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가 지난 3월 977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3년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보다 14.3% 증가한 1만2063대로 집계되었다고 4일 밝혔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924대, 메르세데스-벤츠 2122대, 폭스바겐 1650대, 아우디 1282대, 도요타 497대, 포드 474대, 미니 434대, 혼다 425대, 렉서스 395대, 크라이슬러 322대, 랜드로버 255대, 볼보 252대, 닛산 243대, 푸조 211대, 재규어 199대, 포르쉐 153대, 인피니티 103대, 시트로엥 34대, 피아트 30대, 미쓰비시 23대, 캐딜락 17대, 벤틀리 15대, 롤스로이스 3대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가 977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645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429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대기물량 해소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늘어난 영업일수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