성능 인상적

[시승기] 혼다 CR-V 하이브리드, 실연비와 주행성능 인상적

혼다 CR-V 하이브리드 2WD를 시승했다. 6세대 모델인 CR-V 하이브리드는 중형급에 준하는 커진 차체와 적재공간, 그리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2-모터 하이브리드를 통한 높은 실연비와 함께 혼다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성능, 안전성, 최신 모델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혼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효율성과 주행감성을 함께 높이는 쪽으로 진화했다. 최신 모델인 11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6세대 CR-V 하이브리드에는 4세대 2-모터 하이브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르노4 2인승 밴 공개, 스타일까지 갖춘 전기 상용차

르노4 2인승 밴 공개, 스타일까지 갖춘 전기 상용차

르노는 르노4 2인승 밴을 22일 공개했다. 르노4 2인승 밴은 르노 콤팩트 전기차 르노4를 기반으로 제작된 도심형 상용차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13km 주행거리와 1405ℓ의 트렁크 공간, 최대출력 150마력 전기모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르노4 2인승 밴은 르노 차세대 전기차 르노4를 기반으로 한다. 르노4는 1960년대 오리지널 르노4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콤팩트 모델이다. 르노4는 르노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스몰 플랫폼을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그리즐리 피크 공개, 오프로드 캠핑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그리즐리 피크 공개, 오프로드 캠핑카

크라이슬러는 퍼시피카 그리즐리 피크(Pacifica Grizzly Peak)를 22일 공개했다. 퍼시피카 그리즐리 피크는 오프로드 주행과 차박에 최적화된 콘셉트카로 전용 서스펜션과 보디킷, 루프랙 등을 갖췄다. 실내는 평평한 트렁크 공간이 구현됐다. 양산은 미정이다. 퍼시피카 그리즐리 피크는 크라이슬러의 대표 미니밴 퍼시피카 기반 콘셉트카다. 퍼시피카 그리즐리 피크는 미니밴으로 가족과 함께 오프로드 주행과 차박을 함께 즐기는 고객의 피드백을 받기 위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YD코리아, BYD Auto 김포 전시장 오픈..서비스 강화

BYD코리아, BYD Auto 김포 전시장 오픈..서비스 강화

BYD코리아가 김포시 풍무동에 BYD Auto 김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경기 서부권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D Auto 김포 전시장은 437㎡(약 132평) 규모로, 최대 6대의 BYD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BYD 모델들을 한눈에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1월 승용 브랜드 출범 이후 브랜드 신뢰도 제고 및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고객의 브랜드 경험 확대에 노력해 온 BYD코리아는 이번 김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지프 신형 체로키 공개, 1.6 터보 하이브리드 탑재

지프 신형 체로키 공개, 1.6 터보 하이브리드 탑재

지프는 신형 체로키를 22일 공개했다. 신형 체로키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과거 1980년대 체로키에서 영감을 얻은 각진 실루엣과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며,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풀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도입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체로키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체로키는 올해 말 미국에서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트림 판매가 시작된다. 2026년 엔트리 트림이 도입된다. 신형 체로키의 국내 투입은 미정인데, 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폴스타4 2026년형, 승차감과 2열 거주성 인상적

[시승기] 폴스타4 2026년형, 승차감과 2열 거주성 인상적

폴스타 2026년형 폴스타 4를 시승했다. 2026년형 모델은 가격을 동결하고, 나파 가죽 옵션 가격을 내려 실구매가를 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리 버튼 스티어링 휠과 감광형 글래스 루프를 도입한는 등 기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 개선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상품성을 개선했다. 폴스타 4 2026년형은 지난 7월부터 출고가 시작됐다. 제원상 특이점으로는 기존 폴스타 4 듀얼모터의 22인치 휠 기준 인증 주행거리(395km)를 20~21인치(455km)와 22인치(395km)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 임박,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머신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 임박,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머신

제네시스 GV60 마그마의 개발 방향성이 공개돼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탑기어에 따르면 GV60 마그마는 현대차 아이오닉5 N보다 더욱 정교하고 고급스러움이 강조된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고성능 '마그마'의 첫 양산차로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고성능 영역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았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퍼포먼스와 럭셔리를 지향한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품질과 성능이 극대화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PV5 보조금 최대 '1150만원' 확정, 카고 실구매 2700만원대

기아 PV5 보조금 최대 '1150만원' 확정, 카고 실구매 2700만원대

기아 PV5 국고보조금이 확정됐다. EV 누리집에 따르면 PV5 국고보조금은 패신저 468만원, 카고 최대 1150만원으로 책정됐다. PV5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로 넓은 실내 공간 및 화물 공간과 1회 완충시 주행거리 최대 377km, PBV 특화 사양을 갖췄다. PV5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패신저 5인승 베이직 4540만원, 플러스 4820만원이다. PV5 카고 롱은 베이직 스탠다드 4200만원, 롱레인지 4470만원이다. 국고보조금은 패신저가 승용으로 분류돼 468만원, 카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신형 911 GT3 출시, 가격은 2억7170만원

포르쉐 신형 911 GT3 출시, 가격은 2억717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 GT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911 GT3는 911 부분변경의 고성능 버전으로 4.0리터 자연흡기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투어링 패키지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가격은 2억7170만원이다. 신형 911 GT3와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가격은 2억7170만원으로 같다.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국내에는 처음 도입되는 트림으로 고성능 퍼포먼스와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의 완벽한 결합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