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의 차' 피아트 친퀘첸토C…여심 흔드는 오픈카

'신세경의 차' 피아트 친퀘첸토C…여심 흔드는 오픈카

발행일 2013-04-12 10:32:32 전승용 기자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피아트 친퀘첸토C가 신세경의 애마로 등장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피아트를 비롯해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 모델들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친퀘첸토C는 자존심 강하고 다재다능한 서미도 역으로 분한 신세경의 애마로 등장해 특유의 깜찍한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 피아트 친퀘첸토C 구찌 에디션

친퀘첸토C는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 2월 피아트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하며 출시한 모델로,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의 대표적인 경차 아이콘인 친퀘첸토의 카브리오 모델이다. 

친퀘첸토C에는 캔버스톱이라 불리는 롤-백 직물 지붕이 사용됐는데, 천장에 부착된 천을 지붕 뒤쪽으로 접는 방식이다. 차체 구조의 변화를 최소화 하면서도 추가적인 기계 장치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비용이 적게 들고 차체가 가벼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시트로엥 DS3 카브리올레와 현대차 벨로스터 C3, 스마트포투 카브리올레 등 작은차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다.

▲ 친퀘첸토C에는 롤-백 소프트톱이 적용됐다

캔버스톱은 버튼 하나로 간단히 조작이 가능하며, 2단계로 열 수 있다. 15초만에 차량 후면부까지 완전히 열리며 시속 80km의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 지난 2월 출시된 피아트 친퀘첸토C

친퀘첸토C의 전체적인 외관은 소프트톱이 장착된 것 이외에 친퀘첸토와 크게 다르지 않다. 소심한 듯 짧게 뻗은 그릴은 작고 동그란 헤드램프·안개등, 귀여운 사이드미러와 잘 어울린다. 동글동글한 루프 라인은 매끄럽게 뻗어 오리 궁둥이를 연상시키는 후면부로 이어진다. 

▲ 친퀘첸토C의 실내

실내의 전체적인 레이아웃 역시 깔끔하고 아기자기해서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귀엽다. 센터페시아 등은 외장 색상과 맞추고 시트와 도어트림도 캔버스톱의 색상과 동일하게 꾸몄다. 계기판은 커다란 원에 두 개의 원이 하나로 겹쳐있는 방식이어서 간결했고,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공조장치·윈도우 버튼은 조작이 편리했다.

▲ 친퀘첸토C의 소프트톱은 2단계로 열린다

주행 성능은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만족스럽지만, 욕심을 부리면 조금 답답한 수준이다.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아도 속도는 더디게 올라간다. 스포트 모드에서도 치고 나가는 느낌과 변속 타이밍이 반박자씩 느린 느낌이다. 그러나 핸들링 반응성과 서스펜션 세팅은 예상보다 뛰어나 도심에서의 주행 성능에는 불편하다 생각은 들지 않는다.  

▲ 친퀘첸토C의 소프트톱을 완전 개방한 모습

친퀘첸토C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1.4리터급 멀티에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102마력(6500rpm), 최대토크 12.8kg.m(4000rp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표시연비는 도심 11.3km/l와 고속 14.0km/l를 포함해 복합 12.4km/l다. 

친퀘첸토C의 가격은 3300만원이다. 

▲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신세경의 애마로 등장하는 피아트 친퀘첸토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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