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웃사람> 김휘 감독이 더 무섭게 돌아온다

올 여름, <이웃사람> 김휘 감독이 더 무섭게 돌아온다

사실적인 연출력이 탄생시킨 진짜 공포

발행일 2015-07-09 16:14:19 강지현 객원기자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이 영화 <퇴마: 무녀굴>(제공/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제작: ㈜케이프로덕션, ㈜플로우식스, ㈜버티고필름│감독: 김휘│주연: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 임화영)로 대한민국 극장가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포를 선사한다.

<해운대>, <하모니> 충무로 대표 이야기꾼 김휘 감독의 탄탄한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 김성균, 천호진과 두 번째 호흡으로 더 무서워진 연출력 기대!

영화 <이웃사람>으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마친 김휘 감독이 차기작으로 공포영화 <퇴마: 무녀굴>을 들고 나타났다. 김휘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영화계에 입문해 영화 <하모니>, <해운대>, <심야의 FM>, <시체가 돌아왔다> 등 숱한 화제작들의 시나리오와 <댄싱퀸>의 원안을 집필한 충무로 대표 이야기꾼. 그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이웃사람>은 만화가 강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로, 강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갖추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휘 감독은 영화 <이웃사람>으로 작가 출신은 비주얼에 약하다는 편견을 깨고 약 243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실적인 심리묘사를 극대화한 신선한 범죄 스릴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런 김휘 감독이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이다.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이 주연을 맡았고, 이중 <이웃사람>에도 출연한 바 있는 김성균과 천호진이 스릴러에 이어 공포 장르로 다시 한 번 김휘 감독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시나리오 집필력과 남다른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휘 감독의 신작 <퇴마: 무녀굴>은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정통 웰메이드 공포로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웃사람> 김휘 감독이 선보일 급이 다른 공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퇴마: 무녀굴>은 오는 8월 개봉해 올 여름 극장가를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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