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 코엑스서 개최

제5회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 코엑스서 개최

4월 3일~5일 사흘간...국내외 최고급 하이엔드 브랜드 50여개 업체 및 250여 브랜드 참가

발행일 2015-03-10 10:31:03 탑라이더

국내외 최고급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제조사들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5회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가 4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오디오 전문 리뷰 사이트인 하이파이클럽(www.hificlub.co.kr)이 주최하고 국내외 총 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연인원 2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의 오디오 & 비주얼 전문 전시회다.

관람객 수 기준으로 지난해에는 일본 동경오디오쇼의 수준을 넘어섰고, 미국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독일의 뮌헨 오디오쇼, 홍콩 하이엔드 오디오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오디오쇼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확산’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정통 하이엔드 오디오는 물론 최첨단 모바일 기기 및 헤드폰, 네트워크 플레이어, 라이프스타일 스마트 오디오, 최첨단 홈시어터와 프리미엄 카오디오까지 하이엔드 오디오와 관련되어 발전하는 새로운 미디어 제품들로 볼거리가 가득 찰 전망이다.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대표는 “최근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은 좋은 사운드를 갈망하는 인간의 욕구를 모바일 기기, 카오디오, 라이프 스타일 스마트 오디오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라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이번 전시회는 정통 하이엔드 오디오부터 스마트오디오, 카오디오, 최첨단 모바일 기기까지 하이엔드 오디오가 새롭게 적용되는 모든 영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패스, VTL, BAT, 브라이스턴, 크렐, 하베스, 아발론, 탄노이 등 전통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부터 뛰어난 디자인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오디오인 프랑스산 드비알레, LG전자 스마트오디오와 일본 혼다 자동차의 프리미엄 카오디오 시스템, 세계 최고의 젠하이저 헤드폰 등 고음질 사운드 제품, 그리고 LG전자 100인치 초고화질 UHD TV와 함께 시연되는 11.2.4채널 Dolby Atmos 홈시어터 시스템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전시회로 운영된다.

또한 서병익오디오, 쿠르베, 힘사운드, 아폴론, 엠씨랩, 원키프로덕션, 헤밍웨이 등 국산 하이엔드 오디오는 물론 최첨단의 기술력으로 세계 하이엔드 시장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국내 브랜드도 총 망라된다.

 

이 외에 스마트 뮤직서버로 세계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TV로직사 오렌더, HD급 음질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아이리버사의 아스텔&컨의 새로운 뮤직 스트리밍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전문 세미나실을 운영하여 전문 강사진의 강연회 및 음악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선착순 1만 명에게 유무선 음악포털 벅스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듣기 + 스마트폰 저장 음악이용권 1개월권, 코엑스 수족관 30% 할인권 및 오리옥스 부페 할인권(20%)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코엑스 1층의 고품격 라운지바에서 진행되는 웅산 디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의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사전예약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 공식홈페이지(www.seoulaudioshow.co.kr)에서 가능하며, 관람 후기를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5 SIAS 관람 후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audioshow.co.kr) 및 문의전화 (02-582-9847)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센추리 쿠페 콘셉트 공개, 롤스로이스급 하이엔드 럭셔리

센추리 쿠페 콘셉트 공개, 롤스로이스급 하이엔드 럭셔리

토요타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추리(Century)가 센추리 쿠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29일 2025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된 센추리 쿠페는 독립 브랜드로의 첫 번째 모델로, 2인승 구조의 럭셔리 전기차다. 센추리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와 경쟁하게 된다. 토요타 산하의 플래그십 모델, 센추리의 브랜드 독립을 공식화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토요타 센추리는 1967년 첫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일본 최고급 관용차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전기차 0 α, 최초 공개..2027년 양산 계획

혼다 전기차 0 α, 최초 공개..2027년 양산 계획

혼다가 미래 전기차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혼다는 29일 2025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글로벌 EV, 혼다 0 시리즈의 새로운 SUV 모델인 '혼다 0 α(알파)'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혼다 0 α는 차세대 EV 프로토타입의 3번째 모델로, 1월 공개된 혼다 0 살룬과 혼다 0 SUV에 이어 선보였다. 혼다 0 α는 향후 2년내에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산형 모델은 2027년 시장에 출시된다. 주력 시장은 일본과 인도로 예정됐다. 혼다는 0 시리즈의 개발 접근 방식인 "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안전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안전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푸조 3008 GT, 실연비 20km/ℓ..이쁘고 경제적

[시승기] 푸조 3008 GT, 실연비 20km/ℓ..이쁘고 경제적

푸조 올 뉴 3008 GT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신형 3008은 동급 경쟁차 중 가장 멋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8년전 이전 세대 모델과 동일한 가격에 풍부한 옵션을 제공하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단순한 구조로도 실연비 20km/ℓ 전후를 기록해 인상적이다. 푸조 브랜드는 지난 7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가격은 3008 알뤼르 4490만원(개소세 3.5%, 4425만1000원), 3008 GT 4990만원(개소세 3.5%, 4916만3000원)으로 8년전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공개..한국 출시는 2026년

지프,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공개..한국 출시는 2026년

지프 브랜드는 29일 부분변경 모델,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공개했다. 2026 그랜드 체로키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적용된 '허리케인 4 터보(Hurricane 4 Turbo)' 엔진으로 양산차 최초의 터뷸런트 제트 점화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2.0리터 허리케인 4 터보는 최신 글로벌 4기통 엔진으로, 동급 4기통은 물론, 6기통 엔진을 뛰어넘는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일렉시오 출시, 722km 주행 중국 전략 전기차

현대차 일렉시오 출시, 722km 주행 중국 전략 전기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르노코리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지원

르노코리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지원

르노코리아(대표 니콜라 파리)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19일 간 진행되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지원금 30만원 혜택(단, 2025년 9월 생산분까지)과 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생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르노 필란테 혹은 오로라2, 매력적인 쿠페형 SUV

르노 필란테 혹은 오로라2, 매력적인 쿠페형 SUV

르노 차세대 준대형 SUV, 필란테(Filante, 프로젝트명 오로라2) 일부 디자인이 공개돼 주목된다. 중국 현지 매체에 게재된 필란테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격적인 외관이 특징으로, 커다란 차체와 대구경 휠은 BMW XM과 유사한 분위기다. 국내 출시는 2026년 상반기다. 르노 필란테는 D-세그먼트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의 상위 모델로, E-세그먼트 준대형 쿠페형 SUV로 기획됐다. 그랑 콜레오스 대비 커진 차체와 휠베이스, 전방과 후방 오버행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PV5 카고, 693km 주행으로 기네스 기록 등재

기아 PV5 카고, 693km 주행으로 기네스 기록 등재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71.2kWh 배터리의 PV5 카고 4도어에 665kg을 싣고 진행됐다. 이번 기록은 지난 9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주행 코스는 물류 및 배달 업무를 충분히 재현할 수 있도록 58.2km의 도심 및 외곽 도로와 고도 상승 구간을 반복 주행하는 방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