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11일, 푸조의 해치백 모델인 208이 아일랜드에서 올해의 소형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콘티넨탈 아이리쉬 올해의 차’는 아일랜드 자동차 기자협회에서 매년 그 해 출시된 차량 중 소형차를 비롯해 컴팩트 패밀리카, 럭셔리카, 퍼포먼스카 등 5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이번 시상은 안전성과 승차감, 공간 활용, 가격 가치 등의 평가를 통해 수상 차량을 선정했는데, 푸조 208은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소형차로 선정됐다.

지난달 14일 국내에 출시된 푸조 208은 5도어의 1.6 e-HDi 펠린, 3도어 1.6 e-HDi 알뤼르, 5도어 1.4 e-HDi 알뤼르 등 총 세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가격은 1.6 e-Hdi 펠린 2990만원, 1.6 e-Hdi 알뤼르 2850만원, 1.4 e-Hdi 알뤼르 25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