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2인승 컨버터블, 재규어 F-타입 영화 공개

짜릿한 2인승 컨버터블, 재규어 F-타입 영화 공개

발행일 2013-02-06 11:07:16 전승용 기자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재규어 F-타입이 영화계의 거장 리들리스콧 감독과 만나 화려한 느와르 액션 영화로 만들어졌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올 하반기 F-타입 국내 출시에 앞서 영화 ‘F-타입 디자이어(Desire)’를 국내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오는 3월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F-타입과 함께 공개된다. 

영화 제작에는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투입됐다. 시리즈의 모든 기획과 제작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지휘했으며, 팝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른 라나 델 레이가 OST에 참여했다. 또, 골든 글로브에서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받은 홈랜드의 데미안 루이스가 주연을 맡았다. 

▲ 재규어 F-타입 디자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4일 공개된 예고편을 시작으로 3가지 버전의 메이킹 필름과 라나델 레이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 등을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할 예정이다. 11일까지 댓글과 영상을 공유하면추첨을 통해 서울모터쇼 입장권도 증정한다.

F-타입은 재규어의 스포츠 혈통을 그대로 계승한 FR(프론트 엔진, 후륜 구동)방식의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다. 재규어의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알루미늄 차체로 만들어 기존 재규어 모델보다 30% 가량 단단하면서도 무게는 가벼워 안정성과 민첩성, 가속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F-타입은 올 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며  F-타입, F-타입 S, F-타입 V8 S’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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