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가 세계적인 명품 리빙퍼퓸 ‘밀레피오리’와 제휴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한국도요타는 내달 1일 출시되는 벤자 런칭 행사에 ‘밀레피오리’의 리빙퍼퓸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한다. 밀레피오리는 벤자 런칭 행사장을 독특한 향으로 채우는 ‘향기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이태리 밀라노에서 탄생한 ‘밀레피오리’는. ‘에어 디자이너’를 콘셉트로 100여개가 넘는 독특한 향기 디자인과 품질로 리빙퍼퓸 업계에서 그 명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탈리아에만 100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유럽 전역에 16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벤자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 드린다는 차원에서 새로운 런칭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밀레피오리의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 향, 모던하고 절제된 향, 자연을 닮은 건강한 향이 벤자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가장 부합한다”고 설명했다.