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7일, 아반떼의 신규 모델인 에비뉴 트림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반떼 에비뉴는 현대차가 작년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에 최종 선정된 아반떼의 애칭이다.
아반떼 에비뉴의 가격은 1785만원으로,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슈퍼비전 클러스터 포함), 16인치 타이어 및 휠, 고급인조가죽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 오디오 노브를 2개로 늘려 조작성을 향상시키고, 모노 TFT LCD 화면을 적용해 시인성을 향상 시켰고, MP3 파일 저장 및 재생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상위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17인치 타이어 및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라이트 패키지 등을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는 아반떼 트림 중 기존에 있던 블루세이버를 폐지하고 프리미엄, 모던, 에비뉴, 스마트, 스타일의 5개 모델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