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S 350 BlueTEC 4MATIC 출시

The New S 350 BlueTEC 4MATIC 출시

최상위 모델인 S 600 Long 모델 상반기 출시로 강력한 라인업 구축

발행일 2014-05-22 14:23:38 박태준 기자

최상위 모델인 S 600 Long 모델 상반기 출시로 강력한 라인업 구축

▲ The New S 350 BlueTEC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The New S 500 4MATIC Long 모델에 이어 사륜구동 모델인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2013년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The New S-Class는 현재까지 2,351대 (KAIDA 2014년 4월 신규 등록 대수 기준)가 판매되며 다시 한번 럭셔리 세그먼트의 리더임을 입증했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의 출시로 The New S-Class는 The New S 350 BlueTEC, The New S 350 BlueTEC Long, The New S 500 Long, The New S 500 4MATIC Long, The New S 63 AMG 4MATIC Long 총 6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S-Class의 최상위 모델인 The New S 600 Long모델이 상반기(6월 예정)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로써 한층 더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었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 가격은 1억3천3백5십만 원(부가세 포함), The New S 600 Long은 2억6천9백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올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 분이 선적용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강화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는 최첨단 상시 사륜구동 방식으로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에어매틱(AIRMATIC)이 적용되어 도로 상황과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각 바퀴의 댐퍼들을 조절해 지면으로부터 오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켜준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은 배기량 2,987cc, V형 6기통 BlueTEC 청정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258마력(3,600rpm), 최대 토크 63.2kg.m(1,600-2,4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8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12.0km/l이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의 전면 디자인은 인상적인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크롬 트림과 4개의 루브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리더십에 대한 포부를 표현했다. 특히, 최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정교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대형 엔진을 수용하는 감각적인 본닛이 위엄 있는 앞모습을 연출하며 측면은 과하지 않은 아크형 루프라인으로 넓은 공간과 다이내믹한 우아함을 표현한다. 후면 디자인은 V형 트렁크와 보석의 원석을 연상시키는 LED 라이트 디자인으로 측면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우아함을 더했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 탑재된 고출력의 V형 6기통 디젤 엔진은 효율과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실현시킨 엔진이다. 또한, BlueTEC 기술 적용으로 유해 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여 유로6(Euro 6) 배출 기준을 만족시킨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 엔진은 자동 7단 변속기 7G-TRONIC PLUS와 조화를 이루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크 컨버터 밀림을 감소시켜 효율성을 증대시킨 7G-TRONIC PLUS는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함께 소음을 줄이고 부드럽게 변속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라는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는 안전과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장치들의 패키지로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with Steer Assist and Stop & Go Pilot),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BAS PLUS with Cross-Traffic Assist),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with pedestrian recognition),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탑승자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행 상황에 따라 여섯 가지의 세부 기능으로 운전자와 상대 차량의 최적의 가시 확보를 돕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첨단 기술이다.
 
내부에는 열선이 내장된 우드/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과 7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가 기본 적용되어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의 인테리어를 한층 더 우아하고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부메스터®(Burmester®)가 The New S-Class 고객을 위해 개발한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여 서라운드 기능의 입체적인 음향으로 탑승자에게 최고의 음향을 제공한다. 이 밖에 키레스-고(KEYLESS-GO) 기능, 전동 트렁크, 핸즈 프리 액세스(HANDS-FREE ACCESS)의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된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는 사용자가 차량 문이나 트렁크를 열고 닫을 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은 COMAND 온라인 기능이 적용된 최고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하여 블루투스 전화, 오디오,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이 가능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터넷 기능이 강화되어 휴대폰 테더링을 통한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징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 적용된 후방 360도 카메라는 각각 차량 뒤와 주변 상황을 대형 COMAN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주행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1050마력 하이브리드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1050마력 하이브리드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카 849 테스타로사(849 Testarossa)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는 1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SF90 스트라달레를 잇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849 테스타로사를 선보였다. 페라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849 테스타로사는 성능과 일상적인 편안함의 균형을 맞춘 스포츠 카(Sports car)와 달리, 매 순간 성능의 한계에 도전하고 차량의 극한을 시험하려는 드라이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80·GV80 프로모션, 월 40만원대 제공

제네시스 G80·GV80 프로모션, 월 40만원대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G80, GV80 특별 혜택을 적용한 ‘804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8040 프로모션’을 통해 G80, GV80(GV80 쿠페 포함) 등 두 차종의 2.5 터보 모델 1천대를 한정해 월 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G80, GV80를 구매하는 경우 고객들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가격의 일부를 일정 기간 동안 유예하고, 유예 기간 동안 잔금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EVO 플랜트 준공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EVO 플랜트 준공

기아가 PBV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로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 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차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 올라 칼레니우스가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Mercedes-Benz Future Strategy Conference)’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일 신차들을 공개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해,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콘셉트 AMG GT XX, 비전 V 등 브랜드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9 HTRAC2 6인승을 시승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가장 최신 선보인 전기차이자 최신 파워 유닛 기술이 반영된 신차로, 110.3kWh의 대용량 NCM 배터리팩과 3열의 공간을 확보하고도 2WD 시작가격은 6715만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구성임을 부정할 수 없다.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9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는 2021년 E-GMP를 공개하고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E-GMP는 배터리, 전기모터, 섀시 구조 등 전기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는 12일(현지시각) 미래 주행의 즐거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 ‘폴리곤 콘셉트(POLYGON CONCEPT)’를 공개했다. ‘하이퍼스퀘어’ 조향 시스템과 ‘스티어-바이-와이어’ 전자식 조향 기술, 새로운 아이-콕핏이 선사하는 민첩함과 무한한 개인화, 지속가능성 혁신을 보여준다. 푸조는 지난 4일 폴리곤 콘셉트의 첫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포트나이트 내 가상 섬 폴리곤 시티를 통해 티징 캠페인을 진행하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코리아가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2WD 5280만원, 4WD 5580만원(VAT 포함, 개소세 인하분)이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30년간 SUV 시장의 기준을 세워온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1995년 처음 출시되어 ‘도심형 SUV(Urban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Lamborghini Super Trofeo World Finals)’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Temerario Super Trofeo)’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우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