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월 한 달 동안 K시리즈를 출고하는 대상에게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월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K3, K5, K7, K9을 구입 한 고객이 다른 차종, 또는 동일 차종으로 교환을 원할 경우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서는 먼저 K시리즈 구입 계약 시 약정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차량 등록 후 최소 25일, 최대 30일 운행과 운행주행거리 500~2000km이하인 차량을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에 반납했을 때 교환 가능하다. 단, 사고로 인한 차량 교환은 불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차량 구매 시 어떤 차가 본인에게 더 어울리고 유용할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고객들이 구매 후 선택하지 못 한 차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아쉬움을 없애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