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아저씨의 차이, 헤어스타일로 결정된다.

오빠와 아저씨의 차이, 헤어스타일로 결정된다.

외출전 10분, 미니고데기 하나면 OK~

발행일 2013-08-19 15:40:22 탑라이더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전후만큼이나 남자 배우들의 헤어스타일에 따른 찬반양론이 뜨겁다.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의 스타일 변신에는 제약이 많아 여자들의 화장발만큼이나 남자들의 스타일은 머리발로 통한다.
하지만 미용실에서 몇 시간을 앉아 펌을 받기에도 익숙지 않고 전문가의 손길을 받는다고 해도 다음날이면 다시 원래 헤어 스타일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이러한 남자들의 고민의 대변하듯 최근 뷰티업계 에서도 남성전용 화장품을 시작으로 스스로 셀프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한 미용기기들이 출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 뷰티기업 비투와이(B2Y) 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헤어 고데기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미니 헤어 스타일러가 처음 출시된 목적은 여자들의 여행이나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사용법은 최대한 간단히 하면서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최근에는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성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며 그 비중도 크게 늘었다.” 고 전했다.
여성들과 달리 남자들의 경우, 앞머리 웨이브나 정수리 볼륨 등 간단한 포인트 연출 만으로도 다양한 이미지와 변화를 줄 수 있는데 외출 전 10분, 첫인상을 결정짓는 헤어스타일링 비법을 살펴보자. 
 
▲ [이미지 – 비투와이(B2Y)]
 
▶ 주중 - 댄디 스타일
심플하고 캐쥬얼한 정장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는 차분하고 댄디한 헤어스타일이 좋다.
직장인들에게 있어 헤어스타일은 성공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첫인상을 결정지을 수 있는데 뻣뻣하고 단조로운 직모 보다는 부드러운 볼륨 감의 댄디한 스타일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친근함과 신뢰감을 전달한다.
댄디 헤어는 전체적으로 단정하게 슬라이딩 하되 정수리 부분의 볼륨 감을 살려주는 기본 헤어스타일로 고데기를 처음 만지는 남성들도 무리 없이 연출할 수 있다.
먼저 모발의 섹션을 나눠주고 적당량을 잡아 고데기를 이용해 위에서부터 아래로 천천히 슬라이딩 해주고 모발의 끝부분을 살짝 당겨 탄력을 살려준다.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사용하고 정수리 부분은 뒤쪽으로 슬라이딩하여 모발 전체의 볼륨 감을 살려준다. 일반적으로 앞머리와 정수리의 포인트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곱슬이 심하거나 전체적으로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의 경우는 옆머리와 뒷머리도 같은 방법으로 천천히 슬라이딩 하고 마지막 왁스를 이용해 모발의 강약을 정리해 주면 된다.
 
▲ [이미지 – 비투와이(B2Y)]
 
▶ 주말 - 쉐도우펌 헤어스타일
주 5일제의 영향으로 주말이면 프라이빗한 모임이나 파티, 그리고 아웃도어 문화를 즐기는 남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럴 때는 주중의 긴장감은 떨쳐 버리고 캐주얼 하면서도 젊어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좋다. 풍성하고 부드럽게 웨이브진 앞머리는 젊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데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고불거리는 웨이브는 얼굴이 커 보이거나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정수리와 앞머리를 부분으로 컬을 넣어, 불륨감은 살리고 무심하게 삐친 느낌이 결합된 ‘쉐도우펌’은 상대방에게 트렌디 하면서도 감각적인 첫인상을 줄 수 있다.
연출법은 일단 모발의 적당량을 잡고 고데기로 한 바퀴씩 탄력 있게 말아준다. 동일한 방법으로 앞머리와 옆머리 전체를 좌, 우로 교차하며 한 바퀴씩 말아주고 마지막으로 왁스를 이용해 윗머리의 볼륨을 살려주고 살짝 삐친 듯이 만지면서 정리해 주면 된다.
 
비투와이(B2Y)는 스타일 연출에 서툰 남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셀프 헤어스타일링 영상을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있는데 자세한 연출법은 비투와이(B2Y) 공식몰(www.b2ymal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미지 – 비투와이(B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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