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기우가 도요타 벤자를 탄다.
한국도요타는 24일, ‘벤자 스타일러’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이기우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지난 12일 한국인 최초로 UFC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동현 선수를 첫번째 ‘벤자 스타일러’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김동현 선수가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SUV만의 역동성과 잘 맞는 이미지였다면, 이기우씨는 훤칠한 키와 남성미를 갖추면서도, 부드러움과 패셔니스타로서의 세련됨이 SUV와 세단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벤자의 스타일과 잘 조화된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두번째로 ‘벤자 스타일러’가 된 배우 이기우씨는 앞으로 6개월 간 벤자를 제공받아 시승하며 벤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벤자 스타일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도요타의 고객행사에 참여, 직접 체험한 벤자의 특별한 스타일을 대중과 공유하는 벤자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도요타는 이후에도 ‘벤자 스타일러’ 를 선정해 벤자 스타일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달 1일 국내에 출시된 도요타 벤자는 2.7리터급 직렬 4기통 엔진과 3.5리터급 V6 엔진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여기에 자동 6단 시퀀셜 시프트가 적용돼 동급 대비 추월 가속 성능이 뛰어나다.
벤자의 가격은 2.7 모델이 4700만원, 3.5 모델이 52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