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에 문정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폭스바겐 공식딜러인 아우토플라츠에서 운영하는 문정 서비스센터는 송파지역에는 처음 생기는 공식 서비스센터로, 960.10㎡의 규모에 경정비가 가능한 총 9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아우토플라츠는 올해 중반에 워크베이 10개를 갖춘 송파 제2 서비스센터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안에 서울, 대전, 인천, 울산 및 제주 등 전국에 총 8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건설해 총 29개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에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가 추가돼 워크베이가 2배 가량 늘어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2013년에 지난 몇 년간 기울여온 서비스 시설 확장을 위한 노력이 크게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2013년말에는 서울 지역의 경우, 서비스 시설이 2배로 늘어나게 되어 고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게 될 것이며,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보다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